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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10 00:10
그런 느낌 너무 좋죠.
막 신나고 기대되고 두근거리고...단순히 명경기를 목도했을때와는 다른 흥분과 몰입감 .. 정말 최고죠! 이런 응원 받으시는 조형근 선수도...또 하시는 spend님도 부럽습니다. 아아! 저도 나름 조형근선수를 열심히 응원중입니다.^_^ 굉장히 매력적인 저그유저 아닙니까? 으하하하- 그나저나 내일 우리 강저그가....불끈!!!아자아자!!
04/12/10 00:17
저도 글쓰신분 말씀처럼 응원할 선수가 있다는게 넘 기쁘네요.
좋아하는 선수도 한빛에 있고 좋아하는 팀도 한빛팀이라 여태까지 한빛의 부진 및 스타리그 부재는 넘 아쉬웠는데 조형근 선수를 계기로 다들 힘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조형근 선수가 단순히 한빛선수여서 응원하는것이 아니라 그만큼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고 저그의 또다른 새로운 스타일리스트로 스타일도 매우 독특하고 경기가 재밌어서 요즘 주목하고 기대하고 있는 선수랍니다. 조형근 화이팅!!!
04/12/10 00:36
주례럭키 아파트..우리아파트 바로앞에 잇는 -_-;; 모 피시방이면
월드넷인가요...?-_- 좋은친구들 이였나요 -_- 게다가 조형근선수는 우리학교(부산동고)선배인데 개인적으로 서지훈 선수 팬이엿던 저는 듀얼때 고민좀 했습니다 -_-;
04/12/10 00:37
우리학교 선생님들은 아직 잘 모르던데..
프로게이머들 별로 안좋게 인식하시다가 우리학교 선배가 거기서 활동한다니까 바로 조금 긍정적으로 바라보시더군요;
04/12/10 00:48
주례럭키 아파트 앞 '넷인'이라는 피시방입니다..
결혼후 신혼살림을 차리면서 사는 곳을 옮긴뒤론 안갔으니 2년이 되어가는군요.. 사장님&사모님 모두 좋으신분이라 보구 싶다는..^^;
04/12/10 01:00
예전 스카이배당시 이재균감독님이 조형근선수를 가리켜 '강도경과 맞먹는저그다'라고 극찬을 하셨죠.그 능력이 발휘되기까지 너무도 오랜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이제 맘껏 발휘하시길 바랍니다. 강도경,박경락선수와 함께 온게임넷 4강신화를 이어가시길~~
04/12/10 01:58
아~~ 이런... 조형근 선수가 후배였군요... 아.. 뭐 a조에는 제가 응원(조용호선수)없네여.. 그람 조형근 선수를 응원 해야 겠네여... 다시 고등학교 추억이나네여.. 3년간 삭발했던 기억이.. ㅡㅡ
04/12/10 09:51
주례 럭키 상당히 가까운 동네군요^^
저도 듀얼 때 까진 서지훈, 조형근 선수 때문에 고민했지만 이제는 고민 안 할렵니다. 박정석, 조형근 선수에게 올인입니다^^ 두 선수 모두 화이팅!!
04/12/10 11:23
A조가 워낙에 죽음의조라 조형근 선수가 배겨나질 못할 것이라는 말이 많습니다.
그런데 저는 조형근 선수도 현재 그에 못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조형근 선수의 그 독특한 스타일은 뭔가 A조에서 일을 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지훈 선수를 잡았고, 예전에 프로리그에서 그 누구던가요.. 홍남봉이라는 오해(?)를 받았던 그 선수와 경기할 때의 역전승도 기억이 납니다. 앞마당까지 먹고 빠른 디파일러...독특한 스타일...뭔가 일을 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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