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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7/24 11:40:35
Name 저그맨
Subject 말도 안되는 대역전패....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역전패를 당해본 경험이 있으십니까.....????
아니면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상황에서 역전승을 해본적이 있으십니까.....????
전자든 후자든 한가지라도 경험을 해보면 아주 값진것을 얻습니다.

프로게이머들의 말도 안되는 대역전승을 보고 열광하고... 반대로 대역전패를 당한 선수 는 그 패배를 발판삼아 더욱더 성장하겠죠...
저도 그러길 바라며 제가 겪은 대역전패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저는 전자를 경험해보았습니다.

요즘은 스타를 자주 안하지만, 네오게임아이에서 자주 했습니다. 승률은 반땅이구요
전에는 2승10패 1승7패이런식으루 해서 아이디를 새로만들고.. 새로만들고.. 하기를 반복하여 드뎌 네오게임아이에 적응해서 그럭저럭 스타를 즐기고 있습니다.

좀 오래되서 네오게임아이인지, 서버는 잘 기억은 안나지만 네오게임아이였을겁니다.

제가 테테전의 승률이 하도 저조해서 테테전의 마인드를, 조이기,터렛으로 드랍쉽대비하기등등의 마인드를 갖습니다.
근데 그때는 상대가 저를 조여버렸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드랍쉽을 갔는데요... 그럼 그때의 경기를 얘기하겠습니다.

테란vs테란전 저는 8시 상대는6시였습니다.
배럭올리고 가스를타고 팩토리를 올리며 무난하게진행하며 스타포트를 올리고 조여버릴라 하는데 들리는 탱크의 포격소리;;
공포입니다. 베이로 확인해보니 약3~4기정도의 탱크와 짓고있는 터렛들.. 제가 앞마당타이밍은 약간 늦었지만 드랍쉽으로 상대의 앞마당타격을 들어갔습니다.
상대는 드랍쉽이 아직 없어서 앞마당을 띄우고 저는 앞마당에서 자원채취를 하게 됬습니다.
그리고 조이기를 물량으로 풀어버리고 2시 앞마당과 12시 삼룡이 동시멀티....
그때까지도 상대는 앞마당을 못돌리고.. 센터는 또 어디로 사라졌는지....;; 이때부터 눈치챘어야했습니다..ㅡㅡ
그때까지만 해도 상대는 센터를 안전하게하기 위해 뺐다고 생각을했죠... 그리고 2시앞마당과 12시 삼룡이가 완성되서 앞마당까지 3개의 멀티를 돌리고..
스캔을 적절히 섬같은데다 뿌리며 정찰.... 전 정찰이 완벽했다고 생각을 했었죠..;

이상하게 앞마당언덕의 병력을 처리할 생각을 안하는 상대테란.. 탱크2기와 골리앗4기뿐인데..;
하지만 상대는 병력이 별로 없기때문에 그다지 이상하게 생각을안하고... 앞마당가스는2..
그럼 나는 2시 앞마당의 가스와 본진, 앞마당에서 가스를 캐기때문에 18의 가스... 상대는2의 가스.
난 앞마당,12시삼룡이,2시앞마당.. 상대는 (제가 느낀대로는)본진뿐...;
그때 12시삼룡이와 2시앞마당에 습격해온 벌처특공대.. 글쿠나...!! 자원이 없어서 벌처구나..
그걸 겨우겨우 막고.. 2시쪽으로 센터를 건설할려고 가는데..;; 자원채취 잘하구 있는 상대일꾼들..;; 그리고 이미 팩토리에서 탱크가 나오고있는상황...
벌처에 휘둘리고.. 일꾼은 죽고... 2시를 쓸어버릴려고 갔지만.. 오히려 쓸려버리고...;
12시삼룡이와 2시앞마당파괴...
12시에서 살아나려고 했지만 상대병력에 패배....;

이 경기는 상당히 미스테리했습니다... 도저히 질 수 없는 상황이었거든요...
나름대로 정찰을 하고... 12시쪽에서 스캔을때리고.. 섬에도 때리고... 병력얼마나있나 때리고...
그렇기때문에 이 수수께끼를 풀어볼려고 리플을 저장해서 보았습니다..

