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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7/21 11:00:22
Name 처음느낌
Subject 과연 우승자 김정우선수의 선택은?
오늘 드디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조지명식이 열립니다.

테란(5)-이영호(시드),염보성,정명훈,신상문,구성훈
저그(6)-김정우(시드),박재혁,김명운,김성대,신동원,이제동
플토(5)-김구현(시드),박세정(시드),윤용태,김택용,송병구

조지명식의 성패는 제가봤을때 우승자가 지르느냐 실리로 가느냐 이거에 달려있다 보여지는데
오늘 조지명식은 여러가지 화제거리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그리구 김정우선수의 지난 빅파일MSL때 모습을 봤을때 뭔가 우승자조나 그뒷조에서 대박조가 탄생할듯한 조짐이 마구마구 보입니다.

김정우선수가 찍을것이라 예측되는 3인방은 확실하게 들어옵니다.

저그 -> 이제동
저그찍는다면 가장 유력한선수가 이제동선수죠 물론 지난대회에서 우승했지만 그래도 저그의 진정한 최강자가 되려면 언젠가는 넘어야할 벽인 이제동선수이기 때문이고 지난 MSL조지명식에서 이제동선수와의 묘한 신경전을 벌였었고 거기다 최근 저그전도 상승세이기 때문에 만약 저그를 찍는다면 이제동선수가 거의 확실해보입니다.

토스 혹은 테란 -> 김택용, 정명훈
이제동선수보다도 더 유력해보이는 선택입니다. 이유는 복수죠.. 개인적인 복수까지 더해진다면 정명훈선수쪽이 유력하고 팀복수에 철저하게 의존한다면 김택용선수가 선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CJ의 09-10시즌을 마감시킨 두선수에 대한복수... 그렇기에 토스나 테란찍는다면 이 두선수중한선수가 유력합니다.

김정우선수가 어떤선택을 할지 궁금하지만 왠지 A나 B조가 엄청난 대박조가 나올꺼 같습니다.
과연 오늘 조지명식은 어떻게 결말이 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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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21 11:02
수정 아이콘
김택용에 한 표-
다크질럿
10/07/21 11:04
수정 아이콘
언급하신 3명중에 김정우 선수에게 실리는 재밌게도 테란인 정명훈 선수인 것 같네요.정명훈 선수가 이겼지만 김정우 선수는 저그전에 준비된 빌드가 아니면 특히 바이오닉에 약점있는 정명훈 선수한테 가장 자신감을 가지고 있지 않을런지.
엑시움
10/07/21 11:07
수정 아이콘
요새 상황도 그렇고 정명훈 선수가 제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一切唯心造
10/07/21 11:13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보다 김택용선수나 정명훈선수에 더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10/07/21 11:46
수정 아이콘
김정우 선수는 이제동 선수를 지명하길 원했던 것 같은데 포스트시즌 탈락으로 김정우 선수의 생각이 바뀌었을 확률이 높을것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제동 선수를 지명하거나 A조를 모두 SKT1으로 선택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시드자들끼리 상의 해서 SKT1 두명을 A조로 옮긴후 마지막 김정우 선수가 SKT1선수를 데리고 올 가능성도 있을것 같습니다. 김정우 선수가 최종 권한을 가지고 있는 상태이니까요. 2006년 프링글스 MSL 시즌 2 이후 한팀이 한조에 몰리는 상황이 될지 기대가 됩니다.
피바다저그
10/07/21 11:51
수정 아이콘
예상외로 실리라고 도발하면서 박재혁선수를 데려올수도 있을꺼 같은데요
karisma100
10/07/21 12:07
수정 아이콘
저두 박재혁 선수에 한표요 .
GunSeal[cn]
10/07/21 12:18
수정 아이콘
위 3명 중 누구를 택한다 하더라도 최대 50대50 이상의 승률을 확신하기는 힘들겠네요......
10/07/21 12:24
수정 아이콘
박재혁, 김택용, 정명훈 선수중 한명일 것 같기는 한데,
김정우 선수 성향상 박재혁 선수는 안 할 것 같네요. 아무래도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 화풀이하는 느낌이라...
사실, 김택용, 정명훈 선수의 저그전을 감안해본다면 누가 되어도 이상할 것이 없네요.
자신의 에결 패배와 팀의 준플레이오프 진출의 관계되어있다고 판단하고 정명훈 선수를 뽑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김정우 선수가 이제동 선수를 뽑는 것은 자만이라고 봅니다.
이제동 선수에게 자기를 뽑아달라는 것과 누구든 데려올수 있는 상황에서 이제동 선수를 뽑는 것은 다르죠.
적어도 저그에게는 이제동 선수의 존재는 이영호 선수만큼 무섭다고 보기에...
그리고 추가로, 이영호 선수는 택뱅리 중 한 선수를 뽑아 올 것 같네요.
임이최마율~
10/07/21 12:26
수정 아이콘
뻘플이지만..택뱅리쌍 한 조 한번 갑시다!!
아에리
10/07/21 13:17
수정 아이콘
어제까지는 이제동이라 예상했지만..어제 이후로 티원선수들 중 한명으로 바뀌었습니다 -_- ;
꼬꼬마윤아
10/07/21 13:27
수정 아이콘
정명훈 고르고 박재혁 선수를 골든볼로 데려올듯.
A조는 김정우 - 정명훈 - 신동원 - 박재혁이면 원츄.
B조는 택뱅리쌍이였으면.
귀여운호랑이
10/07/21 13:30
수정 아이콘
택뱅리쌍 4강에 결승전은 김택용 대 이제동 또는 김택용 대 이영호면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3 가는거죠.
10/07/21 13:35
수정 아이콘
그러나 자신이 고르는 상대가 꼭 개막전의 상대라는 법은 없다는 점은 중요합니다.
철의동맹
10/07/21 13:59
수정 아이콘
김택용 고르면 좋겠네요...연습못하게 제대로 복수한번 할텐데..;;
전미가 울다
10/07/21 14:10
수정 아이콘
그냥.. 택뱅리쌍 4강에서 만납시다... 역대 최고 대박 경기들이 양산될 듯...
10/07/21 14:12
수정 아이콘
현실은 구성훈 박세정 윤용태가 되지 않을런지..
BoSs_YiRuMa
10/07/21 15:53
수정 아이콘
a이영호b김택용c송병구d이제동이 속하는 조가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데보라
10/07/21 16:54
수정 아이콘
택뱅리쌍은 더 높은 곳에서 만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0/07/21 17:59
수정 아이콘
T1 프런트 참 짜증났었는데,
역으로 생각하니 T1 프런트 덕분에 아직 스타리그 조지명식을 볼 즐거움이 남아있군요..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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