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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5/24 15:37:06
Name 미사토
Subject 옵저버에 대한 이야기…
이 글은 저와 개인적으로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옵저버에 대한 짦막한 글을
친구를 대신해 피지알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무런 수정 없이 올리는 바이며 해당 관련 분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직접적인 표현을 사용하지 않은점을 양지하시시길..


===================================================================
옵저버에 대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옵저버 이야기를 조금 해볼까 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간단하게 저의 소개를 하면, 현재 모 게임 회사에서 고객서비스 팀에 있고, 모 게임 웹진
RTS, FPS 담당 리뷰어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 게임대회때 연이 되어 3달 옵저버를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옵저버라는 직업이 얼마나 힘든건지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옵저버란 직업… 뛰어난 상황 파악능력과 참을성 그리고 정말 괜찮은 인간성이 없으면 절
때 할 수 없는 직업입니다.
"그 게임화면 잡아주는게 뭐가 어려워" 라고 반문 하는 분이 있으신 것 같은데, 예를 하나
들어 보도록 하죠.

당신은 특종에 목이 마른 기자입니다.
그런데 주변에 지인을 통해서 오늘 A파라는 지역의 상권을 장악하는 집단과 B파라는 그곳
을 넘보는 신생 집단이 패싸움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당신은 잠입취재를 위해서 준비를 하고 그 장소로 갔습니다.
장소에 도착하니 이미 패싸움이 시작했고 당신은 작은 소형 카매라로 상황을 찍었습니다.

그렇다면 그 곳에 있는 패싸움 장면을 전체적으로 다 찍을 수 있을까요?
설사 빠르게 카매라를 돌리면서 다 찍었다고 한다면, 과연 그것을 보는 시청자들은 과연 뭘
하는건지 쉽게 알아 볼 수 있을까요?

게임을 잡아주는 옵저버는 프로게이머들 처럼 아주 빠른 손놀림으로 게임 화면을 넘기는 것
이 불가능 합니다.
옵저버는 패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전황을 아주 빠르게 읽는 능력이 필요한 것이 아닌 시청
자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게임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게임 상에서 프로게이머들이 아주 빠른 손놀림으로 난전을 일으킬 때 옵저버는 가장 난감한
상황에 봉착하게 됩니다.
"과연 무슨 화면을 잡아야 하는가?"
"어떤 전장이 게임 내 승패에 더 큰 영향을 끼치는가?"
"어떤 화면을 잡아야 조금 더 비쥬얼 적으로 뛰어나며, 시청자들에게 조금 더 전장상황을
정확하게 표현해줄 수 있는가?"

옵저버의 손놀림은 위에서도 말한 것 같이 특정 속도 이상 나오게 되면 안됩니다.(참고로
게임 화면을 아주 빠르게 움직이게 되면, 그 즉시 마이크를 통해서 태클들어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시 다발적으로 생기는 난전에서는 특정한 부분에 대해서는 포기할 수 밖에
없습니다.(역시 이런식으로 하면 어떤 식으로든 태클걸리게 됩니다.)

여기서 옵저버는 엄청난 참을성과 인간성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위와 같은 상황에서는 어떤 식이 되었든 욕을 먹으니깐요.
시청자한테 욕을 먹든, PD님이나 다른 분들에게 욕을 먹든…

또 일반적으로 방송용으로 쓰고 있는 게임들 중에 방송에 내보내고 옵저버 편의를 위한 적
합한 옵저버 시스템을 가진 게임이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옵저버의 작업환
경은 열악하기 그지 없으며 역으로 이야기 하면 옵저버의 역량에 완벽하게 좌우한다는 거.

