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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5 23:47
고거전을 잘 안봐서 모르겠는데, 흥했다는 얘긴가요? 아니면 망했다는 얘기?
아.. 출처 링크를 클릭 해 보니 망했다는 얘기 같군요
24/02/25 23:52
저 배우분의 잘못은 아니나
저 사람만 나오면 극이 재미가 없습니다. 당연히 잔뼈 굵은 배우라 연기력은 출중합니다만.... 누구신데 여기서 연기력을 뽐내고 계세요? 라는 생각 밖에 안들어요.,....
24/02/26 10:45
박진 캐릭터 자체가 문제가 많습니다 아들은 거란이 죽였는데 왕한테 분노를 풀고 게다가 아들을 위해서 개경에 탑을 세워서 백성들이 아들을 기억하게하겠다 하는데..아들이 전쟁영웅도 아니고 무슨 이유로 탑을 세우겠다는건지??
24/02/26 00:04
뜬금없이 양자가 충신모드로 턴힐하는 것도 황당했는데, 마지막 부분 씬은 정말 작가가 자신에게 도취돼 있구나...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24/02/26 00:17
또 안봐도 되는 화군요. 도대체 제가 하도 어이없어서 나무 위키 검색했어요. 박진은 실존인물인가. 최질의 난도 역사인가 싶어서.
고려거란전쟁은 개뿔. 암만봐도 최수종 작년에 대상 안받았으면 올해 힘들었겠다 싶네요.
24/02/26 00:48
왜곡(?)을 하고 작가의 상상력으로 가는거는 익스큐즈해주겠는데
그런거라면 진짜 if스토리로 가서 재밌게라도 ... 아니 하다못해 짜임새 있게라도 풀어냈으면 좋아겠는데 재미는 더럽게 없고, 기껏 쓴 대본이나 스토리는 너무 유치해서 깜짝놀랬습니다.
24/02/26 07:55
김훈 최질의 난을 이렇게 길게 끌고 갈지 몰랐습니다.
게다가 박진이라는 가상의 인물이 황제한테 고함치고 칼을 겨누고 하는 게 말이나 되는 건지... 김훈 최질의 분열과 하극상도 이해가 안 되는데 작가가 완전히 고려라는 나라를 x같이 보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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