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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6/02 17:47:33
Name 한듣보
Subject 이대로 스타판이 끝나면 누가 기억에 가장 많이 남게 될까? - 7글자의 힘과 새로운 최강자 라인의 제시
  저는 야구를 한개도 모릅니다. 직접 가서 본적도 없고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냥 살다보니까 선동렬. 박찬호, 이종범, 이승엽 선수 들까지는 무슨 포지션인지 어디에서 활약을 했는지 까지도 자연스럽게 알게됬고, 지금은 피지알에 주로 상주하다보니 유명한 선수 대부분은 알게 되었습니다.


  축구도 한개도 모릅니다. 정말 일반 여자애들이 축구에 관심을 가지는 정도 (월드컵때만 관심이 가는) 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홍명보, 김병지, 안정환, 박지성, 이영표, 이동국 선수 정도 만 포지션 및 어떤 대회에서 어땟다 정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스타는 아이옵스 때부터 봤습니다. 그 이후 엄청나게 빠져서 이전 스타리그 거의 전경기를 봤고,  2005년~2006년은 온게임넷과 엠비씨게임에 나오는 모든 스타 경기를 챙겨 본 것 같습니다. 라이브로 못볼때는 밤에 다운받아 보고요. 당연히 한국 스타방송 역사에 작은 빛이라도 밝히고 간 선수 하나하나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수 몇 명만 기억되는 이전의 본좌론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이었고, 지금도 제목에 최강자 라인이네 하고 적어놓긴 했지만, 딱히 저것이 이전의 본좌론과 크게 다르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문득 이대로 협상이 제대로 안되어 OSL&MSL 이 함께 방송이 안 될 경우 매니아가 아닌 스타팬들이 혹은 내가 스타 사이트에서 야구얘기를 듣듯, 야구사이트에서 스타얘기를 듣는 사람들이 스타선수를 얼마나 기억하게 될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 이렇게 키보드를 두드려 봅니다.


  심리학과는 아니지만, 심리학에 관심이 많아 책은 많이 읽은 편인데 그 중 하나 기억나는 것이 사람이 가장 기억하기 쉬운 글자 수가 일곱 글자라고 합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졸업한지 7년이 지난 지금에도 저는  "칼카나마알아철" 을 기억하고 있고, "태정태세문단세" 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주민등록번호가 103xxxx 이기도 하고요.


  그렇게 굳이 일곱글자로 만들기 위해 일곱명을 뽑자면 어떻게 뽑는게 적당할까 라는 생각에 글을 쭉 뒤져 봤습니다.

양대리그 역대 우승자/준우승자 현황    - 개념은 나의것 님

https://pgr21.net../zboard4/zboard.php?id=free2&page=3&sn1=&divpage=7&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1875

양대리그 커리어 랭킹              - 信主SUNNY 님

https://pgr21.net../zboard4/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7&sn=off&ss=on&sc=on&keyword=점수&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1889


  개인적으로 "포스" 라는 기준은 시간이 지나감과 함께 미화되거나, 퇴색되기에 굉장히 모호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승을 했던 선수들에게는 각각의 개성이 넘치는 포스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7명을 끊기 위해 살펴보니, 역대 우승자 현황에서 3승을 한 사람이 일곱. 역대 커리어 랭킹에서 1등부터 숫자를 세서 우승이 한번도 없는 선수 전까지 끊었을때 일곱입니다.    간단하죠?     (물론 역대 커리어 랭킹에 동의 못 할 수 있는 분들도 계실 것이나, 작성자이신 信主SUNNY 님 댓글을 보면, 준우승 점수를 높여도, 역대 우승자들이 준우승도 많이 했기 때문에 큰 차이는 나지 않는다 합니다.)

  물론 이전 본좌라인에서도 제외된 선수들이 있었듯, 아쉬운 선수들이 몇몇 보입니다.
폭풍저그의 홍진호 선수, 목동체제의 조용호 선수, 더블넥의 강민선수, 리버캐리어의 송병구선수,  등 스타 역사에서 잊기 힘들며, 그들 종족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선수들이 분명 있으나, 일곱명으로 끊기 위해 과감히 제외 했습니다. 이 일곱 선수들이 전성기때 포스가 부족했었던 것도 아니며, 그들 모두가 충격적인 전술적 혹은 전략적 방법론을 제시하며 우승을 해왔으니까요.


임이최x 이후 그 누구를 붙여도 논란이 되던 요즘인데,     피지알 유저분들 이 것은 어떠신가요?

