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까페에서 자신과 생년월일이 같은 사람들의 까페에 가입해 보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싸이월드에서 자신의 지인을 찾기 위해 수많은 동년 동명 이인들 속에서 헤메어 보신 적 있으신가요?

다모임이나 알럽스쿨에서 자신의 동창들을 찾아 헤메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수많은 사람들이 가입한 커뮤니티에서 자신과 관계된 사람을 찾아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제가 오늘 4번째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걱정되는 것은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도전하려고 하신다면 게시판은 그야말로 초토화 될 것이라는 것 입니다. '달걀을 세울 수 있는 방법을 아랫쪽을 깨서 세운다'라는 지극히 간단한 사실이지만 그것을 처음해낸 사람을 칭찬하듯 저를 첫 시도자이자 마지막 시도자로 여겨 주시기 바랍니다.

또 걱정 되는 것은 무관심 속에 글이 묻혀지는 것과 나와 관계 된 사람을 찾을 수 없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두려움이 없는 도전은 없을 것입니다. 과감히 도전해보겠습니다. 좌절과 실망은 나중에 하지요.

제가 제 소개를 할 테니 관계된 분들은 몇 번에 관계 되었다를 알려주세요. 너무 넓은 관계는 포함하지 않겠습니다. (예: 사람이다, 남자다 -> 리플이 몇 만개가 되겠지요)

1.학교 관련 아는이 찾기: 지사국민학교->대동초등학교->대림중학교->명덕외국어고등학교->가천의과대학교

2.지역 관련 아는이 찾기: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 6동 우성아파트, 인천시 구월 1동 길병원 뒷건물

3.생년월일이 같은 사람 찾기: 1982년 6월 1일(양력)

4.이름이 같은 사람 찾기: 안상현(安相鉉)

5.몸무게와 키가 같은 사람 찾기: 180cm에 70kg


1번은 스타라는 관심사에 관계없이 알고 지내고 싶습니다.
2번은 스타라는 관심사 속에 같은 지역을 인연으로 알고 지내고 싶습니다.
3번은 스타라는 관심사 속에 동갑이자 같은 생일의 인연으로 알고 지내고 싶습니다.
4번은 스타라는 관심사 속에 이름이 같은 인연으로 알고 지내고 싶습니다.
5번은 스타라는 관심사 속에 신체 사이즈가 같은 인연으로 알고 지내고 싶습니다.

이 중에 5번 사람들을 실제로 만나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서서 밥집이나 게임방을 찾아 헤메일 때 비슷한 체구의 사람들이 주욱 다니면 보는 이들도 신기하겠죠.

4번도 나름대로 재미있겠지요. 누가 '안상현' 하면 누굴 봐야할지. 참 신기하겠습니다.

3번은 동갑 친구들이라 말을 놓아야 할지, 서로의 호칭을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지요. 누구야~ 하면 되는 모임이겠습니다.

2번은 같은 지역이다 보니까 시간만 맞추면 언제든지 볼 수 있을 사람들이라 알고 지내면 좋겠습니다.

1번은 정말 저를 알고 있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겠지요. 친구는 아닐지라도 지인일 가능성이 정말 높을 것입니다. 물론 과거의 학교 때는 기억이 잘 안나겠지만 최근 학교라면 거의 얼굴 정도는 알고 있을 것이지요.

자.. 이 글을 보신 분들은 저와 어떤 관계입니까?

아무관계 없으시다구요? 스타라는 공통 관심사가 있지 않습니까?^^

West서버 op taylor-에서 Timeless[Cold]라는 아이디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베틀넷에서 만날 수 있기를 또 바랍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