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11/27 13:32:01
Name Dear Again
Subject [기타] 넷마블의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에서 집단 무과금 선언이 나왔네요.
[취재] "결제 안해" 세븐나이츠 길드연합의 무과금 선언, 넷마블의 대응은?  - 인벤 정필권 기자 (Pekke@inven.co.kr)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e_sports&ctg=news&mod=read&office_id=442&article_id=0000027171

-----------------------------------------

나무 위키 설명
https://namu.wiki/w/%EC%84%B8%EB%B8%90%EB%82%98%EC%9D%B4%EC%B8%A0/%EC%82%AC%EA%B1%B4%20%EB%B0%8F%20%EC%82%AC%EA%B3%A0#s-2.2.26

-----------------------------------------

간단히 요약하자면 캐릭을 강하게 하려면 초월을 해야하는데, 그게 핵심 세븐나이츠+사황을 제외하고 나머지 캐릭은  "초월의 형상 피나"를 사용하는 방법으로도 강화가 되어서, 꾸준히 과금을 하면서 피나를 모았는데, 그게 적용 안 되는 캐릭이 나온다는 건 지금까지의 암묵적인 규칙을 깬 것과 동시에 기존 과금러를 너무 무시한 처사이며 도를 넘어선 새로운 과금 유도이며, 그 외에도 쌓였던 불만이 폭발한 듯 싶습니다.

무과금 선언 이후에도 공식 카페에 글이 많이 올라와서 개발자 노트(공지 사항)에 운영진이 글을 썼는데, 오히려 불난 집에 기름만 끼얹은 느낌이네요.

도를 넘어서는 모바일 게임 과금 유도에, 유저 모임이 단체 행동을 하고 있는데 귀추가 주목 되는 사건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11/27 13:44
수정 아이콘
저도 모바일 게임에 꽤 많은 과금을 하는 유저인데요.
대신 한번 정한 게임 최소 1년 정도는 하며 나름 게임내에서 어느정도 성과도 내고 인지도도 쌓는 편이고
그렇게 알게된 지인들과 자주 연락도 하고 (주로 카톡이지만) 나름 다른 곳에 돈 안쓰는 대신
제가 좋아하는 게임에 적절하게 과금해가며 소소한 취미 생활을 하는 유저인데

제가 올해 9월부터 다짐을 했죠
절대 죽는 그날까지 넷마을 게임은 하지 않는다

수많은 게임을 섭렵하고 꽤 많은 돈을 들였지만
솔직히 여지껏 모든 게임회사의 과금유도 + 막장운영은 넷마블이 단연코 탑오브탑입니다.

만약 피지알에도 넷마블 직원분이 계시다면 막말을 해 죄송하긴 한데
진짜 넷마블은 정말 심해도 너무 심하다는거 공감은 못하셔도 어느정도 수긍은 하실 겁니다.

유저들이 저런다고 꿈적도 안할 만큼 거대한 회사이지만
아무런 소용도 없겠지만

그래도 저분들의 용기에는 찬사를 보내주고 싶네요.

넷마블이 정신 차릴 확률은 0.1%도 안되지만 그래도 저걸 보니 약간은 후련한 마음도 드네요
Anthony Martial
15/11/27 17:32
수정 아이콘
제가 레이븐 하고 학을 떼서 절대 안합니다
(물론 정액제만 결제했지만요 -_-;;;)

앞으로 이런류 게임은 안해야겠다...라고요
15/11/27 18:08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이런류'의 게임도 과금할만 게임들 재밌고 좋은 것들 많습니다.

과금을 하면서 남보다 우월함도 느낄수 있고 그렇게 해서 스트레스 덜받고 게임해서 행복하다면
과금이 꼭 나쁜시스템이라고 볼 수 없으니까요

과금 : 시간을 돈으로 산다 는

개념이기 때문에 나이어린 친구들은 그 시간을 몸으로 때우는거고
직장인 아찌들은 3일걸려 랩업할거 스트레스 안받고 1시간만에 하고

제 입장은 이런거 자체가 잘못됐다 틀렸다가 아니라

결론은 그냥 넷마블이 쓰레기입니다
Anthony Martial
15/11/27 18:10
수정 아이콘
아뇨 과금 자체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레이븐에 데여서 이젠 못하겠다 뭐 이런 ;;