     임이최박택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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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달자
10/06/02 17:50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를 뺄수 없습니다;; 임이 잊혀져도 홍은 남지 않을까요?
블랙독
10/06/02 17:53
수정 아이콘
마선수 조작 이후 새로운 최강자 라인을 주장하는 글들이 많은데
거기서 많이 듣는 것이죠 임이최박택동호 요즘 이거 은근 탄력 받나보네요.

(이렇게 적어놓고 보니 본좌론은 무슨 정치 같네요)
하이브
10/06/02 17:57
수정 아이콘
황신 + 임이최박택동호

황신은 전세계의 2인자, 2등, 준우승을 대표하는 '신'으로서 가장 오랫동안 회자될... (진호선수 팬분들 죄송해요)
10/06/02 18:04
수정 아이콘
1신7존...
루로우니
10/06/02 18:05
수정 아이콘
아직은 임이최동
바꾸려고생각
10/06/02 18:07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가 들어가면 송병구선수도 패키지로 끼워주세요.
온게임넷 우승,WCG 우승, 그 외 준우승 경력 여러번...-_-
rAchdom.
10/06/02 18:17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를 뺼 수 없죠!
10/06/02 18:20
수정 아이콘
잊혀지지 않는걸로 치면 오히려 황신이 우승자라인을 압도할 수도...
Go_TheMarine
10/06/02 18:20
수정 아이콘
M 이지 않을까요...쩝..
10/06/02 18:22
수정 아이콘
임요환은 과거 임이최M 시절때도 커리어로 판단하기 애매한 존재였으므로 잠시 빼놓고 얘기하면, 전 4회우승이 적절하지 않나 싶은데요
딱히 4회우승이라고 해놓은건, 왜냐면 전 골든마우스or골든뱃지 + 양대우승 이 게이머에게 가장 명예로운 결과물이 아닐까 싶어서요. (한쪽 3회 + 나머지 한쪽이면 딱 4회죠) 임이최M 이 결국 정착했을때도 모두 4회우승 이상이었듯이 말이죠.
그리고 솔직하게 말하자면 양대리그에서 2~3회씩 우승한 이윤열 최연성 이제동이 한쪽에서만 활약한 김택용 박성준과 같은 평가를 듣는건 좀 팬으로써 억울한 느낌이 듭니다.. 뭐 둘다 4강이나 8강은 가봤지만 우승은 고사하고 결승전도 못 밟았으니... 이 라인이 만약에 최강을 논하는게 아닌 종합적인 것을 포함하면 김택용 박성준도 당연히 들어가겠지만 가장 강력했던 선수를 뽑는것이니만큼..
10/06/02 18:22
수정 아이콘
매니아층에서는 M 아닐까요? 긍정적으로도 부정적으로도 최강의 임팩트였죠 -_-;;
전체적으로 따지자면 당연히 임요환 선수일테고..
영웅의물량
10/06/02 18:25
수정 아이콘
마를 빼놓고 얘기하려는 자체가 넌센스입니다.
검은고양이경
10/06/02 18:26
수정 아이콘
이거 이벤트랭킹 맞죠? 그럼 홍을 1위로 해주세요......
열씨미
10/06/02 18:31
수정 아이콘
결국에는 과거의 본좌논란의 2탄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진짜 그만하죠 이런논란 제발. 지칩니다...그냥 각자 생각하고싶은대로 생각하고, 기억하고 살죠.
키타무라 코우
10/06/02 18:31
수정 아이콘
승부조작마레기
레반틴
10/06/02 18:42
수정 아이콘
누가 되던 상관없는데 이미 스타판 최고의 레전드는 콩.

인류 역사에 남을 사나이입니다.
10/06/02 19:07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는 '스타'의 아이콘으로 기억되겠지만
홍진호 선수는 이미 x까는 '문화'를 만드셨습니다.

스타를 생각하면 임요환선수가 연상되지만, 굳이 스타를 연상하지 않아도 x은 까입니다.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사회(?)를 깨는 선구자가 되셨죠. 다만, 본인이 좋아할지는 의문입니다만...ㅠㅠ
박의화
10/06/02 19:12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가 가장 기억에 남을듯요. 그때 당시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전략을 마구마구 보여줄때는 정말..

재미있었죠. 크크
좋은풍경
10/06/02 19:21
수정 아이콘
그리 새롭진 않아요. 많이들 나왔던 이야기죠. ^^
3회이상 우승자죠. 임이최박택동호, 또는 임이최박택리쌍.

여러 사람들이 말씀하시는 걸로 봐서는 비교적 공감을 얻는거 같더군요. ^^

그들이말하는 세상님이 명예의 전당, 골드 클래스 부분에 이 기준으로 했었죠.

저는 두가지 중 하나면 좋겠습니다.

