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9/17 04:06:58
Name 호접몽
Subject 절대 남의 싸움에 끼어들지 마세요...
pgr 분들 절대 남의 싸움에 끼어들지 마세요.

오늘 일겸 여흥겸 소주 한잔을 하구 집에 오는길이었습니다.

집에 오늘 길에 어떤 아리따운(멋곳에서도 이쁜여자는 티가 나더라구요) 여자가 길거리에서 남자한테 구타 당하는걸 목격했습니다.

술 기운인지 기사도 정신인지..열심히 말렸습니다.

퍽~퍽~..............여자를 구타하던 남자와 맞던 여자가 합심해서 주먹질을 하더라구요.

맞으면서 반격하면서....

싸우면서 핸폰으로 119(?)로 사건 신고 한 나의 멋진모습.....

휴....................끝났구나..집에가야지....생각한 나의 순진한 생각을 비웃듯이..

맞던 여자, 때리던 넘. 맞던 여자의 부모가 파출소에 와서 내가 여자를 추행하는데 남자가 그걸 말리다가 이런 상황이 왔다구 진술 하더하구요,..

....................................................

순간 고민했습니다. 진실을 위해 싸워야하나 어떡해든 이상황을 모면해야하나..

떠오르는건 이런 일로 전화했을때 부모님은 반응....여자친구의 반응...그리고 대학교때의 집시법위반, 구속적부심, 집행유예...



후후...난 제도권에 몸을 의탁할때부터 변절자라는 말을 들은넘 아니니....모 진실이 중요해..무릅꿀고 사과하고 후딱 끈내자....



경찰관, 맞던 여자, 때리던 남자, 맞던 여자 부모앞에서 무릅꿀고 죄송합니다.다시는 이런일 없을겁니다. 사과하고 나왔습니다..

파출소 문을 나서는 순간 맞던 여자 어머님이 귓말로 미안하다구 하더라구요..그러면서 다시는 이런일에 끼어들지 말라구..



집에 오면서 여자친구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새벽 세시에.....

야~~~~ 너 학생들한테 잘해...젤 중요한게 인성교육이야....쨔샤...

어리둥절하는 여자 친구(중학교 선생입니다)한테 궁금해 하지마..끊어..오늘 전화히지마 할려면 내일해~~~

.......................




남의 싸움을 외면하는건 비겁한게 아닙니다. 그건 자신을 지키는 일입니다..

끼어들어서 남은건 깨진 안경, 까진 무릅, 넝마가 된 옷...................그리고 비겁한 모습



덛붙이는말) 임요환 선수  금요일 겜 부담없이 잘 치루길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호접몽
04/09/17 04:36
수정 아이콘
빼먹은말) 때리던 남자와 맞던 여자는 사실혼 관계이더라구요.
...........사실혼 관계에 있어 여자의 법적 권리가 많이 향상이 된건 사실이지만 여러모로 불리한 상황이 많습니다.

....법률적인 팁) 신혼여행 가기전에 꼭 혼인신고 하세요. 만약을 위해서..
20세기소년
04/09/17 04:46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 비슷한 경우가 있었어요..
골목에서 여자가 남자한테 맞길래
왜그러냐구 하면서 말리는데
맞던 여자가 갑자기 나를 때리면서 남의일에
왜 상관하냐며 성질내던...ㅡ,.ㅡ

그 이후로 나랑 상관없는 일은 불의를 보더라도
걍 지나친다는........
i_beleve
04/09/17 05:50
수정 아이콘
그냥 웃음이 나오네요..-_-;;
[S&F]-Lions71
04/09/17 06:06
수정 아이콘
큰 실수를 하셨습니다.
싸움에 끼어들더라도 경찰이 개입하면 절대로 진실을 말해야 하고
가능하면 증인도 확보해야 합니다.
그 사람들이 별 생각없이 당장의 위기만 모면하려 했기에 별말 안했겠지만
며칠 지나서 생각이 바뀌면 병원가서 진단서 끊고 호접몽님을 폭행혐의로 고소할 수도 있습니다.

설마 그럴까? 사람이 양심이 있지...