인간이라면 한번쯤 실수 할 수도 있는거고 전장 상황을 잘 못 파악할 수도 있는거 아닌가
요?
결론적으로 아무리 100번 잘해도 1번만 실수하면 욕을 바가지로 먹는게 옵저버인데…
옵저버도 사람입니다 너무 미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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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마
04/05/24 15:47
수정 아이콘
문제는 해설진과의 커뮤니케이션이지 이런 것들이 아닙니다.
시청자는 해설을 따라 시청하기 마련인데.. 해설진들이 목이 터저라 드랍쉽을 외쳤을때 딴 곳을 보고 있는 옵저버는 정말 할 말 없게 만들죠
GoodSense
04/05/24 15:54
수정 아이콘
패싸움을 찍지 않고 주변 건물만 찍으니까 비판을 받는 것이지요...
당장 최근에 있었던 최연성 선수와 이병민 선수의 경기만 봐도 그렇습니다. 최연성 선수의 조이기 라인이 뚫리는 걸 보여주지 않고 레이쓰 날라다니는 걸 보여줬으니... 해설자 분들은.."어? 지금 @#$@#$한게 아닌가요?"
미사토
04/05/24 15:55
수정 아이콘
말씀 드렸듯.. 옵저빙 환경이 열악합니다. 따로 옵저버를 할수 있는 공간이 있는것도 아니고 해설진과의 커뮤니케이션 보단 방송 스탭들과 커뮤니케이션으로 옵저빙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점입니다. 시일을 두고 본다면 조금씩 개선될것이라 생각됩니다.
六道熱火
04/05/24 16:04
수정 아이콘
옵저빙 환경이 열악하다는 것과, 지금 문제시되고 '옵저버의 주요장면 포착능력 부족'을 연관시키기엔 힘들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현재 MBC 게임에서의 해설진과 옵저버 간의 의사소통은 원활히 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죠. 만일 옵저빙 환경을 문제삼으시고 싶다면 일단 MBC 게임과 온게임넷의 옵저버 환경에 대한 분석 및 비교와 왜 온게임넷의 옵저버 현광이 MBC 게임의 환경보다 딸릴 수 밖에 없었는가 라는 분석 결과가 제시되어야 할 것입니다.
나와주면생큐
04/05/24 16:31
수정 아이콘
음 온겜넷 옵저버에 대한 불만 만만치 않네요.
04/05/24 16:38
수정 아이콘
이젠 그만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서로 이해의 전제가 다른 마당에 자꾸 이런 이야기가 계속되는 것은 계속 감정만 상하고 별다른 소득이 없는 것 같습니다. 계속되는 이야기들이 혹여 이 글과 관계된 분들의 마음을 더 다치게 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생깁니다. 어쨌거나 김희제 님께서 글을 남기셨고, 그에 대한 개개인의 피드백이 있었습니다. 결국 온게임넷에서 옵저빙 담당하시는 분들이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리는 게 가장 상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뜻은 없습니다. 계속 각자가 생각하는 기본 전제가 다르기 때문에 원하는 방향, 이해의 방향이 다른 것 같다란 느낌에 서로 상처 주고받는 이야기로 흘러가버릴까봐 안타까운 마음에 드리는 글입니다.
피지알에서는 다소 이기적이라 약간 방관자적 입장을 취해 왔는데, 3일 연속되는 글들을 보며 왠지 제 가슴이 다 먹먹하네요. 그래서 드리는 말씀이니 다른 오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이도 다소 방어적인 발언이 될지 모르겠지만...
어딘데
04/05/24 16:50
수정 아이콘
비슷한 얘기를 자꾸 하게 되는데
난전이 벌어지는데 그걸 전부 다 찍어 주지 않는게 불만의 주된 원인이 아닙니다
글쓰신 분의 표현대로 패싸움이 벌어지고 있는데 그걸 전부 다 찍어 줄수도 없고 또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만 잘 찍어 주면 되는 거죠
문제는 1:1 맞짱 뜨고 있는데 싸우고 있는 사람을 안 찍고 직장 또는 학교 잘 다니고 집에서 살림 잘 하는
싸우고 있는 사람들 가족들을 왜 찍느냐 이거죠
가족들이 중요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지금 맞짱 붙은 상황에서 싸우고 있는 사람들보다 그 가족들이 중요할 일은 거의 없지 않습니까?
비류연
04/05/24 16:56
수정 아이콘
옵저버의 실수가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싸우는 장면만이 중요한건 아니라는 겁니다.
만약 중앙에서 2~3부대간에 힘싸움이 펼쳐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순간에 어떤 선수가 6스타를 올린다면 그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중앙에서의 1:1 맞짱보다 에스시비의 정찰허용을 막느냐 못막느냐가 중요할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말씀드리는 것은 터무니없을정도의 옵져빙실수겠죠. 하지만 이렇게까지 큰 문제로 삼을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엠겜에서 활약하시는 이우호님이 컨디션이 안좋아 놓칠수도 있고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온겜의 옵져버분들이(김희제님 포함) 현재 슬럼프 상태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_-;;

