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xatron

이제 3라운드 우승...그것뿐입니다.
파이널라운드에 가는길...

쉽지많은 이 길.. 출발이 아주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베르, 기욤선수의 팬으로 구 AMD 시절부터 응원해온 팀인데
요즘들어 빛을 보니 기분좋네요.. 특히 오늘 승리 멋졌습니다.

1. 피터 선수의 고개 끄덕이는 자신감과 1시 접전이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뭐랄까...대규모 물량전이 아닌 소규모전투에서 느껴지는 박진감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었던 경기. 추천.

2. 빌드에서 승부가 갈렸다해도 틀린 말이 아니겠지만 마지막 안석열 선수의
양쪽으로 덤벼드는 저글링 러쉬가 정말 멋지게 느껴지더군요...

물론 1,2번은 모두 헥사팬의 입장에서 쓴 글이니까 동감 못하시는분도 계실거라
생각하지만.....그래도 기분좋네요.

팀플은 현재 2라운드부터 정상급 팀플 김갑용/장진수 선수가 버텨주고 있으니..
개인전 2라운드 중에서 하나의 라운드만 따내면 앞으로의 승부도 해볼만 합니다.

베르트랑 브라이언 김동진
피터 박동욱
안석열 김갑용 장진수

정말 요즘들어 시간이 갈수록 강해지는 팀이라고 여겨지는 헥사팀입니다.
그러기에 앞으로의 미래가 더 밝게 느껴지는 건 믿음감으로써 다가오네요.

이대니얼감독님.....
3라운드 결승무대서 볼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


헥사 팬으로써....예전에는 무척 암울해서 ..
많이 고개를 떨구어서 그런지 ...요즘은 날것같습니다..
그냥 좋네요...이제는 헥사팬이란게 당당해질정도로요...

Hexatron Go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