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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21 10:28
방송MC를 접고 프로게이머한다고 할때부터 여기저기서 안좋은 소리도 좀 듣고 마음 고생도 심했다고 들었습니다. 이제 무언가 보여줄때가 왔는데 갑자기 이렇게 되서 정말 안타깝네요. 무슨 위로의 말을 해야할지... 마음이 아프네요.
04/12/21 10:45
염선희 손목 부상이 고질적인 거라 치료 후에도 재발한다고 들었었는데...아니길 바래야겠네요. 염선희 선수 힘내시고 빨리 건강 회복하세요~
04/12/21 12:13
저도 관심 있게 지켜본 선수인데 안타까운 기사네요.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차가운 시선을 보내는 분들은 뭔지.. 씨유앤 베틀렛 때 열심히 진행하는 모습이 좋았는데.. 화이팅입니다.!
04/12/21 13:14
염선희 선수도 방송경기에 적응 못한건 마찬가지인데, 서지수 선수에 비해 그 정도가 더 심한게 문제입니다... 문준희 선수 얘기도 나오지만, 아무리 온라인에서 제실력나오면 머합니까? 연습때 아무리 잘해도, 방송경기에서 못하면 못하는 거 아닙니까?? 예전 파포 인터뷰 기사에서도 염선희 선수는 일부러 서지수 선수를 겨냥해서 테테전만 집중적으로 연습했다던데요... 단 한경기만 보고 머라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적어도 이 추세로는 서지수 선수가 염선희 선수를 충분히 이길 거라고 예상합니다. (손목부상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04/12/21 14:56
염선희 선수..비록 준프로이지만...
정말 쉽게 프로게이머가 되신 분..ㅡ.ㅡ;;;;; 이 분 만큼이나 쉽게 프로게이머가 되신분이 또 있습니까? 어쨌든..그런 소리를 들은 만큼..오기로라도 잘 해내길 바랬는데..아쉽네요..
04/12/21 20:39
그러게요.. 참 안타깝네요.. 하도 이런저런 말들이 많아서 게임으로 보여주었으면 하고 바랬었는데.. 건강이 제일 중요한 거니까 어쩔수 없겠죠. 어서 재활치료까지 잘 끝내셔서 최선을 다하는 경기모습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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