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6/28 13:48:46
Name 은사시나무
Subject you map?
요즘 이말만 들으면 아니 옛날부터 정말 신경쓰이고 스타할맛이 뚝 떨어집니다.
최근래는 이런분들이 더 많더군여 분들이 아니죠 대부분 초등학생들이 많겠죠.
게임중에 욕이나 던지고 디스걸고 나가면 그나마 괞찬지만 친구등록해놓곤 끝까지 욕을 도배하는 정말 끈질긴 사람들이 종종있더군요. 어찌나 그리 욕도 잘하고 머리에 열을 자꾸주는 지 정말 만나보고 싶은 사람들입니다.
방금전에도 뭐가 유 맵?인지 자기가 무조건 지는 분위기로 흘러가면 유맵이라고 던집니다.
그리고 아무 대답도 안하면 바로 날라오는 엄청난 욕의 압박~
테란의 삼만년조이기 보다 무시무시한 욕의 압박 으~~
제발 몇몇의 몰지각한 초등학생이나 기타 나이좀 드신분들 제발 매너좀 지킵시다.
자신 보다 실력이 좋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지각하시길 바라면서
갑자기 하소연 해봅니다.
   -스타할때 기분나빠지는 몇가지-
   1.you map?
   2.팀플 하다가 갑자기 동맹끊을떄
   3. 버스타기
   4. 컴퓨터하고 했을때 졌을때 난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디어트
04/06/28 13:52
수정 아이콘
왠지 좀 있으면 공지사항에 베넷에서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는 삼가달라는 말이 있다는 답글이 달리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저녁달빛
04/06/28 14:16
수정 아이콘
초기화면에 있는 공지사항을 읽어보세요...
동네노는아이
04/06/28 14:23
수정 아이콘
음you map? 이라고 물으면.
전 i'm yoonsik이라고 대답을..-_-;;;
04/06/28 14:48
수정 아이콘
전 lotem yo 라는 대답을 -_-;;;
TheZtp_Might
04/06/28 14:52
수정 아이콘
I'm Progamer
달려라 울질럿
04/06/28 14:52
수정 아이콘
전 no --; 이렇게 대답하는데요.
그러면 대부분이 sorry라고 하더라구요.
완전완전
04/06/28 15:52
수정 아이콘
그냥 와우! 당신은 정말 맵을킨것처럼 게임을 잘하시는군요! 라고 해석하십시오
04/06/28 16:08
수정 아이콘
you map? 이럴 때 무시하면 상대방이 오히려 열받아서 계속 꼬치꼬치 캐묻다가 자기 빌드 꼬이고 제풀에 망합니다 . 그리고 you map? 이러는 사람치고 고수 없던데요@_@
아름다운안티
04/06/28 16:45
수정 아이콘
저도 간혹 게임중에 you map? 하고 묻는 경우가 있습니다. 당연히 맵핵이 의심되기 때문이지만 그게 확실히 맵인지 아닌지 알 수는 없죠. 리플레이로 확인하면 모를까.
그럴 경우 맵이 아닌 분들은 no. overoad 등의 메세지를 날립니다.
그럼 ok. in jung, sorry 라는 대꾸를 하죠.
대답이 없는 경우는 리플레이를 저장해서 확인해 봅니다.
그럴 경우 정말 맵핵인 경우가 있고 아닌 경우가 있고 모호한 경우가 있더군요.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는 귓말로 사과를 합니다.
모호한 경우는 귓말로 가능하면 채널을 통해 만나서 궁금증을 해소하죠.

반대로 누군가가 내게 you map? 이란 메세지를 보낼땐 no jung chal 이란 메세지를 보냅니다.
안믿고 욕하는 사람들에게 game after replay ok? 라는 콩글리쉬를 사용합니다.
그래도 욕하는 사람은 끝까지 하더군요.
그럴 경우 혹시 있을지 모를 오해나 분쟁을 염려해서 제가 리플레이를 해둡니다. 만약의 경우 증거자료로 쓰기 위해서죠.

