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Zeal입니다
제가 친구랑 시디키를 같이쓰고있었는데.. 백업한다고 실수로 지워버렸네요;;;
친구는 불러도 대답도 안하고.. 어디서 또 구하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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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의 내용은 실험, 연습등이 전혀 없이 그저 순수한 상상만으로 이루어 져 있으므로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커세어 하면 공중공격의 제왕쯤 되나요? ^^; 발키리인가? ;; 하여튼 커세어는 대저그전에 주로 쓰이는 유닛으로 많이 알려져 있죠.

저는 얼마전 WEG에서 강민선수가 보여줬던 디스럽션 웹(별로 중요하게 쓰이진 않았고 그냥 끝내기 용이었죠;)을 이용하면 어떨까 합니다.

바로 대 테란전에서 말이죠 ^^

대테란전 커세어의 활용

테란과 토스가 게임을 하면 대부분 테란은 팩토리 유닛, 토스는 게이트유닛으로 싸움을하죠. 한참 힘싸움 끝에, 토스들은 캐리어를 뽑으므로서 게임을 결정짓거나,

혹은 너무 캐리어에 무리해서 패배하고 맙니다.

하지만 캐리어대신 커세어를 뽑으면 어떨까요?

Disruption Web(디스럽션 웹)

단축키: <D>
Corsair(커세어)의 파일럿은 자신의 정신 에너지를 기체에 장착된 중성자 발생기에 모아 사이언 전파 장애 필드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이 필드는 외의 신경 전달 체계를 혼란시키거나 컴퓨터 시스템을 방해하는 전자펄스파를 만들어내어 장거리 공격의 정확도를 한없이 떨어뜨린다.
하지만 지하 광물 자원과의 자기 공명에 의해 이러한 공격의 효과가 지상으로 끌려가게 되므로 공중 유니트에는 효과가 없다.

바로 이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디스럽션 웹을 사용하는겁니다.

상대는 플릿비콘을 보고 '아 캐리어구나!' 하고 레이스를 모으거나 골럇을 많이 모으겠죠.

하지만 우리는 캐리어는 뽑지 않고 지상유닛을 열심히 생산하며 커세어를 약간 뽑는겁니다....

만약 확인하지 못한다면, 상대는 골럇중심이라 드라군에게 약할수 밖에 없겠죠.(레이스라면 더욱 심하겠죠? ^_^)

이 마법, 잘만 쓴다면 다양하게 사용될수있습니다. 모드가 되어있는 탱크에 가볍게 뿌려줍니다. 꽤 오래가는 마법이라 죽기전에는 모드를 풀어야하죠.

모드 풀린 탱크는 드라군에게 약할수 밖에 없겠죠? ^^ (아닌가? -_-;) 또는 리버드랍 등을 할때 터렛에 씌우거나 골럇, 벌쳐에 써도 되겠죠.

이상 안쓰이는 불쌍한 유닛에 대한 잡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