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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29 19:03
1번과 2번은 제가 잘 알지 못하는 부분이지만
4번부터 허접한 답변입니다만, 아시다시피 아직 프로게임계는 큰 것이 아닙니다. 연봉을 받는 선수들 역시 스폰서가 있는 팀들 중에서 인지도가 높은 선수들로만 한정되어 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스폰서가 있는 팀들에서도 몇몇 선수들을 빼면 '이 선수는 이만한 돈을 받습니다'라고 공개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3번 역시 없다고 보는 것이 맞겠죠.
04/05/29 19:06
최소한 온겜이나 엠겜의 출전 수당이나 승리및 패배시 상금이 차등 지급되는지 그럼 얼만지 알고 싶네요.. 돈 문제라 민감하긴 하지만.. 궁금합니다.
04/05/29 19:46
제가 알기론, 아니 추측하기론 최고의 스폰쉽을 받는 KTF나 SKT1등의 팀은 연습생이 아닌 이상 최저연봉이 2000만원 정도선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근거는 묻지 마시길) 스폰이 조금 더 약한 편인 슈마는 당연히 2000 이하도 있을테고.. 물론 스폰없는 팀은 당장 선수 연봉이 문제가 아니라 감독 개인돈과 상금을 전부 운영비에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04/05/29 19:52
출연료는 잘 모르겠고, 상금이라면 제 기억으론 마이큐브리그 이전에는 어느정도 성적을 올리지 못하고 16강 탈락하면 아예 상금이 없었던거 같은데.. 마이큐브때부터 상금총액은 늘어났지만 1등 상금을 올리는 대신 출전선수들에게 골고루 상금을 배분하면서 리그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모두 상금을 받게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타리그 이외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는거라면 당연히 출연료를 주겠지만, 스타리그에 출전하는 거라면 출연료를 따로 줄지 안줄지.. 잘 모르겠군요. 제 추측으로는 스타리그 출전에는 따로 출연료를 안줄거 같습니다.
04/05/29 19:56
예전에 성준모 선수가 피지알에 쓴글중에 이런 대목이 있었던게 기억이 나네요. 연봉 얼마정도 받을 수 있는데 게이머 할까? 라고 부모님께
여쭈어 보았었다던.. 그때 성준모 선수.. 기자 생활 시작전으로 알고 있지만 KTF라는 거대스폰을 가진 프로팀 소속이었었죠. 연습생들은 연봉이나 월급같은 건 없는걸로 들었구요, 정식으로 소속된 팀원들은 어느정도는 받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 스폰서가 있는 경우이죠. 그리고 같은 팀 소속이라도 인지도와 성적에 따라서 연봉이 차등 지급되는건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프로니까요 ^^;; ( 허접한 답변이라.. 죄송해요.. 글쓰신 분이 프로게이머 지망생이신지도 모르겠네요. 금전적인 면에 대한 질문을 하시는데... Pairy님도 말씀해주셨지만 제 생각에도 힘들꺼라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성숙하지 못한 프로게임계가 가지고 있는 어두운 부분이랄까... 하는 생각이네요)
04/05/29 20:03
스타리그 출전에 출연료가 없다고 추측하는 이유는 주관사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제가 알기로 스타리그의 주관사는 온게임넷이 아닙니다. 주관을 하는 곳은 게임앤컴퍼니인가 하는 다른 회사이고 온게임넷은 중계권을 가지고 있는겁니다. 즉 선수들에게 온게임넷이 직접 출연료를 지불한다는 것은 모양새가 이상하고 온게임넷은 게임앤컴퍼니에게 중계권료를 지불하겠죠. 중계권료를 따로 주는건지 아닌지도 확실치 않군요. 그럼 게임앤컴퍼니는 방송사가 아니니 출전선수들에게 [출연료]를 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상금]을 주겠죠. 머 대충 이런 논리인데.. 헛점이 많죠?
04/05/29 20:06
헉... 프로게이머 지망생이라뇨... 예비역 2년차인데...
제가 연봉 문제를 이야기한 것은 글의 말미에 나와있듯이 좀더 나은 환경에서 선수들이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지 하는 생각에서였습니다. 선수들의 연봉문제가 투명해진다면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의 안정성이 높아질 수 있고 결국 프로게임계 전체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04/05/29 20:06
KBS에서 축구나 야구리그를 중계한다고 해서 선수들에게 출연료를 직접 지불하지는 않지 않습니까? 중계권료를 야구협회에 내고 그 돈중 일부가 구단들에게 분배되고 구단은 선수들에게 따로 연봉을 주죠.. 연봉의 일부에 방송사가 준 중계권료도 아주 쥐꼬리만큼은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되겠죠.