세상에 좋은 여자들 많잖아요?
첫 연애했는데 엄청 심하게 데여서
'이제 여자를 못만나겠어 ㅠㅠ' <- 뭐 이런 느낌이에요
이사무
15/11/27 13:45
수정 아이콘
넷마블은 올 초부터 광고발로 어거지로 밀어붙인 레이븐 대신에 이데아로 HIT에 정면승부를 보려고 했는데,
정작 레이븐 유저들 다수가 히트로 이동하고, 이데아는 히트와의 비교 + 레이븐과의 차별점이 없고 답답아 사건으로 매출이 줄어서 타격이 크겠네요.
게다가 모두의 마블과 더불어 1년 반 이상 매출 상위권에 있는 세븐나이츠가 저런다면;;;
MagnaDea
15/11/28 05:20
수정 아이콘
히트가 얼마나 장수할지는 아직 두고봐야 한다고 봅니다. 넥슨이 모바일 게임을 길게 끌고 나가본 전력이 없으니.....탑5 안에 게임 넣어본 적은 있어도 그걸 유지시켜본적 없는 넥슨이라서요.
이사무
15/11/28 05:33
수정 아이콘
예 저도 공감합니다. 블레이드, 레이븐, 히트(이데아) 모두 그게 그거 같은 게임인지라 유저들이 어느 순간 질릴 수가 있다는 거죠.
차라리 그래픽은 후져도 mmorpg 가 모바일에서 가능한 뮤오리진이 더 오래 갈 거라고 봅니다. (단, 전 뮤 자체를 싫어해서;; 첫날 해보고 지웠지만요)
GreyKnight
15/11/27 13:50
수정 아이콘
처음 개발자 노트가 올라왔을때는 이 새로운 캐릭이 세계관 확장을 위해 만들어진 세력이라는 설명과
보상으로 에반과 카린이라는 캐릭터 두명의 코스튬을 무료로 지급한다고 올랐왔었죠.
하지만 왜 게임 내 세력인 세븐나이츠와 사황이 아님에도 피나로 초월이 안되는가에 대한 명확한 답변도 아니었고
보상으로 준다고 한 코스튬이 알고보니 글로벌 버전 세나에서 할로윈 코스튬으로 나왔던 걸
할로윈 시기에 국내 버전에선 안팔고 있다가 보상으로 준다고 하는 걸 알고 더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가라앉을 기미가 안 보이자 개발자 노트에 내용 추가 형식으로
이번 신캐가 소속된 혁명단이란 세력은 모험가 분류가 아닌 새로운 세력으로 별도의 탭을 가지려다 미처 탭을 생성 못하고 업데이트 했다는 내용이 추가되었습니다.
레오나
15/11/27 13:56
수정 아이콘
세나 6개월 하다가 접었었습니다. 6개월이나 할 수 있었던건 처음에는 생각보다 '루비' 를 무과금 유저가 얻기가 타게임보다는 쉽게 느껴지기 때문이었어요. 계속 돌리다보면 코스튬도 다 살 수 있었으니까요. 6개월 즈음되니 깨닫게되는게 있더군요. 무과금이 할만한 게임이 아니었어요. 코스튬을 사던가 루비 뽑기를 몇번 하던가는 그냥 미끼였을 뿐이었죠. 과금 유도에 몇번 과금하다 확률뽑기의 악랄함만 깨달았죠.
15/11/27 13:56
수정 아이콘
넷. 게. 하. 아. 배.
MC_윤선생
15/11/27 16:10
수정 아이콘
에...?
15/11/27 16:11
수정 아이콘
넷마블
게임은
하는거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MC_윤선생
15/11/27 16:47
수정 아이콘
아 크크크크킄크크크크킄크크크크크크크 넵 감사욧
15/11/27 14:03
수정 아이콘
루디가 불사반지로 헛소리하는거 보면 이놈들은 그냥 망해야 싼...
그리고 엘리시아는 업데이트 전에는 저런소리 일언반구도 없다가 과금안한다고 선언하니 부랴부랴 크크크
15/11/27 14:06
수정 아이콘
세나는 아니지만 과금유도 이야기하면 어디가서 안털릴만한 게임을 했었고 무과금운동이 살짜쿵 일어났었지만..