상대가 저를 조이고 저의 드랍쉽은 상대의 앞마당타격.. 상대는 1가스 전2가스 상태가 됩니다.
하지만, 이때 상대의 선택이 미스테리경기를 만들어낸겁니다..
많은 분들이 앞마당언덕의 병력을 치워버릴려고 생각할터... 저 역시 그렇게 되지 않기위해 골리앗4기를 탱크2기에 추가드랍..
하지만 상대는 치워버릴 생각이 없었던겁니다. 저는 상대가 센터를 피했을거라고 생각한반면.. 6시 삼룡이에 내려서 미네랄만을 자원채취하는...;; 스캔을 찍어보지 않은게
큰 실수였습니다!!... 그리고 전 12시 삼룡이와 2시앞마당에서 자원채취.. 몇분만 지나면 원할하게 채취되며..

본진까지 3가스를 돌리고.. 상대는1가스.. 그리고 본진가스는 다 떨어집니다.
그럼 전18씩.. 상대는2씩 채취.. 하지만.. 2시쪽으로 가는 상대의 일꾼..;;
도대체 내가 그걸 몰랐다니.. 등잔밑이 어둡다더니.. 그리고 이어지는 벌처급습..
막아내고.. 막아내고 하지만, 계속적으로 몰아치는 벌처특공대... 마인에 병력이 줄고..
일꾼이 줄고.. 상황은 점점 9.5대 0.5의 상황에서 상대쪽으로 조금씩 무게가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상대가 일꾼1부대정도로 자원채취하고 있을때 발견한2시.. 6.5대 3.5정도의 상황..
저의 앞마당 미네랄떨어지고.. 다시 이어진 벌처급습.. 그리고 2시를 치러가지만 도리어 병력을 잃고.. 센터가 깨지고... 9.5대 0.5의 상황에서 상대는 0.5의 희망을 붙들며 역전승을 이뤄낸것이었습니다..

제가 실수를 한것이 있다면 상대가 6시삼룡이에서 자원채취하는거를 발견하지 못한것과.. 2시의 자원채취를 발견하지 못한것... 갑작스런 벌처에 일꾼을 많이 잃은것... 2가지였습니다.
정찰의 소중함과 압도적으로 유리하다고 방심하면 안된다는점을 배운 소중한 한판이었습니다..

가스2를 캐는 상황에서 역전승을 하신 그분.. 존경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 프로게이머가 아니었나.. 생각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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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토
04/07/24 11:44
수정 아이콘
으흠;; 리플레이를 볼수있다면 좋겠네요 올려주세요~
Lenaparkzzang
04/07/24 11:48
수정 아이콘
저의 경험도 한번 말씀드려볼게요.
토토전이었는데 제가 앞마당 빨리 먹었고 중앙싸움에서도
대승을 거두었죠. 그리고 상대의 앞마당도 마비시켜버렸구요. 완전 이겼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병력 약간만 더 모아서 전병력 공격을 갔는데..
상대의 수비가 엄청나더군요. 쉴드배터리에 언덕지형에서 템플러까지 아주 효율적으로 막아냅니다. 그런데 저는 계속 밀어붙였습니다. 평소같으면 병력을 뺐을텐데 어차피 이겼다고 생각하고, 다 죽어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밀어붙였습니다. 결국 전멸당했습니다.
이후 상대는 앞마당을 먹었고, 다시한번의 중앙싸움에서 상대의
천지스톰에 밀려버리면서 져버렸습니다.(제가 스톰을 잘 못씀)
정말 황당하더군요.
그 이후로는 정말 아무리 유리한 상황이라도 침착하게 경기하는 습관을 가지게 됐습니다~
ChRh열혈팬
04/07/24 11:54
수정 아이콘
음허허허-_- 제가 진짜 어이없게 진 게임을 얘기해드리죠.. 역전이라고 하기에는 이상하지만, 역전은 역전이니까요--


제가 12시 저그, 상대가 6시 저그였습니다(제 친구 길드 사람이었던것으로 기억;;) 그 분이 잘하시는 분인데, 오랜만에 스타를 해서인지, 저한테 좀 밀리시더라구요, 그분의 저글링이 빠진 틈을 타, 저는 저글링+뮤탈로 본진 기습, 그 분도 저글링으로 제 본진 기습.. 엘리전이었죠. 저는 드론을 모두 싹 6시로 뺐습니다.(저글링이나 뮤탈의 숫자가 적어서 건물을 파괴하는 속도가 느렸습니다) 그리고 급한대로 6시.. 즉 상대방 기지에 해쳐리를 지었습니다. 그 분의 드론은 제가 이미 다 처리한 뒤..저는 드론도 몇기 남아있었겠다, 이길것이라 확신했죠.. 그 때 그 생각만 들지 않았다면 말입니다..-_-

전 해쳐리에서 자원 캐는것을 좀 효율적으로 하려고 해쳐리를 취소했습니다-_-그런데 뜨는..

