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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7/23 15:26:49
Name Dis★~
Subject OSL과 MSL...
OSL과 MSL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게임 내부적인 측면을 제외하고는 비주얼적인 면이

MSL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OSL을 보면

챌린지리그 : 주황색
프로리그    :  파란색
스타리그    :  흰색 빨간색 검정색

이런식으로 색이 뚜렷하고 엠블럼이나

오프닝적인 부분이 통일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MSL은

마이너 리그 : 초록색
메이져 리그 : 파란색
   팀    리그 : 붉은색

이라고는 하지만 매리그마다 바뀌는 엠블럼

깔끔하지 못한 비주얼

조금은 조잡한 오프닝등...

MSL이 OSL에 비해 부족한점이 있다면

이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색의 강조  통일성의 강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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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누라기
04/07/23 15:40
수정 아이콘
전 그래도 엠겜이 더 좋아요~ 볼거리가 더 많은듯...
안용진
04/07/23 15:56
수정 아이콘
저도 요즘은 엠겜 입니다 ^^; 온게임넷에서 제일 재밌는것은 챌린지리그도 아니고 스타리그도 아닌 듀얼 토너먼트 정말 피 말리죠 -_-;
04/07/23 16:02
수정 아이콘
오프닝은 온게임넷이 더 깔끔하고 좋지만 요즘 명경기는 엠게임에서 더 많이 나오는 듯~ 어제 경기도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그대를꿈꾸며..
04/07/23 16:12
수정 아이콘
엠겜에서 명경기 많이 나오지만 마이너 와 첼린지의 수준은 첼린지가 훨씬 재밌고 높다고 느껴지네요..스타리그는 비슷하다고 봅니다..^^
종합백과
04/07/23 16:20
수정 아이콘
이번 스프리스배 오프닝은 우주정거장 같은 느낌에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 개인적으로 ^^a )

온겜과 엠겜의 차이는 비교적 많이 논의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많은 분들이 느끼시기에, 경기의 흥미도, 완성도(?)

에서 엠겜이 더 좋지 않느냐? 그 원인은 맵에 있다! 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온겜은 러쉬거리가 너무 짧습니다. 남자이야기, 머큐리, 레퀴엠.... 등..

선수들이 짧은 러쉬 거리로 인하여 느끼는 부담은 상상초월입니다. 테란을 상대하는 종족은 중앙 힘싸움에서

지면, 압마당은 풍전등화의 신세.. 전략적인 형태의 경기를 유도하고자 하였으나, 경기의 중요도로 인하여

더더욱 엽기 전략이 나올 수 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입구가 있다거나 러쉬거리가 멀면 깜짝 전략을 복구 할 수 있는

시간이라도 있을 태지만.. 그래서 일격필살로 가끔 나오는 전략들이 재미있긴 하지만..(박성준 선수의 4드론, 레퀴엠의
포토러쉬)
팬의자부심이
04/07/23 16:22
수정 아이콘
지명도와 무게감은 온게임넷.
겜자체의 재미는 엠겜.
04/07/23 17:14
수정 아이콘
마이너 수준이 낮다니.. 음-_-;;
04/07/23 17:29
수정 아이콘
역시나 요즘은 MSL이 재미있죠. 팬들이 바랬던 빅매치가 너무나 절묘하게 나왔다고나 할까요^^
물량토스짱
04/07/23 17:43
수정 아이콘
헛.마이너리그도 잼나는데..마이너리그수준낫다는말은 임성춘해설과최상용캐스터를죽이는일-_-;;
04/07/23 18:10
수정 아이콘
남자이야기는 테란맵이 아닙니다. 테란이 비교적 힘든맵입니다.
그리고 msl의 가장 치명적인 단점이 시드가 많다는것이죠.
(아니면 지적부탁) 즉 신예선수들이 올라가기가 정말힘들죠