아무튼 전 임요환 vs 박성준 전을 제외하고는 옵져버의 실수때문에 경기파악이 힘들었다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
노맵핵노랜덤
04/05/24 17:00
수정 아이콘
우스갯소리입니다. 아까 박용욱 서지훈선수 엠겜 재방으로 보는데' 김동준 해설님이 짐 양선수 잽도 안날리고 있죠' 하니깐 scv잡은 드래군 끝까지 찾아내서 kill-1되어 있는거 가리키고, 마린 찾아서 프로브잡은 거 가리키고 있는데 웃음이 터졌습니다. 동준님 많이 무안하셨을듯..ㅋ

그리고 캐리어와 골리앗 탱크 교전중에 김동준 해설님이 '프로토스 지상병력좀 보죠~'하는데 옵저버 계속 캐리어 골리앗 교전만 보여주길래 옵저빙하시는분 해설하는거 못들었나 했더니 교전이 다 끝나니깐 지상병력 보여주네요..

첫번째 단락 쓰려고 로그인 했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두번째 단락도 썼습니다.
권호영
04/05/24 17:13
수정 아이콘
일단 상황은 간단합니다.
시청자들이 온게임넷 옵저버가 답답하다는 거죠.
시청자들의 실력도 상향평준화 되었다는 점도 있을 겁니다.
프로게이머뿐만 아니라 스타를 즐기시는 분들 대부분이 실력이 예전에 비해서 좋아졌다고 봅니다.
스타 실력이 아니라고 해도 "잘 보는" 실력이 생겼다고 해야할까요?
그런 시청자의 수준, 능력 변화에도 옵저버는 맞춰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변화가 필요하다는 거죠.)
예전에는 갑자기 무언가 나오면 "와"하고 탄성을 질렀지만
요즘은 "으잉?"하고 의문을 가지니까요...
그리고 보고 싶은 화면이 안 잡힐때의 답답함도 생겼구요...
HyperObse
04/05/24 17:19
수정 아이콘
100번 잘하고 1번실수했다면 누가 뭐라합니까
사일런트Baby
04/05/24 18:10
수정 아이콘
HyperObse 님 말씀은 조금 위험한데요,, 직접해보시지 않은이상 그런소리는 하지 않는게 좋은 선택이실듯 하네요,,
Toast Salad Man
04/05/24 18:34
수정 아이콘
방송이 OGN밖에 없다면, 말한 얘기에 수긍을 하겠지만,
MBC게임과 너무 비교되니 그럴수도 없네요.
특별히 많이 바라는게 아닙니다. 그저 MBC게임 만큼만 해달라는 겁니다.
04/05/24 19:01
수정 아이콘
이유가 어떻고 환경이 어떠냐를 떠나서..
분명한것은 온게임넷 옵저버시스템에는 문제가 있다는 거죠.
04/05/24 19:20
수정 아이콘
댓글로 달면 안됩니까...
Return Of The N.ex.T
04/05/24 19:20
수정 아이콘
역시.. 팬 논쟁과 비슷한 영상으로 흘러 가는군요.
같은 주제의 글은 항상 코멘트로 다는것이 원칙으로 알고 있습니다.

똑같은 주제에 관해서 깊이 토론 하는것을 중요시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주로 토론에 참여하고 있는 분들 이겠죠.
똑같은 주제보다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주로 저같이 토론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진 않는 분들이겠죠.