RubyLin was eliminated.

-_-;;;;;; 제 본진 건물이 모두 파괴되었던 것이었습니다.. 결국 전, 다 이긴 경기를 생각 한번 잘못해서 패배해버렸습니다.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원통합니다..ㅠㅠ
04/07/24 12:04
수정 아이콘
뭘 저런걸 가지고 대역전이라고...전 거의 올멀티하고도 몰래 가스만 캐는걸 못봐서 물량만 죽어라 뽑다가 가디언에 폭삭 망한적이 있습니다...ㅡ_ㅜ
04/07/24 12:13
수정 아이콘
글 잘읽었습니다.. 역시 정찰이 중요한 게임이죠..
그나저나 글에서 ;; 이것을 남발하지 않으면 좀 더 깨끗한 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습관인 것 같은데.. ^^

아무튼 제가 겪은건 아니지만 본 것중에 가장 큰 역전승은...
뭐니뭐니 해도 yg 금주의 추천 리플중에.. 네오게임아이에서 펼쳐진 canata vs with me 경기였죠..
(참고로 고인규선수 자신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인구수 130 vs 20 에서 이겨버린 20의 테란.. 아마 보면 기절하실 겁니다..
임요환 vs 도진광 전보다도 높게 평가합니다.. (저는 말입니다-_-)

그리고 박성준(저그맨)선수를 유명하게 만들었다던 효자효님과의 경기..
역시 역전승인데.. 음.. 이건 그다지 크게 와닿진 않더군요..
그치만 멋진 역전승인건 분명합니다.. 저그맨님의 꾸준한 게릴라와..
환상적인 운영이 돋보였습니다..