설마가 사람잡습니다. 절대로 그럴 수 있습니다.
님이 이미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고
옷이 걸레가 될 정도였다면 상대도 얼마간의 육체적 손상을 입었을겁니다.
살짝 긁힌 상처도 전치2주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치료기간은 2주부터 8주까지는 의사의 재량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이 나쁜 맘 먹고 의사랑 짜면 전치8주의 폭행 외에도 이것저것 정황상 죄명을 만들어서 고발할 수 있습니다.

별로 귀담아 들을 말같지 않을 수도 있지만
당해본 사람으로서 꼭 권해드립니다.
법이 개입된 문제가 되면 "내 잘못 아닌데 대충 잘 되겠지..."라는 생각은 절대로 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저는 누가 제 차를 다 때려부수길래 그거 말리다가 손까지 부러졌는데
그 사람이 저를 고발해서 폭행혐의로 입건되어서 쌍방과실로 기소중지로 간신히 처벌을 면한 적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법은 아직은 악쓰는 사람편입니다.
그리운 아키텍
04/09/17 11:25
수정 아이콘
큰일날 뻔 하셨네요. 기분이 참....

저두 밤중에 길가다가 술 취한 남자가 여자를 때리고 있길래, ' 뭐 저런 남자가 있나'하고 지나가다가 쳐다봤습니다.
그랬더니, 이남자가 달려오더니, 한대 치면서 왜 쳐다보냐는 겁니다.

그 충격이라니.. 정말 황당하더군요.
아..... 말이 안통하더군요.
맨날 말로 통하는 사람들하고 살다가 이렇게 손부터 나가는 사람을 만나니 충격이더군요.
그 여자랑 그 놈 ( 이해하십시오..)의 친구가 안말렸으면, 우찌 되었을지... 그사람들이 막으면서 빨리 도망가라 하기에 집까지 뛰어왔죠.
그 여자에게 한마디 날리구요.
" 저렇게 폭력쓰는 사람은 싹수가 노랗니까 빨리 헤어지세요."

집에 와서 생각할수록 억울함에 불길이 확 솟구치더군요. 어찌나 열받던지.....
(열받는게 뭔지 확실히 느꼈답니다. 정말 몸에서 열기가 확~ 솟구쳐요. 머리끝까지!)

결국 액땜했다 생각하고 소화했어요. ( 인생에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었거든요..)


그날의 결론입니다. " 미친개는 절대로 피해야 된다.! "

