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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7/20 16:08:38
Name 타테이시
Subject 스타 2가 인기를 전혀 얻지 못하고 있네요.
http://esports.dailygame.co.kr/news/view.daily?idx=30227

스타 2가 무제한 테스트에 들어갔잖아요.
그런데 전혀 반응이 없답니다.
PC방들 순위에서 완전 순위 밖에라고 하네요.
이미 PC방들은 스타 2에대해서 만전을 기했을게 분명한데 말이죠.

제가 보기엔 이런 것을 보면 스타 2는 국내시장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상당히 낮아보입니다.
아직 1주일이라지만 대중적이라 볼 수 있는 PC방에서의 사용률이 고작 저정도라면 상당히 심각한 수준 아닌가요?

오히려 비공개 테스트 때의 순위가 더 높았다는 소리가 나오는 것을 보면
스타 2가 국내에서 성공하기가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이러면 협회 쪽이 좀 더 힘을 받게 되네요.

그리고 현재 스타 2는 또 조작패밀리의 복귀선언으로 많은 사람들의 질타를 받을 가능성도 높아졌구요.
여러모로 스타 2가 악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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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20 16:11
수정 아이콘
아직 출시도 안한 게임 가지고... 라고 하실 분들이 있을거 같은데
실질적으로 출시 한거나 다름 없는 상태에서
그냥 그저 그런 분위기로 가고 있는듯
밀가리
10/07/20 16:11
수정 아이콘
일단 정발 후에 이야기 해봅시다.
피시방 가보면 스타2는 깔려 있지도 않고 개인이 받아서 설치하려고 하면 패치포함해서 2~3시간 걸리는데 이용율이 당연히 낮죠.
양 방송사에서 비정상적으로 스타2 컨텐츠를 다루지 않는 것도 한 원인 이겠네요.
비공개
10/07/20 16:12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분위기가 푹꺼졌네요.
데보라
10/07/20 16:15
수정 아이콘
저 개인적으로나 주변에서는 디아블로 3 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스타2가 실패하더라도 별로 놀랍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풍운재기
10/07/20 16:15
수정 아이콘
지금은 또 베타 종료 아닌가요?
좋은풍경
10/07/20 16:17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저같은 경우는 베타 일부러 안합니다.
싱글부터 즐기고 싶어서. 물론 게임 특성상 출시 이후 흥행폭발해야한다는 것도 분명 있겠지만,
스타2는 확실히 방송가치가 높기 때문에 출시이후 1년뒤를 봐야 대충 흥행여부가 가늠될걸로 봅니다.
특히 스타2는 그 이후 프로토스용 싱글확장, 저그용 싱글확장이 있기 때문에...
즉 사자마자 몇개월 반짝하고 마는 그런 게임이 아니란 거죠.
몇년간 즐길수 있는 (더더욱 유즈맵까지) 게임인데 보통 게임들의 출시직후 추이만 보는 거랑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뚜껑 열어보고 말해야 할 거 같군요.
물론 저걸 흘려버릴 건 절대 아니라는 건 압니다. 그치만 너무 미리부터 망했다고 예견하는 건
왠지 "망했으면 좋겠다" 는 어떤 단체의 심정을 대변한 듯한 기사같이 느껴지는 건 왜일런지요.
대구청년
10/07/20 16:17
수정 아이콘
저도 디아블로3를....
The xian
10/07/20 16:18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트 II가 정식 출시된다 해도 국내에서 전작만큼 아예 pc방을 평정할 만큼의 인기를 끌기는 좀 어렵겠습니다만, 저는 그렇다고 해서 저런 식으로 (일부 언론에서) 무작정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것은 신용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오히려, 저는 스타크래프트 II의 흥행을 예상할 때 12년 전의 스타크래프트 I 때와 비슷한 잣대를 들이밀며 국내에서 성공 못 하면 해외에서도 성공 못 한다는 식으로 '단언'하는 것은 대체 무슨 근거일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12년 전의 상황은 정말 아주 특수했습니다. 그 때부터 우후죽순격으로 생겨난 PC방에서 다른 건 몰라도 일단 스타크래프트는 다 구매했기에 그런 판매량이 나왔던 것이죠. 그리고 지금은 시장 규모 등의 여러 가지 면으로 볼 때 블리자드 게임의 국내 매출이 전세계 매출 40% 이상을 좌지우지할 정도가 못 됩니다. 따라서 12년 전의 잣대를 가지고 국내 시장의 성공/실패 여부로 세계 시장을 논한다는 것은 너무 편협한 시각일 수 있습니다.

