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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30 09:47
"신데렐라는 어려서 노동3권을 잃고요
지주와 자본가들에게 구박을 받았더래요 샤바샤바 바르샤바 얼마나 울었을까 샤바샤바 바르샤바 천팔백팔십년대에 16세의 봉제공 신데렐라가 체르노비츠의 예심 판사 앞에 섰을 때 그녀는 요구받았다. 왜 혁명을 호소하는 삐라를 뿌렸느냐고." 이거일 줄 알았는데요 크크
24/01/30 14:11
패륜인데요 크크크크크
"파란하늘 파란하늘꿈이 그리운푸른언덕에 아줌마들 여럿이 화투치고놀아요" "어젯밤에 우리아빠가 다정하신 모습으로 한손에는 쇠몽둥이를 사가지고오셨어요"
24/01/30 11:00
신데렐라는 어려서
부모님을 잃고요 계모와 언니들에게 구석을 받았더래요 이 일로 신데렐라와 순욱은 크게 사이가 틀어졌고 순욱은 수춘에 머물다 근심 속에 죽었으니 그 때 나이가 50세였고 시호를 경후라고 하였다. 서기 212년, 건안 17년의 일이다. 제가 좋아하는 버전은 이겁니다. https://twitter.com/BaalDL/status/643654071937699840
24/01/30 16:37
신데렐라는 어려서 부모님을 잃고요
계모와 언니들에게 아무런 부담없이 내 왕자에게 소개시켜 줬고, 그런 만남이 있은 후로부터 우린 자주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함께 어울렸던 것 뿐인데, 그런 만남이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알 수 없는 예감에 조금씩 빠져들고 있을때쯤, 넌 나보다 계모와 언니들에게 더 관심을 보이며 날 조금씩 멀리하던 그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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