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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20 18:31
굉장히 노메너인 댓글들이 넘치는군요. 이야아...
자리 문제야 민감할수 밖에 없는 문제지만 그 반응들도 볼만한데요. 에구...오늘 고생하셨네요..학생분이신데...유난히 안풀리는 날이 있더이다..너무 신경쓰거나 분노해도 머리만 빠질뿐..정신건강을 위해서는 가볍게 털고 웃어버리는 편이 좋죠~ 으하하하-
04/08/20 19:49
일명 박순희들이 자리를 못 맡는다고 해도 게임보러 오는 팬들이 많을텐데 왜 온겜넷에서 아무런 조치를 안하는지 모르겠군요. 여자들의 환호성이 남자들보다 크기 때문일까요?
'선수'가 너무 좋아서 보러오는 사람들이 나쁜건 아니지만 순수하게 게임을 보러 온 사람들이 피해를 받는다면 문제가 심하군요... 그건 그렇고 저는 일산 살아서 거리의 압박에 그곳에 갈 생각을 못한답니다...ㅜㅜ (가는데만 보통 2시간이 넘게 걸리죠. 오고가면 5시간정도 걸리는....무슨 천안에서 하는것도 아닌데 서울이 이리 넓었단 말입니까) 집에서 케이블도 안 나오는데 항상 pgr이나 기타 사이트 들어가면 넘치는 경기결과에 이걸 읽어말아 엄청난 고민을 하게됩니다. 일산이나 신촌쪽에서 원정경기 안 하나요?
04/08/20 21:45
위의 몇몇분 말씀 중에 인신공격식의 코멘트는 기분나쁘지만
지금 박순희들 자리 맡는 방법은 잘못 되었다는거, 저도 공감합니다. 저번에 갔을때는 세상에 -_- 자기들 다 먹고 난 커피컵, 프링글스 빈통을 덩그러니 올려놨더군요. 그게 쓰레기지 어떻게 자리 맡아놓은건지.
04/08/20 23:41
프로게이머들 팬동에서 친한사람끼리 그 주변사는 한명만 일찍와서 자리를 다 맡아놓기..뭐 이런식으로 해서 자리를 맡는것같더군요. 그리고 시간되면 설렁설렁 걸어오는.. 메가웹이나 세중은 좌석제를 시행하거나 게임시작전에 자리를 맡아놓는 그런 행위를 금지해줬으면좋겠습니다.ㅠㅠ 줄을 서는것은 무리겠지만 번호표를 뽑는다던지 말예요(물론 한사람의 한명씩 경기가 7시 시작이라면 5시부터 번호표기계를 작동시킨다던지^^) 지금 일명 친분있는 팬들의 자리맡기는 정말 심합니다.. 저도 메가웹에서 왕복 2시간30분이걸리는^^; 사람인데 또 팬많은^^;T1팬이라 제대로 관람하기 정말 힘들더군요..
04/08/21 01:43
'심야영화 보고 메가스튜디오 문 열리자마자 들어가서 자리있음 종이 펼치기 신공을 하시는 분'의 이야기를 듣고
자리 맡는 것은 그냥 포기했습니다. 새벽에 가서 자리 맡을 생각도 못하는 못난 운영자와 함께 하시는 모 카페 가족님들께 죄송할 따름입니다. 새벽같이 오셔서 자리 맡으시는 분들 대단하십니다. 정말로 부럽습니다. ㅜ_ㅜ
04/08/21 20:49
하하하 '박순희 자리맡기 즐이삼' 최강 캠패인 플랭카드가 될듯싶네요. 박순희들이랑 한번쯤 대판 싸워도 괜찮을듯 박순희들 망신톡톡히 당해서 그런짓 못하게요. 여러분 박순희들의 압박이 두렵우십니까? 정신똑바로 밖힌 사람이라면 박순희를 욕하겠지 여러분을 욕하겠습니까?
언제쯤 스겔이나 pgr21,yg클랜등에서 날잡아서 대대적인 정모 공지라도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일명 '박순희 자리맡기 박멸하는날' 정의를 위해 잘못된것을 되돌리기위해 이한몸 때워드리지요..^^v (회사 휴가라도 내고 참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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