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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8/10 17:32:19
Name hero600
Subject [잡담]relove님이 했던 MSL 예언...지금의 시점에서 복기를 해봅시다.

<개인리그>
1. 이번 시즌으로서 예상치 못한 인물이 탑으로 오른다..
- 박용욱 선수, 우승권 진입. C조는 솔직히 죽음의 조였기에 함부로 그를
예상할 수는 없었다.

2. 이번 시즌 최연성을 집중해서 봐라. 예상치 못한 성적을 낸다.
- 그러나 그는 결승에 진출했으나 상대는 프로토스로 결정되었으므로...

3. 이번 시즌을 통해 2명의 선수 가 상승세를 탄다.
- 강민 선수는 확실한데...한명은 과연 누구일까요?

4. 이번 시즌 우승자는 테란이다.
- 일단 테란이 결승전에 올라간 것은 확실합니다. 이렇게 되면...2번과 4번은
상충될 수도 있겠습니다.

5. 이번 공식맵 중 마지막으로 발표되는 맵은 최강의 벨런스..
- 루나는 솔직히 공식맵으로 밸런스가 맞다고 말을 했었습니다.
이것은 공식전적, 눈으로 보여지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체감상. 프로토스도
저그에게 해볼 수 있는 맵입니다.

6. 진출한 4명의 프로토스가 2쌍으로 희비가 교차한다..
- 전태규 선수 마이너행, 김환중 선수 아쉽게 탈락.
강민 선수와 박용욱 선수 입상권 진입

7. 탑시드 4명, 그것을 제외한 시드 4명의 희비가 바뀔것이다.
- 조용호 선수, 이병민 선수 잔류, 김현진 선수와 주진철 선수 마이너 행.

<팀리그>

1. POS팀 주목
- 이것은 아예 빗나감...

2. SK팀의 어떤 두 선수간의 희비가 교차
- 김성제 선수 올킬을 기록, 박용욱 선수는 개인전에서 활약했으나 팀전에서는 아직...

3. SOUL팀은 완전 부진할 것이다.
- 변은종 선수만 활약을 했을 뿐...SKT1에게 올킬을 당했던 것이 큰 악영향

4. 예상치도 못한 선수가 올킬을 할 것이다. 그것도 두번
- 나도현 선수 예선 본선 2회 올킬. 그러나 마재윤 선수가 해낸다면?

5. 우승팀은.. 막차
- 이것은 불행히도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 예언, 지금에서 꺼내어 보니 흘려들을 성격의 것은 아니었던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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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10 19:56
수정 아이콘
음...이걸 기억하시다니... 음... 켁...
04/08/10 19:58
수정 아이콘
5. 이번 공식맵 중 마지막으로 발표되는 맵은 최강의 벨런스..
이 맵은 인투더다크니스를 의미하고요. 최강의 밸런스가 '틀어지는 맵'이란 의미로 넣었었습니다.
04/08/10 20:05
수정 아이콘
막차.... 는 사실 마지막에 합류한 한빛팀이나 8강 마지막 승리팀 두의미로 집어넣은 겁니다....
아케론
04/08/11 00:24
수정 아이콘
;;대단하군요.. 그러고 보니 최연성선수가 우승을한다면.. 결승전에서 전종족을 상대로 우승하게 되는군요...
04/08/11 10:00
수정 아이콘
relove님, 제 말은...조지명식에서 마지막으로 발표된 맵이 루나였는데...그것이 최강의 밸런스였다는 것으로 해석한 것입니다.
*세균맨*
04/08/11 11:09
수정 아이콘
예언 ?? ㅡㅡ; 예상 이라는게 더 어울릴거 같은데
생과일쥬스
04/08/11 16:00
수정 아이콘
신기하네요
[S&F]-Lions71
04/08/12 08:59
수정 아이콘
저런 종류의 글은 예상이라고 볼 수 없지요.
근거도 논리도 펼치지 않은 채 결론만 딱딱 짚어낸 것.
예언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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