더불어 다른 근거보다도 기사 출처 때문에라도 저는 저런 식의 무작정 부정적인 평가를 신용하기는 어렵군요. 데일리e스포츠와 더게임스를 비롯해 몇몇 매체들은 짧게는 몇달, 길게는 일년여 전부터 블리자드를 깎아내리지 못해 안달이었고 심지어는 주무부서인 문화부의 발표조차 자기 멋대로 날조하는 행동을 저질렀습니다. 그런 점에서 도저히 데일리e스포츠는 신용이 안 갑니다.

마지막으로, 인문협은 최근 블리자드와 스타2 프로모션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때 스타크래프트 II 불매운동까지 제기했지만 블리자드와 인문협은 손을 잡고 스타2 PC방 대회를 개최한다고도 되어 있지요. 다른 기사에서는 그런 내용 써 놨으면서 으레 이런 식의 부정적 기사를 쓸 땐 그런 부분은 쏙 빼놓기 마련인데 역시나군요.
하얀사신
10/07/20 16:23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이번 발매 전의 정책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나치게 오픈하여 기대감과 신비감 자체를 모두 포기한 것은, 베타테스트 과정에서 많은 데이터를 얻었다고 해도 손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볼 때 싱글 플레이로 게임을 익히고, 사람과의 대전을 해야 하는데
싱글 없이 멀티만 풀어 놓다 보니 게임이 어렵고 이해가 안가서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을 것이라고 봅니다.
물론 피지알이나 플레이XP 같은 곳을 드나드는 사람들에게는 문제가 안될지 모르지만
스타 라는 게임이 폭 넓은 유저층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피시방에서 처음 접해서 몰입을 하기는 힘들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스타2 게임 자체는 분명 잘 만들어진 게임이 맞지만, 왠지 이번 블리자드의 행보는 친유저적인 성향이 맞나 의심이 들기도 하구요.
예를 들자면 단일 계정이나 배틀넷2.0 에 대한 정책 등...
당신뒤의그림
10/07/20 16:26
수정 아이콘
아직 싱글이 되지 않아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완전한 매니아가 아닌 이상 처음부터 멀티플레이를 즐기는건 쉽지 않죠. 저만해도 당장 멀티플레이 하면 갑갑함 부터 느끼는걸요 (상대적으로 덜 익숙하니깐)
그렇다고 겜방에서 돈내가면서 컴퓨터 잡으면서 시간보내는 것도 별로 맞지 않고...

정발하면 싱글플레이가 가능할테고, 싱글플레이를 통해서 스타2의 유닛, 인터페이스 등등이 익숙해지게 된다면 탄력을 받으리라 생각되네요.

데일리가 전반적으로 스타2에 부정적인 견해를 갖는 매체라 그런가 이 기사는 타이밍으로보나 내용으로보나 좀 좋지가 않네요. 마치 삼성을 등에업고 아이폰을 까는 언플 기사같은 느낌까지 들게합니다.
해피한세상
10/07/20 16:26
수정 아이콘
곧 출시되는 게임에 굳이 초를 치는 발언을 하고 싶지 않아서 지금껏 별 말 하지 않았는데 확실히 지금 스타2의 열기가 기대 이하인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스타2의 게임성이나 완성도야 의심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웰메이드게임일게 확실합니다만... 그냥 우리나라 게이머들에게 RTS가 그다지 인기있는 장르가 아닌게 그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기존 스타1게이머들을 그대로 흡수하지 못하면 스타1만큼의 인기를 얻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제 주변 사람들도 비스타관련 인터넷 커뮤니티들도 거의 지금 디아3만 기다리고 있는게 현실이고 대부분 컴퓨터 업그레이드 시기를 디아3 출시 이후로 잡고 있더군요. 우리나라 사람들 게임취향이 RPG>>>>>>RTS인걸로 보이네요.
여엉이닷
10/07/20 16:29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에 베타시작하면서 접해봤는데 기존 스타랑 너무 이질적이라서 그렇게 손이 안가네요.오픈베타하면 싱글을 접해봐야 정확하게 호불호가 갈릴것 같아요
WizardMo진종
10/07/20 16:30
수정 아이콘
27일부터 아닌가요? ;;;
후니저그
10/07/20 16:31
수정 아이콘
반응이 없는건 양 방송사에서 아직 그쪽으로 컨텐츠를 다루지 않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언능 협의가 끝나고 양방송사에서 스타2를 다뤄줬으면..
10/07/20 16:33
수정 아이콘
스타2버전 카오스와 스타2용 스타1 유즈맵(스타2그래픽으로 스타1을 즐기는) 등등이 나오면 아마 달라지리라 생각합니다. 뭐 당장은 좀 뜨뜨미지근하긴 하지만 블리자드도 쥐고 있는 카드가 있긴 하니깐 말이죠.