과금유도를 하는 뭔가의 액션에서 무과금운동은 개나주고 그냥 알아서 각자행동하는 모습을 한번 봤는데 내심 유저들 결집이 성공하길 바래봅니다.
어제내린비
15/11/27 14:11
수정 아이콘
본문에 있는 나무위키 링크에 들어가서 읽고있는데 이건 뭐 정말 스펙타클 하네요.
도대체 게임이 얼마나 재미있길래 저런 막장운영을 해도 게임이 잘 돌아가는건지..
사건 하나하나도 뭐 저딴 사건이 일어나나 싶은게 많은데, 운영진 대처를 보면 마인드가 글러먹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런 게임이 아직도 안 망하다니..
15/11/27 14:19
수정 아이콘
서머너즈워 하는 입장에서 컴투스 욕 많이 하게 되지만 이번 사태를 보니 역시 크라쓰의 차이란 게 존재한다는 걸 새삼 느끼네요. 오오 개념밸패 갓투스 차냥해
이걸나진이
15/11/27 14:28
수정 아이콘
올 초중반까지만 하더라도 과금유도의 선을 잘 타는것 같았는데 언제부터인가 멈출 수 없는 폭주기관차마냥 밸런스 무너뜨리는 케릭만 지속적으로 추가하더군요... 이런 일이 터질거 같았습니다.
15/11/27 14:32
수정 아이콘
새로 나온 노호도 웃긴데... 아트북을 사면 6성을 하나씩 주게 되어있다고 하고.(6권 사면 40!) 선택권 등으로 풀리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5성이 존재합니다?! 안나오는 캐릭턴데 5성을 왜만드냐! 크크
미터기
15/11/27 14:35
수정 아이콘
뭔가.. 요즘 모바일게임이 단위가 아이템쪼가리가 10마넌넘으니;;
GreyKnight
15/11/27 14:40
수정 아이콘
가장 마음에 안드는건 세나에는 과금러를 위한 캐릭이라 할 수 있는 (구) 사황이라는 캐릭터가 있습니다.
보통 이 캐릭들이 좋은 성능과 스킬 구성 그리고 구하기 굉장히 어렵다는 점에서 기존 과금유저를 위한 캐릭으로 쓰이고 있었죠.
보통 이 구 사황 캐릭터는 2~4달 간격으로 한 캐릭터 출시 후 그 캐릭터가 보급되고 자주 사용되기까지 텀을 주어 과금러들의 피로감을 덜었는데
이번 혁명단이라는 세력은 가장 최근에 나온 구 사황 캐릭터와 약 한달정도 밖에 기간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아직 그 구 사황 캐릭터 보급도 거의 안된 상황에서 새로운 과금 캐릭은 유저들에게 엄청난 피로감을 준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이 구 사황 캐릭터는 총 4개가 나올 예정인데 현재 3개 나왔고 아직 1개가 남은 상태에서 또다른 세력이 등장한거죠.
또한 세나와 사황은 각성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 신캐가 세나나 사황급의 성능을 가졌으면서 거기다가 각성까지 존재하는 압도적인 밸런스 차이를 주는 캐릭으로 만들어버리는 바람에 게임 하는 입장에선 진짜 의욕이 사라지더군요.
15/11/27 21:41
수정 아이콘
에이 뭐 나는 약하잖아 ㅠㅠ 이런 마인드로 하고 있습니다
Jon Snow
15/11/27 14:46
수정 아이콘
넷마블 다니던 지인분 말로는 직원들도 너무 뽑아 쓴다고 못버티고 하시더니 무작정 퇴사 하시더군요; 그래도 금방 다른데 입사하시긴 했지만
Mephisto
15/11/27 14:50
수정 아이콘
세나의 경우는 게임이 나온 타이밍이 너무 좋아서(몬길류 게임에 지칠 시점에 보다 즐기기 편하면서도 눈이 즐거운 게임으로 나왔죠.) 국내 소모층의 가장 큰 특징인 선점효과를 정말 제대로 누렸죠.
게임이 컨텐츠 수급이 게임의 롱런을 못따라가서 슬슬 유저들이 다른곳에 눈돌릴 시점에 치고 빠지려는 모양 같더군요.
테임즈
15/11/27 14:50
수정 아이콘
게임 슬슬 기우는거 보아하니 갈수록 더 쥐어짤셈인가보죠
15/11/27 14:53
수정 아이콘
그래서 프렌즈팝이랑 아이폰 매일 뜨는 공짜 게임 받아서 합니다
철혈대공
15/11/27 14:57
수정 아이콘