04/05/29 20:09
출연료가 없었나요? 어느정도의 출연료가 있다고 들은 기억이 분명히 있는데... 제가 잘못알고 있었는지...
축구나 야구는 말그대로 방송사에서 중계만 하는 것이죠. 하지만 스타리그는 방송사별로 다른 스타리그를 운영하기에 방송사와 선수들의 관계가 일반 스포츠와는 다르겠죠. 프로야구에서는 kbs배 프로야구, mbc배 프로야구가 따로 있지 않으니깐요.
04/05/29 20:16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상금은 알고 있습니다.
마이큐브 이전 - 16강 80만 8강 150만 4위 250 3위 500 2위 1000 1위 2000 마이큐브부터 - 16강 150만 8강 200만 4위 250 3위 500 2위 1000 1위 2000 정확할련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정도 일겁니다.
04/05/29 20:19
음 마이큐브 이전에 기본상금이 없었던건 아니군요.. 마이큐브때부터 배이상으로 늘어난 것일뿐.. 글구 어느정도의 출연료라는게 아마 이 출전기본상금을 말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04/05/29 20:25
그렇다면 챌린지리그 출전 선수들은 상금이 없으니 출연료도 없는 것일까요? 음... 제가 들었던 출연료도 과연 이 상금은 이야기한 것이지...
04/05/29 20:37
출연료야 기본적으로 다 있는거 아닌가요?
그 출연료는 온게임이나 엠게임 방송국에서 지불하는거구요... 기본료에다+ 옵션으로 승리수당이나 순위수당이나오는거겠죠
04/05/29 21:41
출연료는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야구, 축구와는 다르게 스타는 중계가 주목적이기 때문에 그렇게 비교하는것은 안맞는것 같구요.
메가스튜디오나 세중들어갈 때 일정의 입장료(1000~2000원선)라도 받아서 선수들에게 보다 나은 지원이 있길 바랍니다.
04/05/29 21:44
에... 출연료로 정정하겠습니다;;; 괴물 출현이 갑자기 생각난 건 님 뿐인지 모두의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무료한 일상에서 저 덕분에 박장대소 할 수 있었다면 좋은 거겠죠. 허헛~
04/05/30 01:15
설마 출연료가 없을까요
선수들의 경기를 중계해서 받는 광고료와 기타 VOD 이용료중 분명히 선수들에게 지급되는 부분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04/05/30 01:26
온겜은 오현철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상금을 지급하구요, 상금에 출연료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6강이 6주의 일정인데 한 선수는 3번 출연하게 되죠. 그 댓가로 상금+출연료가 150만원인건데 3배는 더 올라야 한다는 건 좀 오바같고-_-;; 챌린지리그도 출연료 있습니다. 엠겜은 더블엘리 방식이라서 1,2,3,4위를 제외하고는 출연 횟수에 따라 출연료를 지급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확실히는 모르겠네요.
04/05/30 01:50
챌린지리그도 출연료가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단지 그 출연료가 '몇 만원'수준이라고 들었습니다. 딴 얘기지만, 카르마님, 혼자서 스플레쉬이미지 꾸려가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항상 감사하게 사진 보고 있답니다^^
04/05/30 16:54
오현철님// 태클은 아니구요^^;
마이큐브 이후에 상금은 그게 아닙니다 16강 150만원 8강 200만원은 맞는데 4위 400만원 3위 600만원 2위 1000만원 1위 2000만원 이라고 조지명식때 얘기해줬죠 4위 250만원은 엠비씨게임 스타리그 이구요
04/06/01 15:13
1.일반적인 대회의 경우 - 동등한 지급
단, 초청형식의 경우 - 경우에 따라 차등지급 2.경기당 지급 3.제도적으로 명문화된 최저연봉 설정은 없음 4.연봉 없이 생활비보조(숙식등) 차원등을 받는 선수가 있음 ............................................................................................... 이상은 제 추측입니다. -_________-" (헉....돌 던지지 마세요.....ㅜㅜ) 다만, 그간 이곳저곳에서 듣고 본 내용들을 종합해 볼때 위와같은 추측이 가능했습니다.... (추측이니 틀리다고 야유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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