한번쯤 제가 언급한 두 리플은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04/07/24 12:19
수정 아이콘
스타를 하다보면, 정말 말도 안되는 역전이 나오기도 하고 제가 그런 역전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역전승을 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게릴라 운영, 이런 것인데, 역전패역시 이와 비슷한 방법으로 당하면 역전패가 되더군요. 그래서 저도 유리하면 거의 대비하는게 드랍&게릴라 멀티 병력은 항상 많이 유지하되,..... 관광모드가 된다는... 주변사람들이 프로게이머 경기 보다가 이건 관광모드야, 비매너야 사람들이 말하는거 보면 저는 이렇게 혼자 주장합니다. 역전패 당하는 거보다 낫지 않느냐고 ㅡㅡ;;
04/07/24 12:23
수정 아이콘
저는 유리하다 싶으면... 상대방을 봐주면서 하곤 하는데... 공격가서 일부러 내 병력 전멸시켜주고.. 멀티 하는 거 못본 체 하고...
이렇게 하다가 지고 역전패라 하면 아마 돌맞겠죠~~
과자공장사장
04/07/24 12:52
수정 아이콘
BRAVES님//언제 저랑 한판;;
비밀군
04/07/24 13:02
수정 아이콘
저는 전적에서 1승 하나 하나를 소중히 여기던 초보때 밀리맵에서 옵보면서 한명이 gg를 선언하고 나가자 저도 따라 나가서 1패를 얻고 분통해 하던 경험이 있습니다;
공부를정복하
04/07/24 13:20
수정 아이콘
이분 맨 첫번쨰 말 정말 좋은 말같에요 저도 역전승해보고 역전패 해보면
값진것을 얻습니다~
으오오옷
04/07/24 13:32
수정 아이콘
Dizzy님이 말씀하셨던 첫번째 리플레이, 저도 역대 최강의 역전경기라고 보고싶습니다. 프로토스 대 테란전에서 가장 기적적인 역전이 토스가 인터셉터 만들 자원이 없어서 결국 말라죽는게 아닐런지..-_-
DeGenerationX
04/07/24 13:55
수정 아이콘
토토전에서 상대가 몰래모은 케리어한부대로 제 멀티3개 다 밀고
앞마당 다 떨어진상태에서...모으고 모은 자원으로 다크아콘만들어서 역전한적이 있는..
Dark..★
04/07/24 16:42
수정 아이콘
음.. 전 로템 12시 2시 플플전에서 거의 모든 건물이 파괴되고 자원도 소비되고, 다크 한기와 파일런 vs 포톤 둘 파일런 하나 질럿 한기 이렇게 남은 적이 있었습니다.. -_-; 제가 다크 한기 쪽이었는데.. 6시와 8시 본진 사이 구석에 나무에 가려져 있는 지역에 파일런을 지은 상태였죠. 다행히 프로브로 건물 워프만 가능 했지만 질럿 같은 밀리 유닛은 공격을 못하는 곳이었습니다-_-; 그러다 결국은 제가 이겼었는데요.. 포톤 두기가 밀집된게 아니어서 다크가 파일런 한방 썰면 캐논 두방을 맞더군요. 캐논 두방이면 데미지 40이고, 다크 공격력도 똑같이 40입니다만.. 다크에겐 기본 아머+1이 있죠-_-;; 쉴드 약간 채우고 썰고 또 채우고 썰고.. 결국 엄청난 노가다 끝에 파일런 부수고 gg..
04/07/24 18:05
수정 아이콘
음 역전패는 제 특긴데요;; 최근에 네오게임아이에서 저는 랜덤저그 상대는 프로토스.. 앞마당 먹고 무탈 8개정도 나와서 날라가니 대공유닛이 없어서..무난히 이겼네 이러면서 프로브 잡고 게이트 파일런 꺠고 있는데..어느 새 제 본진에 다크드랍이 왔더군요-_- 어차피 이긴 게임이라고 방심해서 그냥 본진 내주고 앞마당만 잘 지키면 되니까..이렇게 생각하고 계속 무탈로 공격하고 있는데..앞마당에 크립 지어논거 성큰으로 변화시키기 전에 스포닝이 깨져버려서-_- 엘리당했습니다.
또 다른 게임 말해볼께요. 랜덤저그대저그였는데 무탈싸움에서 대승을 했습니다(전 로템8시 적은 6시). 저는 무탈이 거의 한부대 적은 스포어 3개정도로 버티고 무탈 거의 없는 수준..저는 앞마당멀티만 안주면 이겼네 싶어서 멀티쪽 막 날라다니고 아무래도 본진에는 스포어가 많아서 들어가지는 못했죠. 그런데 너무 조용한 겁니다..그래서 뭐 저는 그냥 앞마당 먹고..그러고 있는데.. 갑자기 제 본진에 우글대는 저글링 세부대-_- 순식간에 스파이어고 뭐고 다 쓸렸죠..그 분이 오버로드 수송업속업해서 그 8시 구석에다 저글링 드랍했더군요-_-; 전 설마 이런 식으로 나올진 몰랐고..본진 다 쓸리고 졌죠 뭐-_-; 초중반에는 집중해서 하는데 중반만 지나면 귀찮아져서 게임을 대충하는게..역전패의 시작인 거 같네요
키쿄우..†
04/07/24 18:30
수정 아이콘
dizzy// 님이 추천하는 리플 구체적 설명좀 부탁할게요 ^^;
ygclan에서 계속 찾았는데 못찾겠어요 ㅜ.ㅜ withme검색하니까
두개밖에 안나오는데 canata 이님하고 한경기는 없던데요..
으오오옷
04/07/24 18:34
수정 아이콘
키쿄우/// 제가알기로는 tellme님으로 기억하고 있었습니다..-_- yg 금주의 추천리플레이(몇개 없습니다. 그만큼 엄선한 리플레이만 모아져있더군요)에서 금방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비류연
04/07/24 20:02
수정 아이콘
전 저그전에서 배럭 팩토리 다 터지고 -_-;; 본진 스타포트 하나 남은상황에서 역전 한적 있답니다~
FreeMySky
04/07/24 22:04
수정 아이콘
저 같은 경우에는 제가 6시 플토였고 제 친구 녀석이 12시 저그 전 빠른 발업 7질럿 1드라군 러시를 계획 했고 제 친구는 3해처리로 앞마당을 먹더군요. 근데 성큰 변태가 약간 늦어 무시하고 올라가서 본진 쓸고 드라군이 있어서 12시 앞마당도 자원 채취 못하는 상황에서 졌습니다.....
2시 삼룡이에서 릴레이 하면서 하이브 가더군요.. 설마 질까 해서 여기 저기 멀티하면서 마인드 컨트롤도 하고 울트라 아콘 조합을 구성하려고 하다가 아콘 합체 못하고 하템 2부대 죽으면서 결국 이리저리 멀티 밀리고 어이없이 져버렸다는....
04/07/25 03:12
수정 아이콘
디파일러가 잘 사용되지 않을 때에 러커한기, 디파일러 한기로 테란 임요환 선수 대군의 진출을 막아서 역전한 저그가 있었습니다.
리플로 봤지만 참...
04/07/25 04:29
수정 아이콘
완전 졌다고 생각했을때 이긴적있고.. 완전 이겼다고 생각했을때 진적 둘다 있어요 -_-; 전자는 기분좋지만 후자는 기분더러워서 스타할맛 뚝 떨어져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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