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11/30 23:23:26
Name 임정현
Subject 할말이 없네요... 할말이 없어요.
어떻게 토스 세명이 똑같은 시나리오로 집니까 열받게...


안기효 선수...


정말 잘했죠. 1경기...

원게이트 가면서 기습 리버... 그후 발업 질럿으로 밀어버렸죠. 정말 잘했는데 왜 5경기 가니까 집니까???

박용욱 선수...


최강의 토스중 하나로 불리는 선수입니다. 비록 경기를 못 봐서(보기도 싫습니다. 아아... 암울) 평가하기는 그렇습니다만 어쨌든 토스중 저그전에서 최고수준의 선수도 졌습니다.





그리고 오늘 박정길 선수.


대저그전의 토스의 미래를 짊어진 선수라는 평을 듣는 선수입니다.


정말 대저그전은 알아주는 선수고 오늘 1경기 보고는 잔실수는 많았지만 어쨌든 초반 워낙 좋은 빌드와 그 후의 좋은 수비로 이기는 거 보고 '토스 희망이 보이네... 좋아 가는 거야 토스'라고 외쳤으나


3경기 패...


그리고 5경기 패...




3경기야 이병민 선수가 워낙 잘했으니까 그랬다고 치고 아니 어떻게 토스 5명이 열받게 똑같이 5경기 가서 집니다.



도대체가........


토스는 2연승해서 가라 이겁니까???



솔직히 말해서 저 토스 싫어했습니다.


물론 토스선수를 싫어하냐 그건 아니죠.


제가 토스에게 워낙 약해서 저그로 해도 토스에게 압사당하는 수준이고 토스를 잘 하지도 못해서요.

그래서 토스가 osl 두번 우승할때 그다지 기분이...

그런데 요즘에 토스로 잘되서 기분이 좋은데 토스가 부진을 하네요.


아~~~~~~~~~~~~~~~~~~



도대체 이거 멉니까???


할말이 없습니다.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enaparkzzang
04/11/30 23:38
수정 아이콘
맵문제에 관해서는 웬만하면 옹호발언하시던 엄해설도 오늘 챌린지예선에서 머큐리가 빠져야 한다는 충격발언을 하셨습니다. 엄해설이 이정도로 말한거면 말다한거죵.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375 에버스타리그 인사이드 stuff를 보고.. [81] 공혁진7238 04/12/01 7238 0
9373 간만의 영화이야기..The National Treasure & The Polar Express [1] 세인트리버3559 04/12/01 3559 0
9372 아이옵스 OSL 개막전 최연성 VS 박성준을 바라며 쓰는 글 [36] 초보랜덤6129 04/12/01 6129 0
9371 아르헨티나의 마틴 팔레르모선수... [7] 달마3348 04/12/01 3348 0
9370 과연 생각의 차이란....(서강대 학생수첩 내용 관련...) [47] P.N.U_Leader4955 04/12/01 4955 0
9369 서울대 야구부 [16] 총알이 모자라.3464 04/12/01 3464 0
9368 이번 맵 논란관 관련해서 - PGR에 처음 써보는 글이네요. [6] 김관홍3233 04/12/01 3233 0
9367 온겜넷 맵에 대한 쓴소리 몇가지.. [14] 루저3345 04/12/01 3345 0
9366 잡담으로 쓴 "나에게서 스타크래프트는....." [3] Ace of Base3269 04/12/01 3269 0
9365 변종석님과, 온게임넷? [34] 머심테란5043 04/12/01 5043 0
9364 여러분의 주종족을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63] 나의 더블넥이4043 04/12/01 4043 0
9363 아 다시 탈락... [11] CaPsONe4126 04/12/01 4126 0
9362 [亂兎]잡다한 이야기들... [4] 난폭토끼3363 04/11/30 3363 0
9361 숭산 큰 스님께서 입적하셨습니다. [11] Elecviva3454 04/11/30 3454 0
9360 개인적으로 듀얼토너먼트에서 주목해야할 것은.. [22] 마동왕3777 04/11/30 3777 0
9359 결국 모든일의 책임은 온게임넷입니다. [22] 1차전탈락 ;;4500 04/11/30 4500 0
9358 할말이 없네요... 할말이 없어요. [1] 임정현3344 04/11/30 3344 0
9356 차기 챌린지 리그에 대한 기대. [19] 술푼기대3360 04/11/30 3360 0
9354 윽 머큐리 화가난다-_-;; [28] KTF엔드SKT14694 04/11/30 4694 0
9353 엠겜 팀리그는 도대체 어떻게 된건지; [50] 날치는한방5007 04/11/30 5007 0
9352 몇번의 듀얼을 보면서 저그 유저가 느낀 한 숨... [10] 소유3409 04/11/30 3409 0
9351 차기 OSL!! 플토 1명?? 그렇다면 우승의 향방은?? [29] 바카스4173 04/11/30 4173 0
9350 플토야~ 제발 이러지 말그라이~~~~~ㅜ.ㅜ [13] 청보랏빛 영혼3509 04/11/30 350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