이 게임 하고 있는 유저 입장에서 적극 찬성입니다. 이때까지 계속 무과금으로 해왔고, 앞으로도 할 일 없을테지만, 이딴 식으로 유저들 등쳐먹는 짓거리는 좀 그만했으면 하네요.
네가있던풍경
15/11/27 15:12
수정 아이콘
세나는 일단 저작권침해로 한 번 회사 휘청거릴 정도로 거하게 벌금 때려야 될 거 같은데-_-;
15/11/27 15:15
수정 아이콘
위키가서 사건 사고 항목보니 제가 그 동안 했던 게임들은 갓겜이였군요. 운영이 참....
대장햄토리
15/11/27 15:28
수정 아이콘
세나 나온 첫날부터 했는데..(열심히 한건 6개월 정도..)
그땐 뭔가 심플했는데 요샌 너무 뭐가 덕지덕지 많아서 영...
모바일 게임 좋아하는데 넷마블,스마일게이트(구 팜플), 엑토즈, 토스트 게임 들은 진짜 하기 꺼려집니다..
Fanatic[Jin]
15/11/27 15:34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는 coc만 합니다...
MoveCrowd
15/11/27 15:46
수정 아이콘
맨날욕하면서도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솔직히 게임사 입장에서는 바뀔 이유가 없겠죠.
동물병원4층강당
15/11/27 15:51
수정 아이콘
저도 서머너즈워를 하고 있는데.. 운빨망겜이라고는 하지만 무과금도 열심히 할 수 있고.. 유저와의 소통을 하려고 노력하는 게임이라는 느낌이...
아마도그리움
15/11/27 21:37
수정 아이콘
저도 서머너즈워 1년 정도 했었는데요, 무과금에게도 길이 열려 있다는 점에선 참 좋은데,
과금을 해도 안될안을 느껴서 그만뒀습니다... 누구는 상점신비에서도 5성이 쫙쫙 등장하는데...
저는 운이 없는지 상점 신비는 물론이요, 각종 주문서 과금을 해도... 쓰레기 4성만...(리치는 세트로 모았습니다...)
동물병원4층강당
15/11/28 03:14
수정 아이콘
으흐흐.. 그건 어쩔수 없죠.. 운빨망겜이니까요.....
15/11/27 16:03
수정 아이콘
세븐나이츠 나온 첫달부터 시작해서 한 6개월간 정말 잠자는 시간빼고는 아니 자는 시간조차 했을정도로 열심히 했고 총 과금금액은 30만원 정도 됐었던 나름 헤비유저인데요, 진짜 세븐나이츠 이후로 절대로 넷마블게임은 안하기로 다짐했습니다.. 믿고 거르는 넷마블이죠. 번개같이 변하는 메타에 그로 인해 새로운 케릭터 육성하려면 정말 웬만큼의 과금으로는 절대로 못따라가요.. 그나마 세븐나이츠 이후로 핸드폰 게임자체를 잘 안하게 된점은 고맙네요.
빛의강림
15/11/27 16:49
수정 아이콘
환불이 답입니다. 액토즈 게임했었는데 운영에대한 신고로 환불요청했더니
전액 환불은 못받고 구글플레이쪽 190만원가량은 해주더군요
15/11/27 16:49
수정 아이콘
비슷한 사례가 스쿠페스에서도 있었습니다.
일단 배경이 니멋대로 업데이트, 에러로 인한 이벤트 보상 지급 관련 형평성 문제, 버전 업데이트 에러로 인한 수일간의 접속 불량 등이 겹치면서 문제가 커졌습니다.
대대적으로 보이콧 선언하고 참가하는 사람들 과금액수 모으니 어마어마 하더군요.
플레이스토어에서 매출 순위 떨어지는 것으로 실제 보이콧의 영향력을 화인하면서 막장 운영하는 운영사에게 경고를 했었죠.
어느정도 이후로는 업데이트나 이벤트가 그럭저럭 정상화가 되어서 보이콧도 자연스럽게 들어간 것으로 기억합니다.
15/11/27 16:59
수정 아이콘
스마트폰 게임은 정말 할게 못되는거 같네요. 게임에 적당히 돈을 투자하는건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모바일게임들은.... 100개중에 99개가 똑같은 컨텐츠... 새게임이 왜 나오는지도 모를수준이더군요.
원시제
15/11/27 17:16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모바일게임들 보면 겅호가 얼마나 대단한지 새삼 느껴지죠.
박용택
15/11/27 17:19
수정 아이콘
뻔히 보이는 과금 유도 때문에 국내 모바일 게임은 접은지 이미 오래입니다.