뭐 어쨌든 소위 '열풍'을 가지고 오진 못하겠습니다만은 최소한 '실패'소리 들을 정도의 성적을 내진 않을 것같네요. 그래도 블리자드이니.
10/07/20 16:33
수정 아이콘
음.....기사에서 냄새가 너무 나네요
이디어트
10/07/20 16:33
수정 아이콘
게임메이커에 rts장르를 예시로 넣어줫으니..-_-;
유즈맵이 아마 스타2 생명을 판가름 하지 싶습니다
임이최마율~
10/07/20 16:34
수정 아이콘
아직 베타인데 알수없죠.....
저같아도 정식발매되면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PC방에서도 별도 프로모션 하느것 같지 않던데요??
제 단골 PC방도 꽤 큰 곳인데...관련 행사 전혀 없던데....

마지막으로 베타테스트 27일부터 아니예요? 정식발매가 27일인가?
10/07/20 16:35
수정 아이콘
하루빨리
10/07/20 16:37
수정 아이콘
이 기사 너무 냄새가 심하네요. 더더구나 이번 클로즈 베타는 기간이 너무 짧아 한지 안한지 모르게 지나갔습니다.(오늘 끝났고요.) 아직 정식 발매도 되지 않은 게임에 벌써부터 흥하네 망하네 찌라시들이 넘처나는군요.
10/07/20 16:38
수정 아이콘
저링크를 보자면 반응이 없는 스2보다 인기가 없는 스1이 되겠네요.

깎아내리기 기사라 봅니다.
10/07/20 16:39
수정 아이콘
전 스타2를 한다고 해도 밀리는 전혀 안끌리고, 유즈맵을 할 것 같네요.
베타로 몇번 해봤는데 영..
10/07/20 16:39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 기사 출처가 데일리 e스포츠네요.

아직 출시도 안된 게임에 반응이 없다는 건 좀 황당합니다.
도달자
10/07/20 16:39
수정 아이콘
스타2가 그런맛이 없더라구요.

스타1의 조금 시간남을때 더블클릭 memememe 엔터 비밀번호 방만들기 공방 한두게임.. 의 산뜻함? 가벼움? 같은거요.

그런데 스타2는 그때는 아직 베타라 그런가 패치도 너무 자주했었고
게임자체도 집에있는 컴퓨터로 돌리기에는 약간 고사양이라 버벅이는 느낌이 조금 답답하고 무겁고...
그래서 그런지 잘 실행파일에 손 안가고... 밀리도 하면 재밌는데 안해도 뭐...

그래도 스타2로 유즈맵같은거 나오면 많이할듯합니다.
하루빨리
10/07/20 16:39
수정 아이콘
그리고 왜 조작 패밀리가 게임판 들어오는게 스타2가 질타를 받아야 하는 이유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엔뚜루
10/07/20 16:40
수정 아이콘
기사중에...


PC방에서 만난 이 모씨(21)는 "(스타2를) 비공개테스트 때 잠깐 해보고 안한다"며 "오히려 '스타1'이 더 재밌다"고 말했다. 다른 게이머인 박 모씨(24)도 "랜(LAN) 기능이 지원이 안되니 친구들끼리 한 판 하기도 힘들고 그래서 (스타2를) 안한다"고 말했다.

여기서 웃으면 되나요?

