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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8/20 14:39:31
Name 바카스
Subject 올림픽 역사상 최초의 만점. 그것도 7번. "나디아 코마네치" 아디다스 CF




어린 그녀에게 체조봉은 너무나 높은곳에 있다


하지만. '나디아 코마네치'는 세계최초로 10점 만점을 받았다

그것도, 한번이 아니라 일곱번씩이나...

그녀의 눈빛이 말해준다

"할수 있다고 믿으면 할수 있어"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




<아디다스 광고 中>


이거 처음 봤을 때 그냥 순수 제작물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네응응 에서 KIN검사해보니까 실존 인물이라더구요.@@;;
그리고 이 CF도 그녀의 올림픽 모습을 거짓없기 그대로 담아 편집만 한거라더군요.^^
아디다스의 홍보 효과를 노린 상술이겠지만 잘 생각해보면 우리들에게 전해주는 메시지가 정말 강합니다.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지금 하고 있는 올림픽을 보고 있을 때 땀 흘려가면서 혼신의 힘을 다해 경기에 임하는 그네들을 보면서 정말 많은 것을 느끼게 합니다.
자신의 이상을 위해, 그리고 인류를 위해, 노력하는 그들. 그들이야말로 진정한 인생의 승리자 입니다.

문득 이런 말이 떠오르는군요.
이것은 한명의 인간에게는 작은 한 걸음뿐이지만 인류 전체에게는 위대한 전진이다. -달을 밟은 최초의 인간 "닐 암스트롱"

선수분들!!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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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리
04/08/20 15:14
수정 아이콘
밑에 바로 글이 있는데..cf보여주실 의도였다면 그냥 유게로 옮기시는 편이 나을거같습니다. 운영지분들 그리고 비슷한 류의 글 그냥 다 올려도 된다고 규정을 없애버리시는게 나을듯합니다.이제 아무 소용없는듯.
수학1의정석--v
04/08/20 15:22
수정 아이콘
바카스님 잘 봣습니다.
윗분이 말씀하신 그런 규정이 있다는것 유감스럽게도 방금 첨알았는데
세상에 자게에 그런 규정이 었었다니... 규정을 없애던가 자게이름을 바꾸던가 둘중에 하나를 해야할듯싶군요. 완전 모순입니다..
바카스
04/08/20 15:40
수정 아이콘
물론 CF도 보여주고 싶었지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이 있었고 결국 썼기에 유게가 아닌 자게에 쓴 것입니다. 그리고 밑에 분은 코마네치에 관한 것을 적어주셨고 저는 이 CF에 관련한 제 생각을 적었기 때문에 "같은 주제 중복 금지"라는 pgr의 규정을 어겼다고 여겨지지 않는군요.
미다리
04/08/20 15:41
수정 아이콘
저도 이런 말 하는거 심히-0- 불편합니다. 사실 별로 그런거 좋아하지도 않구요. 뭐 피지알에서는 비슷한 글은 코멘트로 다는 쪽으로 하는데...저도 동의는 못하지만..어쩌겟습니까...솔직히 그냥 없애는게 나을듯 싶습니다. 그런 규정(?) 아니면 뭐라해야할까 운영진의 엄포-0-?모르겠습니다요. 바카스님을 절대 폄하하려는건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04/08/20 15:57
수정 아이콘
비록 그런 규정이 있지만.. 바카스님의 글에는 밑의 글과는 전혀 별개인 바카스님의 의견이 적혀져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굳이 유게로 옮기거나, 삭제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규정이 있는 것은 하나의 주제에 대해 너무 많은 글이 올라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으로 pgr게시판만의 특성 아닌가요..??
불꽃매딕
04/08/20 16:47
수정 아이콘
bbs는 글자체에 대한 토론이나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방 아닌가요?
올린 글에 대한 이야기는 없고 규정... 규정... 규정...

규정을 논하라고 있는 방인가요? 여긴?
-_-;; pgr도 가면갈수록 지겨워 지네요.
불꽃매딕
04/08/20 16:52
수정 아이콘
그리고 하나더 예전에 자게에 신해철씨가 딴지 일보였나? 하여튼 거기랑 한판(?)붙은뒤
나온 글이 잇던데 왜 다들 자기의 틀에 맞춰서 가요계의 큰틀을 정해놓고 거기서 벗어나면
이단아취급이나 저건 음악도 아니다라고 말하는지 모르겠다는 말이 한적이 있더군요..
미다리
04/08/20 16:59
수정 아이콘
그냥 공지사항 첫번째 항목 ( 같은 주제의 코멘트화) 없애는 편이 낫겠습니다. 지키지도 그리고 제제하지도 못할 공지 없는 편이 낫겠죠.
04/08/20 17:09
수정 아이콘
불꽃매딕님 말씀들으니까..갑자기 글쓰신 분께 죄송해 지네요..
글에 대한 생각을 적었어야하는데.. 규정 타령만 한듯해서.. 죄송해요
꿈꾸는scv
04/08/20 17:18
수정 아이콘
이 CF나올때 마다 놓쳐가지고(늘 두번째 소녀가 착지하는 장면만..ㅠㅠ) 보고 싶었는데 pgr에서 보는 군요!! 고맙습니다^^
04/08/20 17:48
수정 아이콘
거참 틀에맞춰서만 해야합니까...

어쨋든 코마네치 너무이쁘네요^^
이뿌니사과
04/08/20 19:19
수정 아이콘
넘 멋지네요 +_+ 그런데.. 두번째소녀는 모델인가요? 아님 역시 체조선수인가요?
04/08/20 22:16
수정 아이콘
이 예전 CF가 알리의 딸이 나오는 거였지요. '불가능은 현실이 아니다, 단지 하나의 의견에 지나지 않는다'제가 그 광고 보고 감동해서 서지훈 선수에 대한 응원문구를 썼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잘만들었습니다.
04/08/20 22:34
수정 아이콘
굳이 저런 태클을 걸 이유가 있었나요..저런 태클때문에 쓸데없는 논쟁이 시작되죠....
미다리
04/08/20 23:08
수정 아이콘
백골/그럼 굳이 저런 공지가 있어야 할까요? 저런 공지 때문에 그대로 말해도 욕먹죠.
샤오트랙
04/08/21 02:31
수정 아이콘
===========

광고도 제품 그 이상의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걸 보여주는 역작이다.

혹자는 이 광고를보고 이렇게 말한다.

광고생활 십 수년만에 소름끼치도록 전율을 일으키는 광고라고...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당시

13살이던 코마네치가 10점 만점을 받던 평행봉 경기 기록영상에

현재의13살난 미국 체조 선수 나스티아 리우킨을 교묘하게 합성시킨 이색적인 광고다.

마치 코마네치와 리우킨을 라이벌 혹은 동료처럼

완벽한 앙상블 연기를 펼치는 장면같이 연출을 했다.

이렇게 30여년의 시공간을 자연스럽게 합성하기 위해

CF를 만든 제작자는 무려 3개월을 거쳐 CGI작업을 했다한다.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나온다.

착지가 예술이다.


=========== 어떤 블로그에서 펀 글입니다. 참고되시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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