그리고 msl이 낫다 하시는분들 결승전보면 압니다.(챔피언스데이의 모든관객과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전 관객과 비슷한거같네요.)
04/07/23 18:1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온게임넷은 여러가지요소(오프닝및 맵의 컨셉등)을 실험하지만,
엠비씨게임은 왠지 안정적인 힘싸움맵이나 온게임넷에서 실패한 요소를 빼고 만든 맵밖에 없는거 같네요
04/07/23 18:31
수정 아이콘
전 온게임넷에 손을 들어주고싶군요 아무래도 ^^
퐁퐁저그 콩지
04/07/23 18:31
수정 아이콘
관객수는 물론 온게임넷의 압승입니다. 하지만 온게임넷의 인지도가 훨씬 높기 때문에 그런거 아닐까요? 게다가 챔피언스 데이는 시험기간의 압박으로 못본 분들도 꽤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기의 질 자체가 낮았던건 아니죠. 5경기 모두 테테전의 극을 보여준 피말리는 싸움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시드 8장도 저는 잘 모르겠지만 확률상으로 듀얼에서 올라가나 마이너 예선서 올라가나 신인 올라갈 가능성은 비슷하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이번 MSL에서도 신인선수가 4명이나 올라갔고 말이죠. 다만 전 리그에서 활동하던 선수들이 조금만 잘해줘도 시드를 받기 때문에 그 사이에 슬럼프라도 걸려 경기의 질이 낮아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시드가 8장이나 되는건 줄여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온게임넷의 최대 단점은 맵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맵이 컨셉만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종족밸런스, 공/수밸런스가 무너졌죠 그래서 초반에 70%정도는 경기가 끝나고 나머지 시간은 그냥 버티기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초반전략도 한두번이어야 재미있지 계속 보고 있자면 식상하죠 -_-; 물론 맵에 새로운 시도를 하는건 좋습니다만, 그 시도가 제대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게 문제입니다.
04/07/23 20:48
수정 아이콘
최근에 엠겜결제해서 보고 있긴 한데...엠겜이 질에서 앞서는지는 잘 모르겠더군요; 오히려 요즘에는 온겜에서 재밌는 경기가 많이 나오는 듯 싶습니다. 레퀴엠을 제외한다면 말이죠;;
04/07/23 21:50
수정 아이콘
최근에 친구집에 갔는데 일반 케이블과 스카이라이프를 동시에 시청하고 있길래 거기서 온겜과 엠겜을 봤는데 스카이라이프에서 본 엠겜은 정말 화질 죽여주더군요. 온겜과 비교해보자면 마치 DVD와 VCD의 차이같았습니다.

결국 엠겜의 낮은 시청률, 인지도등은 온게임넷 시청가구가 엠겜 시청가구보다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기본형으로 시청하는 가구중 온겜만 나오는 경우가 많다는 거죠.. 오프닝이니 비쥬얼이니 하지만 제 생각에는 스타에 관심있어하는 사람이라면 그건 별로 큰 비중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경기자체만을 따져봐야 하지않나 싶습니다. 온게임넷의 멋진 엠블럼이나 오프닝을 볼려고 스타리그를 보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다만 챌린지에서 듀얼 -> 스타리그로 올라가는 치열한 양상과 각 선수들간의 이야기거리들은 분명히 온게임넷이 훨씬 앞서가는 상황입니다. - 그런 경기 외적인 부분을 재미있게 만드는 것은 온게임넷만의 차별화된 장점이죠. 하지만 스타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케이블보급률만 엠겜이 확보된다면 OSL과 MSL이 동등한 스타리그가 될 것 같습니다.
비류연
04/07/23 22:41
수정 아이콘
개인리그는 몰라도 프로리그는 온겜넷이 더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개인리그는 역시 맵때문에 재미가 없더군요.
i_beleve
04/07/23 22:44
수정 아이콘
제가 봐도 엠겜이냐 온겜이냐는 지역의 차이인거 같습니다.
여기 광주는 엠겜 밖에 안나오죠
애들한테 옹겜 게임에 대해서 야그 하려하면 머냐고 물어봅니다..ㅡㅡ
근데 엠겜 화질이 안좋다는건 이해가 안되는데...음...
옹겜 화질이 더 떨어지지 않나요??
대장균
04/07/25 10:37
수정 아이콘
아.. 저희집 스카이라이프로 엠겜 보는데.. 엠겜 화질이 나쁘다고 해서 이해가 안갔는데.. 스카이라이프가 잘나오는거 였군요... 전 지금까지 엠겜보면서 화질 안 좋다고 생각한적은 없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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