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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4 21:50
[직접 가 본 영월 식당들]
장릉보리밥 - 위치 : 장릉 옆 - 주 메뉴 : 보리밥 세트 - 특징 : 40여년 장사해온 곳이라 맛은 괜찮지만 최근 들어 가격 대비 음식의 양이 적어진 듯함. 관광객 수요가 많아 대기줄이 길 수 있음 장릉 도깨비장터 (간판에는 도깨비식당 이라고 써있음) - 위치 : 장릉 입구 맞은편 - 주 메뉴 : 곤드레밥, 두부찌개, 제육볶음 (특히 부드러운 곤드레밥과 두부부침이 맛있음) - 특징 : 영월 주부협회? 에서 공동운영하는 곳이라 맛과 가성비 보장. 운전하느라 여기서 막걸리 못 먹은게 아직도 아쉬움. 최근엔 예약 필수라고 함. 만선식당 - 위치 : 영월문화회관 앞 - 주 메뉴 : 곤드레돌솥밥 + 생선구이 - 특징 : 생선구이와 돌솥밥 조합이 좋음.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식당. 서부순대 - 위치 : 서부시장(버스터미널 맞은편 시장) 내에 위치 - 주 메뉴 : 순대국(국물이 진하고 맛있음), 모듬순대 - 특징 : 아침 일찍 영월에 도착하는 경우 아침식사 해결 가능 (08:30분경 오픈). 관광객들도 많이 오는 편 다슬기해장국 - 위치 : 영월역 맞은편에 식당 여러개가 있음. (성호식당, 원조다슬기식당 등등) - 특징 : 맛은 모두 비슷. 된장베이스에 다슬기를 넣고 끓인 국이라 처음 먹는 사람들도 그리 거부감 들지 않음. 제천식당 - 위치 : 영월군 주천면에 위치. 영월역에서는 차로 40분. 한반도지형에서 차로 20분 - 주 메뉴 : 꼴두국수(옅은 고추장 베이스의 장칼국수 느낌이라고 보면 됨) 와 감자전 - 특징 :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온 적 있음. 주차공간이 협소 (4대 정도?) [기타 음식들] 메밀전병 & 메밀전 : 영월 서부시장 또는 중앙시장 내에 할머니들이 부치고 계심. (미탄집, 팔괴집, 예미집 같은 식당이름이 걸려있음) 첫날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거나, 귀경길에 사오기 좋음 닭강정 : 서부시장 안의 일미닭강정, 가나닭강정이 유명하고, 영월역 앞의 이가닭강정도 괜찮습니다. 일미닭강정은 바삭하고 매콤한 타입. 가나닭강정은 부드럽고 좀 더 달콤한 타입. 이가닭강정은 그 중간쯤 됩니다. 칡칼국수 : 고씨동굴 매표소 근처에 식당이 많음 상동막국수 : 가보진 않았는데 지인들이 맛있다고 함.
23/05/25 08:45
평창 봉평에 허브나라 꽃 많아요.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길도 산책하기 매우 좋습니다.
음식은 봉평에 월이메밀닭강정(순한맛), 식당은 다키닥팜 추천합니다. 영월에 가보실만한 곳 별마로 천문대 추천합니다. 미리 예매하셔야 돼요.
23/05/25 08:51
별마로 천문대 좋아요. 예매 어려우시더라도 천문대 옆쪽으로 절벽같은 전망대가 있는데 뷰가 좋습니다.
그리고 요선암 한번 찾아보세요.
23/05/25 09:07
평창 월정사 앞에 켄싱턴 호텔이라고 있는데,
거기 정원이 나름 예쁘게 꾸며져있고 (꽃이 많지는 않았던거 같은데) 작게 동물들 있고 (양, 토끼, 오리... 사슴도 있었던가) 먹이주는 것 해볼 수 있습니다 (자판기가 있음) 좀 더 규모를 키우려면 삼양목장 같은 양목장 가보실 수도 있고요.
23/05/25 09:41
영월에는 다양한 놀이가 있어요. 아직 여름이 아니니 레프팅은 빼고...
고씨동굴, 당나귀던가 말이던가 타는 체험도 있고, 별마로 천문대 있고, 패러글라이딩도 합니다
23/05/25 09:56
날도 더운데 좀 멀지만 아르떼뮤지엄강릉 갔다가 바로 옆 경포 아쿠아리움 추천 합니다
꽃 좋아하면 아르떼뮤지엄 플라워 좋아할 거 같네요
23/05/25 14:46
정선과 평창은 사실 영월과 상당히 거리가 있습니다. 윗분들 말씀하신 동선은 지도나 네비로 꼭 숙지하세요.
영월/정선은 같은 생활권인데 같은 강원도라고 거기서 강릉가고 그렇게 편하게 왔다갔다 할수 있는 구간이 아닙니다. 게다가 정선 군청부근에서 영월/고한/사북 쪽으로 넘어오는 길 공사가 티스푼 공사라 너무 위험합니다. 조심해서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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