랜(LAN) 기능이 지원이 안되니 친구들끼리 한 판 하기도 힘들고 그래서 (스타2를) 안한다 랜(LAN) 기능이 지원이 안되니 친구들끼리 한 판 하기도 힘들고 그래서 (스타2를) 안한다 랜(LAN) 기능이 지원이 안되니 친구들끼리 한 판 하기도 힘들고 그래서 (스타2를) 안한다 랜(LAN) 기능이 지원이 안되니 친구들끼리 한 판 하기도 힘들고 그래서 (스타2를) 안한다 랜(LAN) 기능이 지원이 안되니 친구들끼리 한 판 하기도 힘들고 그래서 (스타2를) 안한다 랜(LAN) 기능이 지원이 안되니 친구들끼리 한 판 하기도 힘들고 그래서 (스타2를) 안한다 랜(LAN) 기능이 지원이 안되니 친구들끼리 한 판 하기도 힘들고 그래서 (스타2를) 안한다
핫타이크
10/07/20 16:42
수정 아이콘
곧 출시할 스타2 때문에 컴퓨터 구입한 사람이긴 한데,
베타를 즐길생각은 별로 없네요.
정식 출시하면 그때부터 즐길생각입니다.
제 주변사람들도 다 그렇구요.
어진나라
10/07/20 16:43
수정 아이콘
스타2 : 신에게는 아직 싱글과 유즈맵이 남아있습니다.

어찌보면 가장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는 이 두 가지가 (말로만) 클로즈 베타 서비스에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유즈맵의 경우는 맵을 만들수는 있어도 같이 플레이할 수는 없습니다. 정 하고 싶으면 고단수의 꼼수를 써야 하죠.

다만, 정발 후 (아시아권은 오픈베타 후) 싱글을 제외하고는 섬멸전이나 유즈맵은 활성화하는데 어느 정도의 시일이 걸릴 것 같습니다. 전자는 게이머들이 적응하느라, 후자는 맵퍼들이 맵 만드느라 말이죠. 전자의 경우는 온겜이나 엠겜, 곰TV가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대회 및 강좌 프로그램의 설립 여부에 따라서요.

그리고 스타2 PC방 점유율이 낮은 것은 PC방에서 30분이나 걸리는 패치를 미리 안 해놓거나, 스타2 전용 PC가 대개 성능이 좋다는 이유로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에게 장악당하는 경우도 있어서 더 깎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스타2 패치 중에 다른 게임을 하고 그랬거든요.
10/07/20 16:44
수정 아이콘
뭐든 베이스가 깔려있을때 재미가 붙죠 ;;
특히 어린 친구들은 뭐가 뭔지도 모를텐데 재미가 있을까요?
저같은 경우도 스타2 같이 시작할 친구도 몇없고
독학하기엔 귀찮아서 아직 시작안하고 있지만 일단 발맨되면 고사양의 PC와 함께 게임을 구매할것 같습니다.
yurayura
10/07/20 16:46
수정 아이콘
PC사양문제도 있고, 유즈맵 나오면 달라질듯..

한국만이면 몰라도 전세계적으론 스타1, 워3 유저들 스타2로 다 갈거같습니다.
위원장
10/07/20 16:47
수정 아이콘
뭐 일단 스타1 유저로서 스타2를 굳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안들더군요
스타1이 나올때는 아무것도 없었지만 스타2가 나온 지금엔 스타1이 있으니... 그게 가장 크지 않을까 싶네요
성야무인Ver 0.00
10/07/20 16:47
수정 아이콘
뭐 초반에 스타1의 배틀넷 점유율이 높다면 아예 블리자드측에서 스타1의 베틀넷 서비스를 중단하거나 줄일수도 있으니까요. 일단 나와봐야지 알것 같습니다.
10/07/20 16:50
수정 아이콘
이래야 데일리 기사답죠. 사실 왠만한 피시방은 현재 클라이언트 설치를 해놓지 않아서(이번 베타는 10일밖에 안되고 27일 이후로는 클라이언트를 어차피 다시 받아야됩니다.) 다운로드받아 설치한 후 패치까지 받아야 되서 사실상 기존 클로즈베타때 스타2가 깔려있던 자리(피시방당 10석정도)만 스타2가 되는데 무슨 피시방 점유율을 논하는 건지 모르겟군요 ?
10/07/20 16:51
수정 아이콘
아직 싱글이 되지 않아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2)
방송에서 다루고있지 않은 것도 영향이 있기도 하죠.
바람풍선
10/07/20 16:59
수정 아이콘
스타1과 같은 국민스포츠는 되기 힘들겁니다.
스타1이 지금도 인기 있는것은
컴퓨터를 접한 사람이면 한두번 직접 플레이 해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것은 중계방송을 봐도 게임 내용을 이해 할수 있다는 거죠.