반면에 하스스톤은 등급전 신분 상승 욕구만 없으면, 일반전에서 무과금으로 충분히 즐기더군요.
꿈이없는 흙수저의 복지를 책임지는 갓스스톤 찬양해~
나중에 오래 즐기면 감사의 의미로 카드팩 몇만원어치 지를 생각입니다.
15/11/27 17:36
수정 아이콘
세나 하시는 분은 좀 가르쳐 주세요
이번 피나 사태 들으면서 좀 이해가 안되는 것이요

피나: 캐릭터의 최고레벨(레벨제한)을 올려주는 아이템
이라는데, 그러면 신캐에 피나가 안먹히게 만든건 도리어 게임사에 손해 아닌가요?
캐릭이 만렙 찍어버리면 더이상 그 캐릭에 돈쓸 이유가 없어지는데 만렙제한이 높아지면, 즉 피나를 먹이면 돈을 더 써야 만렙을 찍을 수 있게 되니 게임사에 유리한 거 아닌가용?
제가 세나를 안해서 이부분이 좀 이해가 안돼서...

그리고 두번째 질문은, 피나 라는게 캐쉬로 사는템인가요? 그러면 더더욱 이해가 안되는게... 피나가 안먹히게 만들면 캐쉬템을 쓸일이 줄어드는 건데... 이것도 게임사에 도리어 손해 아닌지요
Anthony Martial
15/11/27 17:44
수정 아이콘

능력이 좋고 특정 원소 수급이 힘든 영웅들은 보통 피나를 사용해 바로 초월을 하는데 세븐나이츠와 사황에서만 사용 불가능하다는 제약을 일반 영웅인 엘리시아에도 적용시킨 것이다. 세븐나이츠와 사황은 스토리 내에서도 비중있는 세력이고 얻기 힘든만큼 성능이 좋고 또한 저 초월로도 밥값은 하기 때문에 납득되지만, 사황도 아니고 세븐나이츠도 아닌 일반 영웅에 피나 적용이 안된다는 말은 유저들에게 이 캐릭터를 초월하려면 어떻게든 과금해서 뽑으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졌다. 또한 강력한 신규 영웅이 출시될 경우 빠르게 고초월을 하기 위해 초월의 형상 피나를 꾸준한 과금을 통해 차곡차곡 쌓아놓은 유저들이 많기에 더 문제가 되었다. 해당 영웅을 얻을 확률이 이벤트로 올라간다해도 루비를 얼마나 소모하든지 원하는 영웅을 뽑을 확률은 한없이 낮은데다 이런 캐릭터를 계속 뽑아서 초월까지 해야한다고 생각하면 엄청난 비용이 소모될게 뻔하다. 더군다나 보통 영웅들은 각성을 할 때 각성의 조각이 300개가 필요한데 엘리시아는 각성 조각이 400개가 필요하다. 운영진은 자기들이 세운 규칙을 유저들에게 일말의 언급없이 파괴하고 있는 것이다.

라고 써있네요
IRENE_ADLER.
15/11/27 18:11
수정 아이콘
피나 사용이 안 되는 캐릭터는 동일한 캐릭터를 하나 더 뽑아서 초월이 가능합니다. 애초에 특정 몇몇 캐릭터를 제외하면 피나는 언제나 쓸 수 있는 만능초월권이므로 헤비 과금러들은 원하는 캐릭터를 하나만 뽑으면 바로 풀로 초월이 가능했는데 이번처럼 하게 되면 과금러들이 그간 모아둔 피나는 무용지물이 됨과 동시에 신캐릭터를 풀로 초월하기 위해서는 랜덤의 확률을 뚫고 신캐릭터를 여러개 뽑아야 하는 것이죠. 가뜩이나 원하는 거 하나 뽑기도 힘든데 그걸 여러개를 뽑아야하니.. 기존의 과금정책을 무의미하게 만듦과 동시에 새로운 과금 정책을 내놓았으니 욕먹을 수밖에요.
15/11/27 18:21
수정 아이콘
만렙제한을 초월로 풀어야 합니다. 피나를 하나 먹일때마다 최대 레벨이 30-32-34-36-38-40으로 올라가고 피나를 못먹이게 되면 같은 영웅을 하나씩 먹여야 합니다. 그 재료는 과금으로 뽑아야 하고요. 과금뽑기 확률은 뭐.... 아시겠죠?
15/11/27 21:28
수정 아이콘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피나는 무조건 업글이 가능한 케릭터로 과금 이외에 한달에 하나쯤 퀘스트 보상으로 나옵니다

무과금 유저인 저도 많이 먹었고 지금도 세마리 있네요.

문제는 신규 영웅의 업글은 무엇으로?인데 이 초월이라는게 6성 같은 영웅으로 업글을 하는겁니다.

4성 영웅을 얻어서 6성까지 올리는 그 복잡한 과정 (과금으로 단축 가능한)은 빼고 설명 드리면 문제는 신규 영웅은 보통 가차타임이 있습니다.

즉 뽑기가 가능한 타임이 있는데 그게.... 유료죠.

예전에는 하나 뽑으면 피나를 사서 40 만들기가 됐는데 이제는 극악의 확률로 신규 영웅을 계속 뽑아야 한다는 겁니다

엄청나게 능력이 좋은 영웅인데 키우려면 과금량이 비교가 안되는 상황입니다. 저는 그냥 무과금으로 계속 하고 있습니다
Anthony Martial
15/11/27 17:38
수정 아이콘
질게에서 보면 세나가 과금유도가 없다고 하는 분들이 정말 많았는데
아니었나보네요

넷마블 게임은 다 그런가 싶기도 하고 ㅡㅡ;;

무과금으로 과금유저 이기길 바라는건 노양심이죠. 압니다.(운빨흥겜 돌겜 찬양해!!)
그런게 아니라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더라도 바지가랑이 정도는 붙잡고 끌려가더라도 따라갈 수는 있게 해줘야 하는데
엄청난 피로도를 주니.....

