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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04 13:32
홍진호 선수가 같은 소속팀 선수들과 같은 조에 배정되지 않는게 최선이라는 건가요? -_-; 남은 두 자리가 마저 가려진 후에 누가 누굴 지명할 지 예상해보는 거라면 모를까요.
04/08/04 13:35
왠지 임요환선수가 홍진호선수를 뽑아서...홍진호선수가 복수한다 셈치고 서지훈선수를 뽑고...서지훈선수는 또 복수한다고 이윤열선수를 뽑는...ㅡㅡ; 그런 죽음의 조가 나오지 않을까요? ㅡㅡ;
04/08/04 15:45
분위기상 임요환선수가 홍진호선수 뽑을확률이 제법 되보입니다.
임요환선수가 안전지향적인 선수는 아니니까요-_- 홍선수도 싫어할거같진 않고. 최연성선수가 죽음의조의 선봉장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보구요. 아마도 이윤열선수를 뽑지 않을려나 하는 생각중입니다. 최연성-이윤열-홍진호-박용욱.최악이군요-_-;
04/08/04 15:49
진출자 멤버 자체가 어떻게 구성되든 모두 죽음의 조가 될거 같군요. 이제 죽음의 조라고 할 수 있는 수위를 좀 높여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 수위를 좀 더 높여보았을때.. 최연성 선수의 조가 가장 죽음의 조가 될거 같습니다.
04/08/04 16:04
아마 제 생각엔 이번 리그에서는 정말 최악의 죽음의 조가 2개는 탄생할 듯 싶은...^^; 임요환-홍진호-이윤열-서지훈-박용욱-최연성-박성준-박정석...저 8명만 어찌어찌해도...ㅡㅡ; 게다가 나머지 8명도 만만하진 않구요 ㅡㅡ; 역시...강민선수가 없다는게 정말 아쉽네요...
04/08/04 16:10
지금 어뷰저 관련해서 시끌벅적 하지만... 이런 글도 못올립니까... 위에어느분 말씀대로... 사과명단조에 홍진호라는 이름의 석자가 있으면 좋겟지만 피지알에서 그 이유로 이런글에 딴지성의 글을 올리는게 참 그렇군요... 그렇게 따지면 여기 프로게이머 관련해서 어떤글도 올리기 힘듭니다... 그리고 님은 아에 관심이 없으신것 같은데 아에 꼬릿말을 달지 마셔야죠... 님한테 딴지를 걸어서 참 죄송하군요...( 저도 딴지를 걸었군요...휴 )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서... 어떤 사람들은 박성준 선수가 홍진호 선수를 뽑았으면 좋겠다고 하시는데... 저그가 저그 뽑는 경우는 거의 드물지 않나요 ^^ 물론 뽑게 되면 큰 이슈도 될테고 재미도 있을듯 합니다... 그런데 제생각엔.... 저 시드선수들이 홍진호 선수를 안 뽑을 것 같은데요 ... 왠지 다들 복수나... 그래도 실리측을 선택 할 것 같은데요... 각조에 세번째정도로 뽑힐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홍선수... 죽음의 조는 적당히 만들어주시길 하하 볼 경기때마다 손에 땀이 납니다... 여튼 지금 올라간 모든 선수들 잼난 경기 부탁드리구요... 그냥 봐도 재미있을 것같네요 ( 물론 조와 락이 있어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겟지만)
04/08/04 16:14
박성준선수가 뽑을 것 같네요... 질레트배에서 저그랑 붙은 적이 없어서 저그전에 대한 검증을 받기 위해서 그리고 홍진호선수의 파이터포럼에서 본 인터뷰 내용 중 '내가 질레트 스타리그에 올라갔다면 내 손으로 박성준의 우승을 막을 수도 있지 않았겠나...' 라는 말이 박성준선수에게 지명을 하게끔 만들 것 같네요...
04/08/04 17:08
참 wcg어뷰징때문에 이런글을 올려도 되겠냐는 분은 ;; 솔직히 좀 어이가 없네요.. 흠 저도 본론으로! 이번 스타리그는 죽음의조가 2개정도 나오지 않을까! 하네요~ 개인적으로 최연성vs임요환 이 매치를 보고싶다는!
04/08/04 18:21
진짜 임요환vs최연성게임 보는 날이 올지 정말 궁금하군요..ㅋ.저도 본론으로 박성준이 홍진호를뽑지않을까요.? 박태민이 조용호를뽑아서 저그전최강자가 댔듯이 박성준도 홍진호를뽑아....도박성이 크지만요.ㅡㅡ;;
04/08/04 18:22
어떻게 되든.. 임요환 선수가 누굴 지목하느냐의 따라 박용욱 선수의 운명이 갈릿것 같습니다 -_-;;..
박성준 선수가 이윤열 선수나 저그유저를 뽑을것 같고.. 최연성 선수또한 죽음의조 가능성 엄청나고 -ㅅ-; 개인적으로 임요환 홍진호 박용욱 라인이나 .. 홍진호 선수대신으로 서지훈선수나 윤열 선수가 들어갔으면 하는 바램 -ㅅ;
04/08/04 19:51
박성준 vs 홍진호는 정말 보고 싶지 않습니다. 최연성 vs 홍진호의 대결이 되어 홍진호 선수가 이겼으면 좋겠군요....(박성준 선수와 비교될지도) 청출어람인가!! 박성준 선수와 홍진호 선수의 더블 폭풍이 기대됩니다.
04/08/04 20:26
최연성 선수는 거의 배짱 지명 안합니다. 철저한 실리 위주죠. 지난번에 박정석 선수 뽑은 것은 라이벌사끼리의 특수한 상황 때문이었을 거고 MSL에서는 거의 실리 추구였죠.
04/08/05 03:37
어찌됐든...스타리고 최고의 조추첨식이 될것 같습니다...
이번엔 어디서 할까요?....선수들 정장입은 멋진모습을 또 보고싶네요. 아~~강민선수...만 있었더라면 더 기뻣을텐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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