스타2는 스타1에 비해서 여러가지문제로 접근성이 어렵습니다.
또한, 스타1이 나왔을때는 스타1만한 게임이 없었지만, 지금은 스타말고도 할만한 게임들이 많이 있습니다.
스타1에 비해서 스타2를 플레이 해볼 사람들이 적을수 밖에 없기 때문에
중계를 해도 게임을 이해할 사람수가 스타1에 비해 적을수 밖에 없다는 것이죠
이건 시청률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이고 나아가 광고및 스폰서와도 연관이 있는것이죠.

스타1을 매장시켜야만 스타2가 그나마 살아 남을것 같네요.
10/07/20 17:04
수정 아이콘
데일리 잖아요 :)
타테이시
10/07/20 17:07
수정 아이콘
제가 미쳐 쓰지는 못했지만 국내시장에서의 성공의 관건은 하나라고 봅니다.
방송사들의 광고겠죠.
스타 1은 아직도 방송사들이 광고를 열심히 할 정도로 대중화가 되어 있습니다만 스타 2는 하나도 없죠.
지금 블리자드와 협회의 관계가 험악하고, 방송사들도 곰TV한테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이므로 못하고 있는데
결국 일반유저들을 끌어들이려면 방송사의 스타 2에 대한 광고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현 상황이라면 세계시장에서는 몰라도 국내시장에서는 워크래프트 3의 전처를 밟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참고로 온게임넷이 블리자드 협회사건 터지기 전에는 스타 2에 대한 광고를 상당히 많이 한 방송사인데
결국 사건 하나로 인해 스타 2에 대한 광고를 끊은 것을 보면... 스타 2의 성공여부도 조금은 고심해봐야 할 것 같네요.
요로리
10/07/20 17:31
수정 아이콘
가장 큰 문제는 2D게임과 3D게임의 차이가 아닐까요...

3D게임에 적응 못하는분들이 꽤나 많습니다.
올드올드
10/07/20 17:33
수정 아이콘
일단 주위에서는 아무도 스타2를 하겠다는 사람이 없더군요...
저도 그다지 재미를 못느꼇구요.
비내리는숲
10/07/20 17:48
수정 아이콘
피시방 커뮤니티들은 좀 회의적이더군요. 기대반+우려반 정도인것 같습니다. 게다가 과금체계가 와우랑 비슷하게 되어 있어서 블리자드 게임을 끊지 않은 피시방에선 하실 수 없겠습니다. 하지만 스타1 발매 되었을때랑 비교해보면 굳이 피시방 가야 하나 하는 생각들도 하실지 모릅니다. 무엇보다도 개인 pc보급률이 차이가 많이 나니까요. 스타2에 대한 정확한 반응은 아마 조금 시간이 지나봐야 알겁니다. 한달이나 두달 정도면 피시방들에서 과금을 선택하느냐 안하느냐를 결정할테니깐요.

사전에 게임이 뜰꺼다 아니다 아무리 논의해봐야 소용없습니다. 결과는 나와봐야 아는거죠.
장군보살
10/07/20 17:49
수정 아이콘
솔직히 멀티플레이는 재미를 잘 못느꼈습니다... 유닛상성이 가장 짜증나더라구요..

멀플할 생각은 없고, 출시되면 사서 한글화로 즐거운 싱글플레이를 즐기는게 그저, 소원일 뿐이에요.
소년가장파투
10/07/20 18:11
수정 아이콘
주변에는 스타2보다는 디아블로3를 기달리는 사람들이 더 많더군요...