그러면 과금유저들이라도 잘 끌고 가야하는데 이제 과금유저도 쥐어짜서 피로도를 높여주는군요
저는 해봐야 정액요금(몇천원짜리) 한 두번 하는 정도라 과금러라고 까지 하긴 그렇지만
참.....
15/11/27 21:33
수정 아이콘
과금유도가 극악입니다. 무과금은 그냥 저처럼 다 포기하고 하드하게 돌리는? 모순된 게이머를 위한 것이죠.

결투장 5% 이내도 진입해보고 50연승 넘게도해보고 옛날엔 그런날도 있었는데 그냥 신경 안쓰고 게임 합니다. 소소하게 커가는 맛으로 말이죠.

세나의 장점이 그 과금으로 얻을 수 있는 돈을 다른 게임보다는 많이 뿌리는 것인데요. 또 모순되지만 하드하게 돌리면 유료템을 약간은! 살 수 있는 것이죠. 제 느낌으론 타 게임과 비교해도 나쁘지 않은 수준인 것 같습니다.

물론 과금어를 이기는 것은 불가능한데 제가 체감하기로 요 몇개월 사이에 제 등급이 뚝뚝 떨어지는게 눈에 보일 정도입니다.

그러니 하드과금러들은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을까 싶네요. 저도 소식보고 놀라긴 했는데 세나가 진짜 심하긴 심하지라고 생각 했습니다.
너구리만두
15/11/27 17:49
수정 아이콘
몬길 1년 넘게 하고 과금도 어느정도 했는데 38짜리 올전템에 올8~9강 캐릭인데 한돌로 40까지 만들어야 하는데 필요없는 캐릭끼리 융합해서 새로운 캐릭이 나오는데 5연속으로 융합해서 저캐릭이 딱 나오더군요 그래서 한돌해야지 했다가 융합해버린...5연속으로 하다가 저도 모르게 융합해버린거죠....
문의 하니 복구 안해준다고 해서 환불할수 있는대로 다 환불하고 접었죠. 그후 넷마블 아니 폰겜 아니 도박겜들은 다시는 안한다고... 가끔 돌겜 정도만 하고 있네요 폰보다 컴으로 주로 해서 예전에는 폰 충전을 박대리 3개를 풀로 돌려가면서 했어는데 이젠 하나로 2~3일 쓰네요 크크
톰슨가젤연탄구이
15/11/27 17:54
수정 아이콘
한게임 (토스트)와 비견되는 막장이...
루키즈
15/11/27 19:08
수정 아이콘
온라인에서도 그랬는데 모바일로 옮겨서도 또 그렇죠... 뭐...
미터기
15/11/27 18:08
수정 아이콘
히오스는 50%할인해줘도 욕먹는 현상이..
15/11/27 18:54
수정 아이콘
무과금 선언을 넘어서 환불 운동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구글로 결제한 부분에 대해서 환불 신청)
15/11/27 19:32
수정 아이콘
무과금 게임 추천글 보면 세나 추천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과금조절 잘하는줄 알았는데 현실은 다르네요 크크
테임즈
15/11/27 19:44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확실히 운영이 괜찮긴 했습니다...
GreyKnight
15/11/27 19:45
수정 아이콘
무과금에 세나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루비 수급이 되기 때문입니다.
보통 이런 캐릭터 모으는 게임은 초반 저랩쫄이 만렙 달성시 루비를 주는데
다른 게임은 한번만 주고 끝난다면 세나는 만렙 달성할때마다 계속 주거든요.
이걸 쫄작이라고 불리고 세나할때 기본적으로 갖춰야할게 이 쫄작을 할 수 있는 영웅 먼저 갖춰서 루비 모으는건데
이 쫄작이 원할하게 돌아가게 되면 약 7~10분마다 6루비씩 모을 수 있습니다.
길드 출석등으로 열쇠 모아두고 하루 맘먹고 돌리면 300루비정도는 겜 돌리면서 모을 수 있는거죠
그리고 좀더 과금하는 사람을 위한 캐쉬화폐 개념으로 토파즈라는 것도 추가되었는데
이 토파즈도 영웅 초월이라고 영웅의 렙을 올리는 작업을 하면 소량이지만 줍니다.
말 그대로 시간만 투자하면 캐쉬화폐를 계속 수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무과금도 할만하다고 하는거에요.
다만 지금은 개임 자체가 오래되면서 캐릭터도 많아지고 장벽도 높아진거죠
15/11/27 21:40
수정 아이콘
옛날 이야기지 싶네요. 원래 유료 게임 머니가 한종류였는데 지금은 꼭 유료 머니가 아니더라도 각종 포인트가 겁나 늘었습니다.

