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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31 18:21
이건 뭐 전성기 이윤열 임요환 최연성보다 더한 포스네요
저그가 이런 포스 보여주는건 처음입니다 대단하네요 뭐 홍진호 조용호 박성준등 걸출한 저그유저도 저렇게 많이 이겨보지는 못한것 같은데요 대단하네요
04/12/31 18:28
예전에 온겜에서 박경락 선수가 대테란전 10승 1 패 하던 시절 있었는데 그거 보다 더 하네요 -.-;;;
04/12/31 18:41
이거 저그 최초의 그랜드슬램 달성가능성도 있네요
프리미어리그 MSL OSL 3개다 가능성이 있네요 MSL하고 프리미어리그는 거의 결승전이 가까워졌고 OSL만 그나마 OSL도 16강 1승 대단하네요
04/12/31 18:51
-_-;;;;
과연 누가 그를 이길수 있을지 =_=;; 저그 역사로는 2002년 초반의 홍진호 (KT왕중왕전 KPGA1st Season)의 방송경기 십몇(확실치 않으나 16연승으로 기억) 과 더불어 최강의 포스 군요. 08패치 이후 비테란종족에서 이런느낌을 느끼게 했던 선수는 홍진호 강민 이외에 처음 이군요. 놀랍습니다. 박태민 선수.
04/12/31 18:54
조용호 선수가 OSL MSL 둘다 결승올라갔는데 그때당시 포스로는 저그 최초 우승 나오는것 아니냐는 설이 나돌았는데..... 조용호선수도 껴주세요 ㅠ_ㅠ
04/12/31 19:24
코카콜라배이후 처음 챌린지리그 올라왔을때 그당시 박태민 선수 전적이 1승7패였엇는데.....근데 그이후로 바로 10연승을 했더랫죠......정말정말 큰일 한번 내주시죠!!
04/12/31 20:06
홍진호선수이겼네요 ,ㅡ.ㅡ 경이적입니다 대단합니다 그누구도못한이링죠 이윤열및 최연성및 임요환선수마져도 근데 포스는안느껴지던데 저그라서 그런가?
04/12/31 21:18
박태민선수 작년에도 12연승인가 하지 않았나요??
그때도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윤열선수의 그랜드슬램을 기대하구 있었는데 이젠 박태민선수한테 기대해 봐야겠군요....
04/12/31 21:32
박태민 선수의 요즘 포스를 영어단어 한단어로 요약한다면, "invincible(정복할 수 없는, 무적의)"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어제 서지훈 선수에게 지긴 했지만, 지더라도 끝까지 항전하는 모습에서 저그의 끈기를 느겼습니다... 계속 "인빈서블" 하시길...
04/12/31 22:38
운영의 종족이라는 저그의 종족적 마인드의 한측면 만큼은 더이상 완벽할 수 없을 듯 합니다.
요즘 시퍼렇게 날이 세워진 칼날처럼 다듬어져 있는 박태민선수의 예리한 감각이란..... 경이적이군요..
04/12/31 23:00
박태민선수.. 통합챔피언쉽! 꼭 우승하시길 바랍니다^^
(요새.. 왜 테란이 사기종족이라는 논쟁이 나왔었는지 잠깐 회의감이 들더군요;;;
05/01/01 12:02
연승의 시작은 강민 선수에게 패한 다음부터
연승의 끝은 서지훈 선수에게 패하면서부터.. 같은 팀원이었던 선수와 같은 팀 선수라서 지셨나봐요. 연승 깨져서 너무 아쉽지만 다시 세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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