결론은 맵핵은 싫어하고, 맵핵이라는 소리도 싫어하면서도 저 역시 상대에게 간혹 맵핵이냐는 질문을 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아무튼 맵핵프로그램 자체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사용하는 사람은 더 문제겠지만^^;;
아름다운안티
04/06/28 16:48
수정 아이콘
아.. 한가지 더 ^^;;
저는 맵핵도 전략이라고 인정해주는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성인군자라서가 아니라 그렇지 않으면 속터져 버릴것 같아서요.
결국 맵핵쓰는 사람은 맵핵없이 게임을 못합니다.
그리고 그게 그사람의 한계고요.
그게 속편하더군요^^;;
승순이*^^*
04/06/28 16:57
수정 아이콘
4. 컴퓨터하고 했을때 졌을때 난감;;
이게 최고 컴트 플토 2넣고 대나무 조이기 해볼라하면 어느새 질럿이 우르르르 저그는 왜또 맨날 4드론을 하는제 ㅡㅡ;;
04/06/28 18:21
수정 아이콘
방금 맵핵하고 게임을 했습니다(리플레이확인)-_- 초반제 제가 리드를 했습니다만.. 오히려 저한테 매우 욕을 해대더군요.. 저도 아름다운안티님처럼 맵핵쓰는사람한테 지는 내가 잘못이다 라고 생각을 가다듬고
regame?을 쳣더니 ok nimjot//nimjot 을 치더군요 그래서 ok하고 밖에서 친구등록하고 방만들때까지 기다렸는데 그냥 나가시더군요..음..
맛있는빵
04/06/28 18:41
수정 아이콘
yes me map kakaka
04/06/28 19:10
수정 아이콘
맛있는빵님 대답 강추 -_-b
미나리
04/06/28 22:24
수정 아이콘
사실 그거보다 manner! manner!! 이게 더 기분나쁘던데? 이말 적는자체가 노매너인거 아닌가요 -_-;;
SlamMarine
04/06/28 22:45
수정 아이콘
전~오늘더황당한~~ 그냥.채널에서 1/1했는데 한분이옵하시구~글구제가 이겼죠..근대 옵하는사람이 겜끝난후에~ 맵이라구..저한테 얼마나욕을하는지..아니라구계속얘기를 했지만...계속..xx소리만...ㅠ,.ㅠ 하튼 얼마나 억울했는지..그심정아시나요? 옵하는사람이 맵이라구..욕하는..ㅠ,.ㅠ 하튼스타하면서 이런일 첨겪어봤음..;;;;
양정민
04/06/28 23:05
수정 아이콘
저같은 경우는 "you map?" 이라고 하면 다른말 없이 딱 한마디만 합니다
"016-2xx-9xxx call" 그러면 대부분 되도 않는 욕하다 제풀이 꺽여 나가더군요...
가끔 정말 전화주시는분들 있는데 맵이 아니라며 좋게 타이릅니다...그것도 안통하면 같이 욕해주는수밖에-_-::

아 참고로 저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상대편에게 "you map?" 같은 말을 안씁니다...
맵핵 계속 쓰면 자기손해니깐요^^
Lunatic Love
04/06/28 23:56
수정 아이콘
"thx~" 한방이면 되요. 가끔 "u'r welcome" 내진 "thx a lot" 정도 날리면 상대방 드랍 가중치 100%...-_-;
Ga-In Love
04/06/29 00:00
수정 아이콘
전 배넷상에서 저보고 you map 이라고 하는건 그냥 대충 넘어가는데, 친구들하고 시합하는 도중에 친구가 지니까 저보고 you map 이라고 하면서,, 짜증나게 하고, 또 학교 가서 친구들에게 저보고 map 켰다고 헛소문을 퍼트릴때 엄청 짜증났었는데, 완전완전 님 말처럼 당신은 정말 맵을킨것처럼 게임을 잘하시는군요! 이렇게 해석 하고 싶은데,, 친구들이 할때는,, 정말 짜증난다는,,
04/06/29 00:31
수정 아이콘
map is losttemple
눈사람
04/06/29 00:46
수정 아이콘
Ga-In Love//
겜방에 친구들 데리고가서 게임하세요. 증인들이 있으니까 말 못할거 아닙니까???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gam sa 하고 그냥 게임합니다. 그렇게 물어보는 사람치고 잘하는 사람 못봤습니다...