1. 임이최박택리쌍 - 즉 3회 이상 우승자 기준으로 가던가,
2. 사대천왕-신사대천왕-택뱅리쌍 - 즉 시대별 특징으로 가던가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시대구분론을 찬성하는 편입니다. 우승회수가 적더라도 이판에 미친 영향이 엄청난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또한 홍진호, 강민, 조용호, 김동수, 박용욱, 박정석 등등... 모두 잊혀지지 않았으면 하는 이름이라서요.
운체풍신
10/06/02 19:33
수정 아이콘
제가 7명을 꼽는다면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최연성 박정석 이영호 이제동을 꼽겠습니다.
4대 천왕 + 최연성 + 리쌍인데 박정석 선수 같은 경우 제 팬심이 들어간거라 어쩔 수 없네요.
10/06/02 19:38
수정 아이콘
전 임이최광등택뱅 이렇게 7명을 꼽고 싶슾셒슾니다
오버마인드
10/06/02 19:54
수정 아이콘
저도 역시 시대순으로 계보를 생각해서 7명을 뽑으면 임이최박택동호 가 될것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마음속에선 4명 임이최동 이 남을것 같구요
임이최동호 가 될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10/06/02 20:00
수정 아이콘
임홍이최택동호
10/06/02 20:04
수정 아이콘
모든 리그를 평정한 최강자로 기억에 남는건 임이최동(호)이겠죠.나머지 선수들은 1인자라기엔 다 태클걸릴게 있으니.
택동호 어쩌구는 택뱅리쌍에서 뱅만 쏙 뺀 느낌이라서 별로구요.
물론 다른 의미로 더 크게 기억에 남는건 홍과 마..
케이윌
10/06/02 20:11
수정 아이콘
임이최박택동호 좋네요
케이윌
10/06/02 20:11
수정 아이콘
한명 더붙이자면

기욤을 붙여
기임이최박택동호
귀염둥이 악당
10/06/02 20:14
수정 아이콘
임홍이최광등박택동호...

종족별로 보면..

테란 - 임이최호
저그 - 홍박동
토스 - 광등택뱅

저그라인은 정말 역사의 하나가 잘려나갔군요...
비형머스마현
10/06/02 20:31
수정 아이콘
저도 위에서 말씀하셨덧이 시대 구분으론으로 가는게 올바르다고 봅니다.

이판은 최강자들이 발전 시킨 것도 많지만, 비록 그에 미치지 못했지만 종족의 발전에 엄청나게 기여한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케이윌
10/06/02 20:37
수정 아이콘
임요환 이윤열 홍진호 박정석 4대

최연성 박성준 박태민 강민 신4대

택 뱅 리 쌍



그러고보니 마재윤은 4대에도 신4대에도 끼지 않았었네요.
데프톤스
10/06/02 20:51
수정 아이콘
이게 본좌론이랑 다를바없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이선수 저선수 다 가져다가 한줄 꽉 채울 기세네요..
이 판이 무협지 속 세계도 아닌데..
왜 꼭 이 선수 저 선수 묶어서 별명을 붙여주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조각난미남
10/06/02 21:26
수정 아이콘
다른 의미로 오히려 마가 가장 기억에 남고 회자될지도 모릅니다.
10/06/02 21:35
수정 아이콘
박정석 껴주세요 ㅠㅠ
열씨미
10/06/02 22:05
수정 아이콘
댓글에서 보시다시피 지금 제대로 정립된 라인도 없습니다.
개개인마다 생각도 다 다르고 기준도 제각각이죠.
여기서 한명 한명이 자신의 생각대로 합의되기를 바라는건 본좌논란 제2탄과 마찬가지입니다.
게임균형발전
10/06/02 22:29
수정 아이콘
7명을 뽑으라고 한다고 하지만
여친은 임요환 홍진호빼고 아무도 모르더군요.

일반적으로 e스포츠에 큰관심이 없는 대다수사람들이 그럴것이라고생각합니다.


임요환 홍진호두선수중에 보자면
최후의 최후에 일반인의 저변에 널리 알려질선수는

두고두고 회자되고 수많은 짤방과 동영상을 남긴
홍진호 선수가 아닐까요?



인터넷에 더이상언급되는 일이 적은 임요환선수와는 다르게
수많은 ucc등 합짤등을 볼때 홍진호선수의 숫자 2,이인자로써로 대변되는 상징적 캐릭터의 매력은
인터넷에 수많은 컨텐츠가 생성되게하였 후에도 계속 생성 될것입니다.
이것은
스타를 모르는 일반인들의 저변확대로 이어져
프로게이머라는 인식에도 스파로이루어진 e스포츠판에도 좋은 영향을 줄것같습니다.