[S&F]-Lions71 님// 저도 새겨들어야겠군요. 조언감사합니다. 나쁜 사람들이 법을 더 잘 알더군요.
04/09/17 11:27
수정 아이콘
저도 어제 갑자기 초등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교육은
인성 교육이다라는 생각이 번쩍 들었습니다만... 역시...
Dr.protoss
04/09/17 11:37
수정 아이콘
S&F]-Lions71 님//치료기간이 의사의 재량에 의해서 결정되기는 하지만, 대한의사협회에서 제시한 기준도 있고 대개의 의사들이 진단서를 써주는 상식적인 선이 있기 때문에 터무니 없이 진단서를 써주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터무니없는 진단서의 경우에는 허위진단으로 고발이 가능합니다.
전체적인 주제와는 상관이 없는 얘기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04/09/17 11:38
수정 아이콘
그리운 아키텍 님// 나쁜 사람들이 법을 더 잘 아는 이유가 있지죠... 나쁜 일 하다가 법정공방까지 많이 가봤기 때문입니다...-_-;
테란의 황사
04/09/17 11:59
수정 아이콘
=ㅈ= 쩝 왠만하면 길가다가 깡패한테 추행당하고 있는 불행에 빠진 여인들 구하려고 깡패랑 싸우지 마세요(저처럼 허약한 사람은 못본척하시겠지만 잇힝). 영화나 드라마에선 구해주고 사랑에 빠질지도 모르지만 현실에선 여자가 도망가버립니다 그럼 여자를 구하려고 싸웠다는 증거가 없으므로 만약 자신이 깡패들을 패버렸을경우 폭력죄로 입건됨;
TheLordOfToss
04/09/17 12:20
수정 아이콘
리플들의 분위기가 방관하자 이군요...
절대 내 여자친구는 밤늦게 돌아다니지 말라고 해야겠습니다.
밤늦게 돌아다닌다 깡패를 만나도 도와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테니까요...
TheLordOfToss
04/09/17 12:23
수정 아이콘
글쓰신분께서는 참 지나가다 똥밟은 격이고 참 재수없는 경우이시지만
전 이글 말머리에 '공익'이라고 쓰신 의도를 모르겠습니다.
누구를 위한 '공익'인지 한번쯤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말머리를 '자익' 정도로 바꿔주시던지요...
제가 왠만하면 악플은 달지 않는데 이글의 제목은 좀 기분이 상하는군요.
(물론 내용이야 경험에 따른 본인의 판단이니 머라 하진 않겠습니다.)
TheLordOfToss
04/09/17 12:30
수정 아이콘
저라면 지나가다 그런 장면을 목격했을 경우 여자를 때리던 남자와 다짜고짜 싸우기 보다는
일단 물어보겠습니다. 주먹을 날리면서 대답을 할지언정 일단 상황을 판단하겠습니다.
해서 둘이 아는 사이다 그러면 님말씀처럼 끼어들지 않을 것이고 모르는 사이인데
남자가 추행을 하려고 한다. 이런 상황이면 끼어들 것입니다.
어쩌다 한번의 경험을 가지고 '공익'이란 제목으로 사람들에게 어떤 행동패턴을 요구하는 것은
너무나 좁은 생각이라고 생각하진 않으시는지요.
우리 여자친구, 우리 어머니, 나중에 우리 딸들이 밤길거리를 지나다닌다고 생각해보세요.
사람들이 '나 하나쯤이야~' 가 아닌 '나 하나라도' 라는 생각을 갖을 때 그런 사람들이 모여
선진의식을 갖춘 진정한 선진국이 되는 겁니다.
그리고 본의아니게 악플을 올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사실 말머리의 '공익'만 아니었어도 그냥 지나쳤을 것입니다.
호접몽
04/09/17 12:40
수정 아이콘
TheLordOFToss님/ 제목 수정하겠습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할께요..
호접몽
04/09/17 12:42
수정 아이콘
S&F]-Lions71 님/ 다행이 쌍방 고소안하겠다는 각서 작성했습니다.
진곰이
04/09/17 12:45
수정 아이콘
TheLordOfToss/님의 말씀도 맞습니다..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거든요.
글쓰신 호접몽님 처럼 그런 경우를 당해봐야 압니다..
그럼 그 다음부터는 아마 절대 남의 싸움에 끼어드는 경우는 없을테니까요.
저도 경험이 있어봐서..-_-;;
그 다음부턴 싸움이 나도 그냥 보고 지나처 버립니다;;
김상철(HoNeST[fG]
04/09/17 12:54
수정 아이콘
