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 카운터 스트라이크라는 게임에 빠져있습니다.

공섭을 다닐때는 스스로 어느정도 한다고 생각했는데 매치를 하니

다르더군요.. 물론 못하는 사람들과 하면 어느정도 되지만

중빡 되는 팀이랑만 하면 삽질과 욕을(팀한테) 먹고있습니다.;

킬수만 높다고 되는게 아니더군요(물론 킬수도 낮지만) 뚫리는 지역에 빠르게

백업 가는것도 중요하고 내가 맡고있는 포지션에 상대편이 몇명이며 C4는 있는지

죽기전에 보이스로 말하는것.. 공섭유저인 저로썬 적응이 안되는 부분이였습니다.

또 공섭할때와 다른것은 .. 헤드샷..;; 공섭을 한참 할땐 헤드샷=뽀록 이라는 공식을

갖고있었습니다만.. 잘하는 형들이랑 게임을 하니까 헤드샷=실력 이 되더군요

그래서 저도 요세 헤드샷에 매달리고있는데 1.6에 봇이 없는관계로 혼자 연습은 힘들고

공섭에서 하는데 fps60인 저희집에서 마구튀기는 총을 가지고 헤드샷 맞추기가 쉽지 않더

군요.;; 하지만 헤드샷이 연속으로 터질때 기분은.... 정말 좋습니다.

공섭보다 매치가 힘들기는 하지만 재미는 있는거 같더군요;;

혹시 저랑 매치팀하실 노빡분들 계신가요?;_-헤헤

뭐 카스 팁같은거 아시는분 있나요??;

p.s 혹시 "제로컵"이라는 게임 하시는분 있나요?-_-;럴

p.s2 저희집에 온게임넷이 안나와서 요세 스타를 못봤습니다.. 박성준이 우승하는걸 못본건 저그 유저로써 너무 안타깝네요.. VOD로 봐야겠네요; 카스리그도 못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