04/06/29 03:02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kk 라고 칩니다. 그냥 넘기는게 좋은거 같아요. 맵이라고 말했는데 제가 맵을 안쓴 상태라면 그만큼 제가 잘했단거겠죠. 물론 배넷에서 맵을 써본적은 없습니다. 나보다 잘하는 것을 표현하는 방법이 서툰 유저시겠죠. 배넷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간이자나요.
In.Nocturne
04/06/29 09:53
수정 아이콘
요샌 채팅 완전 다 무시~
04/06/29 14:05
수정 아이콘
/dnd
CounSelor
04/06/29 14:18
수정 아이콘
yes Thanks!
포레버윤희ⓥ
04/07/01 02:11
수정 아이콘
Ga-In Love 님은 무지 황당했을듯 솔직히 친구끼리 하면서 맵핵 키는분은 없을듯 한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591 서해교전 2주기.. [9] 락앤롤2887 04/06/28 2887 0
5590 크로마의 스타리그 구경기 -3- 실망 [11] 크로마3253 04/06/28 3253 0
5588 음악이여 영원하라~~~ [12] legend3131 04/06/28 3131 0
5587 [참고]제3차 커리지 매치 입상자 명단 발표 [18] hero600(왕성준)3863 04/06/28 3863 0
5586 27살, 마지막 로맨스 [17] 서늘한바다2925 04/06/28 2925 0
5585 방학중에 한 번씩 볼만한 애니들입니다. [49] kdmwin3910 04/06/28 3910 0
5584 더운 날씨엔 도서관이 시원하고 좋군요.^^(제가 읽은 판타지 소설 추천) [61] blue wave3174 04/06/28 3174 0
5583 밀란 바로스.. [27] 부산의힘3329 04/06/28 3329 0
5582 알고 넘어갑시다.. [9] Brilhante2877 04/06/28 2877 0
5581 you map? [26] 은사시나무3032 04/06/28 3032 0
5580 한게임배와 질레트배의 공통점과 예상 [11] 피플스_스터너4596 04/06/28 4596 0
5579 크로마의 스타리그 구경기 -0- 상관 없는 이야기 [2] 크로마2888 04/06/28 2888 0
5578 뒤늦게 알게된사실에.. [2] vansong2962 04/06/28 2962 0
5577 프로게이머? 그게 뭔데? [10] 노란당근3273 04/06/28 3273 0
5576 [잡담] '엔젤전설' 아시나요? [21] 동네노는아이3858 04/06/28 3858 0
5575 what에서의 탈피, why라는 정점. "보이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 관광에 관하여... [26] 케샤르2985 04/06/28 2985 0
5574 대충 쓰는 스타크 고전 [10] 총알이 모자라.3043 04/06/28 3043 0
5573 1시간 느린 스타크래프트 속보~ [11] 밀림원숭이4098 04/06/28 4098 0
5572 [건의] 지금 PgR은 변한게 아니고 퇴색되어져 간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16] 미츠하시2826 04/06/28 2826 0
5571 [잡담] 저도 이런 글을 쓰게 되는군요 ^_^ [3] Be[Esin]2789 04/06/28 2789 0
5570 [펌]한국군의 군사력.. 그 정확한 실체는 무엇인가? 2편 [9] 스타광3370 04/06/28 3370 0
5569 [펌]한국의 군사력 그 정확한 실상은 무엇인가?..1편 스타광4695 04/06/28 4695 0
5568 요즘의 PgR 안타깝습니다. [4] 세이시로3311 04/06/28 331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