정말 법은 무서워요. 제가 알고있는 유머 이야기중에 천국의 천사와 지옥의 악마가 대화를 합니다. 대화를 하다가 싸우게 되고 천사가 조금 더 많이 다쳤습니다. 그래서 천사가 법정으로 가자고 했는데 악마가 아무렇지도 않다는듯이 '그래 법정으로 가자 유능한 변호사들이 어디에 있는지는 알고있겠지?'라는 말을 던지며 이야기는 끝나는데 좀 씁쓸하죠.
비오는수요일
04/09/17 12:5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전 그상황이라면 참견할 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
어떤 불운한 일이 발생할지도 모른다는것을 알면서도요...
호접몽님. 반갑습니다.
비슷한 연배시군요.... 보기드문.....^^
BeAmbitious
04/09/17 13:49
수정 아이콘
글들과 리플을 보면서 괜시리 씁쓸해지는군요... 법이란게 참 오묘해요-_-
[S&F]-Lions71
04/09/17 14:42
수정 아이콘
각서를 썼다니 다행이군요.
사실 공증을 안받으면 각서도 법적효력이 없긴 하지만...
없는 것보다는 훨씬 마음이 든든하군요.
04/09/17 15:04
수정 아이콘
공증 안받았어도 경찰서에서 합의하에 쓴글 같으니 사실상 공증 받은거나 마찬가지입니다
04/09/17 15:23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아침에 적었다 지운글 약간 간략해해서 다 적을게요 저희 아버님이 경찰이신데 이게 일반적인 경찰을 의미하는지 아니면 전부를 의미하는지는 각자 판단하실 문제고요 최소한도 제 주변에 경찰은 이렇게 봅니다 일단 새벽 12시 전후에 납치되거나 하는 여자는 도와주실 필요 없습니다 정 도와주고 싶다면 그냥 경찰서에 전화 거세요 저희 아버님 말씀 그때쯤 맞거나 납치되거나 하는 여자는 이미 볼짱 다 본 여자니 괜히 끼어들면 더 크게 다친다 새벽에 술마시고 헤롱헤롱 거리는 여자 치고 정신 제대로 박힌 여자 없다 도와달라고 생 쇼하면 전화나 해주고 니 갈길 가라 이게 지론이더군요 그리고 이런말도 들었습니다 자기 눈앞에서 강도가 돈 뺏고 있어도 두명이상에 무기 없으면 안 덤빌거랍니다 잡아라 해서 도망가면 그냥 도망가는거 내비 둔답니다 괜히 잡으로 간다고 가다가 다치거나 죽으면 개값도 안나온답니다 가족먹여 살릴려면 그딴 사명감은 필요 없다는 요지의 말씀을 하시는걸 들었는데 그 주변 경찰분들도 대부분 동의 합니다 괜히 사서 죽으로 갈 필요는 없다는거죠 어쩔수 없는 경우 빼고요
04/09/17 15:27
수정 아이콘
그리고 여자분들 술마시고 싶으시면 저녁 일찌감치 마시시고 일찍 들어가세요 괜히 야밤에 논다고 나이트서 꼴딱하고 새벽에 들어가시다 봉변 당하시면 법에서도 니가 봉변당할짓 한거다 하고 해석해버립니다 엄청 고생하셔요 고소하시더라도 .. 그리고 범죄자들한테도 가장 쉬운 먹잇감이 술취해서 헤롱거리면서 길거리 헤매는 젊은 여자입니다 일단 눈에만 띄면 바로 야산에서 난감한 모습으로 죽은채 발견됩니다
TheLordOfToss
04/09/17 15:39
수정 아이콘
호접몽// 제가 과도하게 흥분한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제목에 관한건 수정했으니 더이상 언급하지 않기로 하고
사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글이 너무 날카롭게 호접몽님을 공격한건 아닌지 걱정되는군요.
제 댓글에 호접몽님께서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제가 공익근무요원 비스므리 한거라 더 흥분했는지도 핫핫 ^^a
04/09/17 15:43
수정 아이콘
무서운 세상이네요. 물론 글쓴 분 같은 경우를 보자면 참 난감한 여자분이기는 한데 그래도 킬햄님 코멘트를 보니 여자들은 일도 제대로 못하겠네요. 12시 전후에 납치되거나 하는 여자는 도와줄 필요가 없다니. 제 친구들 거의 유치원 교사인데 유치원에 행사 있거나 하면 12시 넘어 퇴근하는건 기본이고 유치원에서 밤을 새기도 합니다. 밤 새다가 배고파서 편의점에서 뭐 사다 먹기도 하구요. 사회생활 하다보면 회식 있는 날은 늦게 들어가는 일도 종종 있구요. 저야 워낙 술 싫어해서 입에 잘 안 대는 체질이고 밤 늦게 돌아다닐 일도 별로 없긴 합니다만, 밤 늦게 술 취해 있으면 정신 제대로 박히지 않은 여자라니 참 난감하네요.
TheLordOfToss
04/09/17 15:46
수정 아이콘
진곰이//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