솔직히 말해, 온게임넷 옵저빙이 문제가 많다고 느끼진 않습니다.
옵저버 분도 자신의 기준에 의해 방송을 하시는거니깐요.
그 기준이 시청자의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면 물론 기준을 수정해야 하겠죠.
하지만.. 이렇게 글이 많이 올라올 정도의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총선'관련 글도 꾸준하게 하나의 글에서 토론 했습니다.
'옵저버'관련 글고 그렇게 돼었으면 합니다.
Return Of The N.ex.T
04/05/24 19:21
수정 아이콘
글을 쓰시고 싶으실 만큼, 많이 답답하셨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글을 쓰셨을꺼라고 믿습니다.
그래도너를
04/05/24 20:57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일단 제 소개부터 하지요.
디씨인사이드 스타크래프트 겔러리에서 크리스 라는 닉넴으로 활동하는 대학생입니다.
실명은 김슬기 입니다. 실명까지 밝히면서 사과 드리겠습니다
사과부터 드리겠습니다.
예전 온겜 옵져버 vs 엠겜 옵져버 비교라는 유머
제가 올린겁니다.
솔직히 dc의 대세에 따라 그냥 휩쓸려서 풍자 하려는 의도였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반응이 좋고,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꺼리가 될줄은 생각치도 못했습니다.
사과드리겠습니다.
전 웃자고 하려는 의도 였는데 옵져버 님들의 감정까지 상하게 되는 심한 풍자였다는걸 진심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제생각은 이렇습니다.
왜 제 글이 호응이 좋고 반응이 좋았을까요?
이글이 은근히 사실에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 시발점이 임요환선수와 김민구 선수의 첼린지 경기가 아니라, 예전부터 디씨에서 조금씩 이야기가 나왔던건 사실입니다.
서서히 이야기 꺼리가 되다가 그 경기로 인해서 사람들이 많이 화내시고, 많은 비판이 쏟아지게 되었죠.
솔직히 엠비씨 게임 이우호씨가 김희제씨와 비교해서 그렇게 월등히 뛰어나다고 생각하지 않으나, 실수는 조금 눈에 띄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이우호씨도 실수를 하시는거 보입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건 프로정신입니다. 옵져버는 지금 현제 몇억대로 불어난 게임시장에서 엄청난 비율을 차지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 하면, 게임을 비춰주는 장본이니까요.
김희제씨는 물론 실수는 있으나 프로로썬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지금 첼린지 리그를 맡고 계시는 박진영씨는 짧은 기간에 다듬어 지지 못한 옵져버 실력으로,
게임 팬들 앞에서 실력을 비춰 주는건 프로라고 손을 내밀기는 조금은 부족한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옵져버님들 께서들도 스타일이 있으시다고 했습니다. 물론 해설자님들과 수많은 프로게이머들, 각자 스타일이 있습니다.
그 스타일은 시청자들을 웃음을 자아내고 재치스러움으로 인기를 받기도 하지요.
김희제 씨는 다른 옵져버 님들과 비교되는 스타일이라면 화면전환이 깔끔하고 부드러우나 반응이 느린편이고, 스피드한 게임스피드에 가끔씩 실수를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옵져버 역활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시청자들의 반응이 이렇게 까지 화제꺼리가 되고, 많은 불편함을 가지고 있는데, 좀더 시청자들에게 서비스라기 보다 프로에 대한 의무감으로 스타일을 한수 접고 시청자들이 원하는 쪽으로 실행해보겠다는 생각은 해보시지 않았나요?

또 김희제씨가 맘고생하시는 부분은 디씨 인들의 무분별한 비판과 너무하다 싶은 풍자 이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가끔 보고 작은 실수하나로 너무 하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런부분은 저희 네티즌들이 잘못한 부분이죠.
제가 올린 글에 대헤서 너무 부풀려진 실수는 정말 고개 숙이고 사죄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잘난것도 없는데 프로정신을 들먹이며 이런글을 올려서 죄송하군요.
이해해주시고 저희 네티즌들의 비판은 그냥 냉정하게 받아들이시며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비춰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스겔에서 크리스님의 부탁을 받아 제 닉을 빌어 올리는 글입니다
SayAnything
04/05/24 23:33
수정 아이콘
우리가 보고 싶은 것들을 옵저버분이 일일이 다 찍어주신다면
apm이 상당히 나올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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