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선 2인용으로 만들때의 맵 사이즈를 고려 128x96으로 해 봤습니다. 남는 자리에는 추가로 가스 멀티 2개와 미네랄 멀티 2개를 생성했습니다. (만 한군데 가스가 없네요 -_-;;)

2. 귀차니즘의 압박으로 맵을 꾸미지는 못했습니다. (PC방이라서 ..;) 대충 30분 정도 걸린것 같은데, 예전부터 그림으로 컨셉트를 잡고 있었기 때문에 컨셉트를 기준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3. 러쉬거리가 기존 레퀴엠보다 깁니다.

4. 새로 추가된 미네랄 멀티는 시즈탱크 포격에도 닿지 않는 곳으로 만들었습니다. (실험 한번도 안해봄 -_-;)


기존 레퀴엠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러쉬거리 하나는 제대로 수정했습니다. 상당히 길다면 길다고 할수 있는 거립니다. (기존의 러쉬거리보다는 제법 멉니다.)

꾸미는 것은 귀찮고 (돈없고 ..;) 그냥 2인용의 컨셉트 맵만 만들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해 두었던 것들 (ex : 태란 스켄은 오로지 본진. 빈 가스통의 추가 or 본진이나 가까운 곳에 온리 가스 멀티등)은 일단 접고, 이정도만 만들었습니다. 대충 제가 말하고자 하는 부분이라고 해야 하나요.


PGR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는 어떠한가요?

p.s : 글쓰고 보니까 15줄이 안되는 군요 :)

제가 생각 했을때 레퀴엠이라는 맵은 양날의 검 같은 맵입니다. 즉 러쉬거리가 가깝다는 이점이 어느정도 유글리가 그렇게 좋은 맵은 아니죠. 자신이 강한 타이밍에 충분히 한방을 가져다 줄수 있지만 자신이 약한 타이밍에는 충분히 힘들어 질수 있는 그런 맵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약한 타이밍이 너무나 종족간 상성에서 많이 파고 들뿐만 아니라 (ex : 4드론, 대플토전 바이오닉 러쉬, 대 태란전 케논 러쉬) 이를 막기에도 상당히 힘이 부치는 맵이죠.

제가 생각해본 기준으로의 수정이라 아직 많이 미흡합니다.

p.s 2: 프로택트 같은건 어떻게 하는지 모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