그리고 경험에 의한 자기 가치관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공익' 이라는 단어에 문제를 제기한 것이죠.
'공익'이란 단어 조심해야 합니다. 공익근무요원도 무서운 존재지만
'공익'은 절대 善을 의미하는 거거든요.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not 善이 되는 것이구요.
여하튼 댓글 감사드립니다.
04/09/17 16:2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술은 마시지 말고 친구랑 같이 다녀야죠 남자 친구 있음 집앞에까지 끌고 다니고요 워낙에 무서운 세상이라 저걸 이용해서 착한 사람 등쳐먹는 인간이 존재하니까 그런겁니다 경찰에 계셨습니다 온갖꼴 다 경험하신 분이 한말인데 정신 제대로 박히지 않은게 촛점이 아니라 경찰에서조차 그시간에 여자는 헤롱거리고 돌아다니면 그런 부류로 본단겁니다 요점은 경찰도 그 시간에 그러고 다니면 납치당해 싸다 그런식으로 보니 알아서 조심하셔야 하는거죠 물론 저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사람도 안다니는 길에 술취해서 헤롱거리는 젊은 여자를 본다 그럼 최소한도 대체 무슨 똥 배짱이야 니얼굴이 무기란거야 뭐야 그런거야 이런 생각은 할거란 말이죠
아큐브
04/09/17 17:54
수정 아이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호접몽님....
다른 사람은 몰라도 자기자신은 알아줄겁니다
또 여기 피지알의 여러분도 알아줄겁니다
....저역시 그런 비슷한 경험이 있기에 님의 마음을
조금은 압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53 어제 모의고사를 보고 올만에 한 스타~ [6] KissTheRain3179 04/09/17 3179 0
7652 옛날 옛적에.. 우리나라에서 스타는 [9] nbastars_tt3287 04/09/17 3287 0
7650 [바둑이야기] 절대자 이창호 9단의 슬럼프(?) [16] 그렇구나...3896 04/09/17 3896 0
7649 Ever 스타리거들에게 배경음악을 ...마지막.신정민선수편 [2] 공공의마사지3323 04/09/17 3323 0
7648 Ever 스타리거들에게 배경음악을 ...Vol5.안기효선수편 [2] 공공의마사지3776 04/09/17 3776 0
7647 왜 마당은 앞에 있어야 하나... [24] 信主NISSI4082 04/09/17 4082 0
7646 맵의 수명은 얼마나 되나. [9] 信主NISSI3586 04/09/17 3586 0
7645 절대 남의 싸움에 끼어들지 마세요... [27] 호접몽5081 04/09/17 5081 0
7644 오늘.. 아니 어제 아일랜드 보셨습니까.. [15] 멜랑쿠시3290 04/09/17 3290 0
7642 나는 미워했다... 그 남자 임요환을... [10] 팍스랜덤3642 04/09/17 3642 0
7641 [EndLis SL 2nd 조정현 편] 부러질지언정 휘어지진 않겠다. [12] 뉴[SuhmT]4913 04/09/17 4913 0
7640 99% 의 미완성 시 [14] 비롱투유3236 04/09/16 3236 0
7639 제가 생각하는 게임캐스터, 게임해설자.(온게임 넷) [37] 산적4935 04/09/16 4935 0
7637 파업의 재구성 [11] 최선아3478 04/09/16 3478 0
7636 [사과문] 죄송합니다. [19] 미래3751 04/09/16 3751 0
7635 펠렌노르, 레퀴엠 그리고 머큐리 [15] 김민수3371 04/09/16 3371 0
7634 온게임넷 공식맵에 대한 맵퍼의 글을 읽고나서 [34] ch40003975 04/09/16 3975 0
7633 본격 e-sports 로망활극 - 제 6 화 될대로 되라 [15] 번뇌선생3351 04/09/16 3351 0
7631 [잡담]필력에 대한 잡담. [7] 귀여운곰탕이3180 04/09/16 3180 0
7630 남자들은 모른다..... 스타를 좋아하는 여자이기 때문에 겪는 에피소드들~ (두번째이야기) [39] 청보랏빛 영혼6398 04/09/16 6398 0
7627 [잡담]제목 정하기 힘든글 [2] 이정훈3606 04/09/16 3606 0
7626 소닌 이라고 아십니까? [17] zenith3953 04/09/16 3953 0
7625 delete버튼의 무게!! [12] 시퐁3462 04/09/16 346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