처음엔 그냥 골드(게임머니)랑 루비(유료머니) 두가지 였는데 각종 업데이트 마다 무슨 포인트 무슨 포인트 계속 늘어가더군요.

가장 기본적인 루비를 무과금러도 얻을 순 있으니 초반에는 추천이 많았는데 지금은 진입하기 어려운 느낌이 강하죠. 뭐 기본적으론 여타 모바일 게임이랑 같다고 봅니다.

다만 세나가 유저 뽑아먹는데는 오만가지 없는 요소가 없다 싶게 다 비벼놨는데 무과금러 입장에서 그냥 하던거니 한다 그래도 난 렙은 높으니까 그냥 이정도 생각이었는데...

매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분들이 보이콧을 할진 몰랐네요. 그만큼 심각한 것 같습니다
길바닥
15/11/27 21:35
수정 아이콘
사실 넥슨이돈슨돈슨거리는것도..
줄건다주거든요..
아마도그리움
15/11/27 21:43
수정 아이콘
지금 넷마블의 다른 게임 마퓨파를 하고 있는데, 소과금으로 전자피규어 모으는 맛에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세븐나이츠도 초창기에는 무과금도 할만하고 현질 유도가 심하지 않았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아닌가보네요..

마퓨파도 그렇게 될까봐 걱정입니다. 지금은 과금 한만큼 강해지고, 안해도 재밌는 딱 좋은 상황이거든요..
Rorschach
15/11/27 21:52
수정 아이콘
저도 전자피규어 모으는 중이네요 크크

그런데 소소하게 한다고 했는데 6성이 15개가 넘는걸 보니 빡세게 했었나봅니다;; 과금이야 소소하게 한 것은 맞지만요 크크크
아마도그리움
15/11/27 22:22
수정 아이콘
어휴 엄청나시네요,, 저는 지금 두 달 정도 된 거 같은데, 비자금만 두 번 질렀고, 아직 6성이 없네요 허허
6성에 제일 가까운게 비전하고 토르입니다. 좋아하는거 위주로 돌다 보니 5성만 잔뜩 있고 6성이 없어요...
Rorschach
15/11/27 22:32
수정 아이콘
서비스 시작 때 부터 한건 아닌데 지금시점에서 보면 거의 시작부터 한거나 다름 없는 시기에 시작하긴 했어요 크크
일단 6성을 제대로 하나 키우고나면 게임 자체는 훨씬 수월해지긴 합니다만... 뭐 어차피 전자피규어 모으는게임 즐기면서 하는게 제일 좋죠.

그래도 워머신이나 스파이더맨, 블랙위도우 정도는 6성까지 키워두면 확실히 다방면에서 쓸만합니다. (+옐로우자켓도요)
황승언
15/11/28 03:38
수정 아이콘
세나한지 1년 좀 넘었습니다. 11만원은 두 번 정도 질러보고 메이의 행운의 상자는 매달 사고 있는 소과금유저입죠.
세나가 이러지 않았는데, 얼마전부터(특히 시즌2부터) 폭주하고 있습니다. 돈 뽑아먹지 못해서 안달난 것 처럼 보일 지경입니다.
11만원 지르면 세나 각성장비 선택권 준다. 11만원 지르면 엑칼 준다. 이러면서 과금하라고 난리죠. 메이의 행운의 상자는 5500원 뽑아먹는걸로 아쉬운지 11000원짜리 패키지도 만들었더군요. 사기 캐릭 계속 쏟아내면서 키우고 있던 캐릭들 다 쓰레기 만들고 과금해서 신캐 키우라고 하고 있죠.
이번에 3대장 각성 나오고 팻업뎃 하면서 저랑 같이 하던 세명은 걍 접어버리더군요. 저보다 더 오래하고 더 강한 캐릭들 갖고 있는 사람들인데 망설임없이 접더라고요. 질려버리게 하니까요.
운영이 예전 같지가 않습니다. 최대한 돈을 뽑아내겠다는 모습밖에 안보이니 유저들이 들고 일어날 수 밖에요.
15/11/28 05:37
수정 아이콘
1. 송편뽑기
총 루비 405500개 소모
총 시도횟수 8110회
불사획득 = 4성x12 5성x2
획득확률(4,5성 합산) = 0.1726263872%
2. 장신구뽑기
총 루비 363500개 소모
총 시도횟수 7270회
불사획득 = 0
3. 랜덤세공
총 시도횟수 955회
불사획득 = 0
http://m.cafe.naver.com/ArticleRead.nhn?clubid=26903084&articleid=9530507&page=1&boardtype=L&menuid=62