스타2 케이블에서 광고 시작하더군요..(오픈베타 실시하고)

이제 시작이죠..
10/07/20 18:13
수정 아이콘
와우 생각나네요.
오크의심장
10/07/20 18:26
수정 아이콘
스타1을 완벽하게 만든게 오히려 스타2에 대한 기대감을 낮췄다고 봅니다.
디아는 사실 재미는 있어도 아쉬운 점도 많이 있었죠.
그러다보니 후속작을 기다리게 되더라구요.
저도 디아3를 엄청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루미
10/07/20 18:47
수정 아이콘
꼭 해야할 이유가 없..
저도 피방가면 걍 스타나 아이온 밖에 안합니다.
요샌 재미있는게 너무 많아요 ㅡ_ㅡ
nameless..
10/07/20 18:53
수정 아이콘
오픈베타는 27일부터고 오늘 끝난 2차 클로즈베타는 모든 유저가 참여할 수 있는 베타는 아니었습니다.
사실좀괜찮은
10/07/20 21:17
수정 아이콘
클로즈 베타로 알고 있었는데... 무제한 베타라는 말은 처음 듣습니다.
마음이
10/07/20 21:29
수정 아이콘
데일리 이스포츠 기사로 인기가 없다는것도 좀 웃기지만
클로즈 베타는 접속을 해보셨는지
피시방에서 하는 인원보다 집에서 즐기는 사람이 더많습니다.
아직 출시도 안된게임을 가지고 반응이 없다는둥 협회가 힘이 실릴거라는
그냥 웃습니다.
10/07/20 21:31
수정 아이콘
스타 2보다 디아3만 죽어라 기다리고 있건만...
매달 돈내라도 디아3는 낼 맘 있는데...
네오크로우
10/07/20 22:12
수정 아이콘
현재 pc방 업주로써 말씀 드리자면 스타2 만큼 (정확히는 블리쟈드)의 네임밸류면 저희가 뭐 홍보하고 권장하고 그런거 안해도 다 하기때문에
업주들은 시큰둥한 편입니다. 거기다 가격도 와우랑 동일하다고 하니 괜히 미리 미리 클베때 클라 설치하고 손님들 하도록 유도하고 가르쳐
봐야 정발 되면 돈만 훅훅 빠져나가니까 그냥 지켜보고 있습니다.

우리 pc방은 서비스 안할꺼야 ~ 해봐야 어차피 요즘 할 게임 없어서 그냥 습관적으로 pc방 왔다가 이거 저거 좀 건드리다 가는 손님들이
대부분이라 왠지 스타2 나오고 좀 입소문 타면서 방송도 타고 하면 울며 겨자먹기로 깔게 되겠죠.

거기다 베넷 가입이 좀 번거롭다 보니 일일히 설명해주기도 귀찮고 인증 못하는거 뭐.. 업주가 어찌 해줄 수도 없는 노릇이라
클베때 pc방 점유율은 1%도 안됐겠죠. 저는 매장에서 꾸준히 했지만 '어?스타2다 어떻게 해요?' 물어봐서 베넷 가입하고 인증 받고
어쩌구 저쩌구 말해주다 보면 '에이.. 정식 출시되면 하죠 뭐...' 이랬으니 ^^;;

근데 아직도 워3 유즈맵들 엄청 흥한거 보면 앞으로 스타2의 흥행은 어느정도 성공이 점쳐지지 않을까 생각들긴 합니다.

그나저나 요금이나 좀 낮춰줬으면 하는 소망이... ;;
10/07/21 00:00
수정 아이콘
정식 출시되지 않은 게임 중에 이만큼 대회가 활발하게 열리는 게임도 없을 것 같네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관심이 있다는 거죠.
어느멋진날
10/07/21 00:25
수정 아이콘
오픈 베타는 27일부터 시작이죠. 그런 게임을 가지고 pc방 점유율 운운하는게 전 더 어이없네요. 정말 정식버젼의 뚜껑도 안열린 게임치고는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는데요.
Summerlight
10/07/21 00:50
수정 아이콘
PC방 점유율이야 갈수록 떨어지는게 정상 아닌가요? 베타 초기에야 PC방에라도 안 가면 못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베타키가 풀리면서 점점 줄어들었으니까요. 참고로 Xfire 집계 결과로는 베타 기간 중 스타2의 플레이 시간이 워3의 절반 수준이고, 어지간한 MMO보다 훨씬 점유율이 높습니다. Xfire가 절대적인 기준이 되진 않습니다만, 그걸 감안해도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의 점유율은 아닌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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