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17일 이후에 이영호 선수의 승률입니다.
이영호 선수의 승률이 떨어졌음에도 꾸준히 올립니다.
승률이 떨어질수록 부들부들 떨리는 이 손을 붙잡고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즉, 이번 개인시즌의 모든
경기를 포함하여 매주 올리겠습니다.

135전 107승 28패 (79.2%)
vs Terran 47전 36승 11패 (76.6%)
vs Protoss 34전 29승 5패 (85.3%)
vs Zerg 54전 42승 12패 (77.7%)

전체 승률이 드디어 70%대로 떨어졌습니다.
80.3%에서 79.2 %로 1.1% 하락하였습니다.


테란전이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cj의 대장전 조병세 선수와의 대결에서 패배.
그리고 estro와의 대결에서 박상우 대결에서 1승 1패로 테란전이 79.5%에서 76.6 무려 3.1%가 하락했습니다.

저그전과 토스전은 이번 주에는 없었음으로 수치에는 변동이 없습니다.


이영호 선수 영광의 시대를 보겠습니다.
갓영호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든 시기는
msl 윤용태 선수를 3:0 셧아웃 시키며 무적 포스를 보여줬을 때 까지입니다.

이때 전적은

115전 97승 18패 (84.3%)
vs Terran 39전 33승 6패 (84.6%)
vs Protoss 31전 27승 4패 (87.1%)
vs Zerg 45전 37승 8패 (82.2%)

네 이정도 였습니다;

너무나 떨어졌습니다 ㅠㅠ

광안리 진출이 눈 앞에 보이는 지금, 이영호 선수는 스스로를 더 채찍질하여 자신을 좀 더 강하게 단련시켜야 합니다.

매정우에게 셧아웃을 당한 이후 그의 폼에 손상을 입히며 이제동 선수와의 대결에서 이겼지만,

이후의 행보가 너무나 대비되고 있습니다.

ㅠㅠ  솔직히 09 -10 시즌이 끝날 때 까지는 전체승률 80%가 달성되기를 원했습니다.

2연속 양대리그 진출, 그리고 2우승 2준우승. 황신의 가호를 받은 이 선수의 운은 여기까지인가...

아쉽지만 좀더 지켜봐야겠지요. 최고의 ACE로 거듭나는 그날까지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