자발적 확률 공개가 똥이라는걸 보여주죠.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i_terran
15/11/28 10:36
수정 아이콘
다들 세나 엄청하시네요. 저도 결투장 챌린지입니다. 오픈때부터 키웠다가 정말 마약을 끊는 심정으로 캐릭터 다 상점에 팔고 접었다가 다시 새로키워서 계속해서 하는 중이죠. 최근에 세븐나이츠 상향때부터 오픈유저들에게 밀리고 삼황각성으로 과금유져에게 밀려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남광주보라
15/11/29 13:50
수정 아이콘
저도 세나 초창기부터 해오다가 올해초, 퍼드로 갈아탄 유저입니다. 지금은 더 말할 것도 없겠죠. 저 역시 급속도로 짧은 주기로 바뀌는 메타에, 캐릭터 성능에. . . 따라가기 버겁고 매크로도 안쓰고하는지라 그 피로감이 너무 심했죠. 지금 이야기 들어보니 제때는 양반이다싶습니다. 사황 린이 막 나올때쯤 접었는데. . . 그때보다 지금이 10배는 더 피로도도 심하고 메타도 많이 바뀌었겠죠. X빠지게 육성해놓으면 사용할 새도 없이 더 좋은 캐릭이 나와서 엿먹이고, 눈물참으며 그 캐릭을 뽑기위해 확률 극악의 뽑기를 위해 현질한다는 세븐나이츠.
그런데 퍼드가 더 재미있고 후회는 없지만 세나의 사황같은 위상높은 캐릭없는건 아쉽네요. 세나 사황= 암칼리10기 정도되려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261 [공지] 천하제2 키배대회 기간이 시작되었습니다 [2] OrBef5385 15/11/28 5385 0
58260 [하스스톤] 첫 전설 기념으로 소개하는 울다만 라그 미드기사 [26] 페르디난트 4세9003 15/11/27 9003 6
58259 [기타] [우왕] 여러분에게 큰 인기 게임의 동인게임을 소개합니다. [37] Sgt. Hammer9709 15/11/27 9709 7
58258 [기타] [피파3] 즐드의 시대는 가고 바르샤의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21] Naked Star5853 15/11/27 5853 0
58257 [기타] 넷마블의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에서 집단 무과금 선언이 나왔네요. [66] Dear Again10481 15/11/27 10481 4
58256 [하스스톤] 2016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 계획이 나왔습니다 [12] 인간흑인대머리남캐7223 15/11/27 7223 0
58255 [하스스톤] 제1회 EU 하스스톤 챔피언십 16강 C조 경기 후기 [19] sonmal8586 15/11/26 8586 2
58254 [기타] 2015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45] INFILTRATION9401 15/11/26 9401 59
58253 [기타] 한글화 이야기 [40] Jace Beleren8817 15/11/26 8817 35
58252 [히어로즈] 초갈 패치 이후 히어로즈 상황에 관한 이야기. [31] 세이젤8348 15/11/25 8348 1
58251 [스타2] [스포주의!] 젤나가와 아몬의 존재와 심리에 대한 고찰 [55] 서리한이굶주렸다9856 15/11/25 9856 4
58250 [LOL] 세기말 랭크전설 [33] 쎌라비10150 15/11/25 10150 5
58249 [LOL] (시즌 5를 마감하며) 여러분의 모스트5는 무엇인가요? [79] 쎌라비7201 15/11/25 7201 1
58248 [LOL] IEM 퀄른의 참가팀들 윤곽이 잡히고 있습니다 [16] 철혈대공10333 15/11/25 10333 0
58247 [스타1] 07년 KTF 암흑기 시절 프로리그에서 케텝팬들에게 위안이되었던 경기.avi [9] SKY929028 15/11/25 9028 2
58246 [오버워치] 총평 3일간의 여정 리뷰 ㅡ 정말 너무 기대되는 신작! [29] 랜슬롯21749 15/11/25 21749 8
58245 [기타] [워크3] 신플래폼 소개 및 하는방법(2차수정) [8] 이홍기12086 15/11/25 12086 5
58244 [스타2] 올 시즌 가장 인상깊었던 토스 게이머 #1. 원이삭 [8] 민머리요정6419 15/11/25 6419 3
58243 [공지] 제2차 글 써서 남 주기 대회가 자정부터 시작됩니다. OrBef5269 15/11/24 5269 0
58242 [스타2] 아재들을 위한 '길 잃은 바이킹' 공략 [28] 꼭두서니색20792 15/11/24 20792 5
58241 [LOL] 원딜의 유형 [50] 쎌라비11855 15/11/24 11855 26
58239 [스타2] 공허의 유산 캠페인 공략은 포기하겠습니다 [18] 이슬먹고살죠9776 15/11/24 9776 0
58238 [기타] e-sports 대상 시상식 짧은 감상 [9] 서쪽으로 gogo~6899 15/11/24 689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