결국 마지막에 남는것은 2인자인 황신.
슈페리올
10/06/02 22:55
수정 아이콘
도저히 M선수를 빼놓고는 안될거 같네요..
이 판의 희노애락을 M선수를 보며 느꼈고..
이 판이 지더라도 계속 생각날거 같네요..
제발좀요
10/06/02 23:07
수정 아이콘
그냥 느끼기에 강했던 선수로 꼽으면 답이 없죠..
m씨 이후 본좌론의 논쟁이 바로 느끼기에.. 이거였으니까요.

커리어든 랭킹이든.. 확실하고 가시적인 조건이 나와야할 거 같습니다.
꼬꼬마윤아
10/06/03 00:18
수정 아이콘
임이최박택동호
Rush본좌
10/06/03 00:36
수정 아이콘
제발 김정민선수좀 기억해주세요...ㅜㅜㅜㅜㅜ
10/06/03 01:10
수정 아이콘
진짜 이제동 선수 팬이라면 이제동 선수는 이루어내고 박,택 선수는 못해낸것의 차이를 강조하고 싶을텐데 의외네요.
이제동(+임이최)선수와 다른선수들의 갭이 분명히 존재하는지라..

더많은 선수들이 잊혀지질 않길 바란다면 박택외에도 강민,송병구,박태민,기욤,조용호,박정석,김동수,홍진호등등도 다 들어가야겠죠.
단순히 개인리그 우승횟수만으로 가려버리면 승률이나 프로리그 활약,이벤트리그 활약,양대리그우승 등 많은것이 부정되어 버립니다.
개인리그 우승횟수 0회,1회,2회만으로 홍진호,송병구,강민선수등을 평가할수 있을까요? 또한 단순히 '개인리그 우승3회'만으로 설명이 안되는 이영호 선수도 있구요.
건담마스터
10/06/03 01:24
수정 아이콘
임요환 - 스타를 일으킨 자

마레기 - 스타를 망하게 한 자
하쿠나마타타
10/06/03 01:26
수정 아이콘
지금 선수들이 아무리 선전해도 일반 모든 사람들에겐 [임]이죠.
인지도가 넘사벽이라고 봅니다.

물론 넷상에서는 황신!
에브게니
10/06/03 04:2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커뮤니티 돌아다니다 보면 박정석 선수가 굉장히 저평가 되는거처럼 보여서 팬으로써 안타깝습니다. 팬심이 많이 들어간 커멘트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마이큐브-so1, MSL에서 우주배까지. 토스가 암울하거나 잘할때나 가장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강민선수의 임팩트에 많이 묻혀진 느낌이 드네요. 그렇다고 강민선수를 폄하하는것도 아니고요. 암튼 우리 등짝도 넣어주세요 흑..
10/06/03 09:46
수정 아이콘
임이최마
10/06/03 10:30
수정 아이콘
마재윤이요. 좋은 쪽이로는 나쁜쪽이든 둘다 해당되서 더 기억에 남을듯. 그리고 이윤열 선수도 빼놓으면 안되요 ^^
10/06/03 11:53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트의 아이콘 임요환
2의 아이콘 홍진호
조작의 아이콘 마재윤

가장 오래남을 세명이라고 봅니다 -_-;;
남자의로망은
10/06/03 12:12
수정 아이콘
얄구지인
10/06/03 17:48
수정 아이콘
임이최박택동호
+
홍,뱅
진리는망내
10/06/03 18:58
수정 아이콘
전 개인적으로 임이최박택동호 + 홍..

홍진호 선수는 일반인들도 많이 아니 정말 오래 기억될듯 -_-;
이름은 몰라도 콩은.....
Bright-Nova
10/06/03 20:21
수정 아이콘
7자에 대해서 아무도 말이 없으시길래 드리자면
7글자는 사람이 가장 기억하기 쉬운 글자 수가 아니라
사람이 한번에 몇 개의 숫자까지 기억할 수 있는 가를 실험한 후
평균값으로 나온게 7개입니다. 그래서 일반 전화번호가 7개의 숫자로 이루어졌던거죠.
날으는 저그
10/06/05 07:05
수정 아이콘
컴퓨터 게임 자체도 이해못하시는 어머니도 기억하는 임요환 일듯
국토순례자
10/06/05 15:30
수정 아이콘
시작은 센스 넘치는 글이었는데 어느새 다른 본좌론과 똑같은 글인걸 느끼고 있습니다.
스누피
10/06/06 09:57
수정 아이콘
임(홍)이최광택동호

홍진호 선수는 우승자는 아니지만

이대로 스타판이 끝난다면

오히려 나머지 7인을 능가할것 같네요 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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