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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25 16:03
그 시기는 그냥 아내분 먹을 수 있는거, 지금 먹고싶은거 드시면 좋습니다.
입덧 약이 있습니다. 약간 약화(?) 시켜줍니다. 처방 받아야만 먹을 수 있습니다. 먹고 싶다는거 있으면 사다주세요! 어떻게든! 끝!
23/05/25 16:05
일단 남편의 자세는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4100378 졸지에 임신한 친구 와이프를 내 와이프로 만들 썰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3/05/25 16:07
이거 진짜 완전 캐바캐라.............
그냥 눈에 거슬리지만 않게 있으시면 됩니다. (2) 저희는 집에 빵, 딸기 뺴면 음식 자체를 다 없앴었습니다... ㅠ
23/05/25 16:22
포지타노라고 비싼 레몬사탕이 있는데 위급시 구역질 진정용으로 괜찮습니다.
저희 집사람은 입덧약 한번 먹고서는 너무 헤롱헤롱대서 본인이 입덧약을 안먹으려고 하더군요. 그리고 냄새맡거나 봤을때 구역질을 하는 물건들은 아예 시야에서 다 치워버려야 합니다.
23/05/25 16:28
정말 사바사...입덧없어도 사달라는거 사주세요~
저 입덧 1도 없던 사람이고 딱히 먹고픈거 없어서 뭐 내노아라 한적 없는데 딱 한번.. 대전역 찍고 올라올때 공주밤빵 사오라는거 안사온걸로 8년째 모라합니다..크..죽을때까지 말할거임..
23/05/25 16:39
지금 못구하는 거라도. 구하는 척이라도 열심히 하세요. 크크
예 : 새벽 2~3시쯤 어떤 음식점의 xx가 먹고싶어. 당연히 영업 종료지만 나가는 척이라도 하면 됩니다. 크크
23/05/25 16:40
가볍게 넘어가는 사람도 많아요.
주변에 보면 이건 그래도 먹을수 있다... 는 음식이 있고, ( 특정 음료수라던가 빵이라던가 ) 이건 절대 못먹겠다... 하는 음식 ( 냄새때문에 ) 이 생기더라고요. 그런거 신경쓰시면 되고 그냥 뭐 먹고싶다고 하면 냉큼 사오시면 됩니다. 근데 사와도 꼭 잘먹진 않는다는건 알아두시면 좋아요. 힘들게 구해왔는데 잘 먹겠지? 하고 사와도 ... 응 막상 눈앞에 있으니까 못먹겠네 메스껍네 하는 경우가 많아요. 크크 그러려니 하시면 됩니다.
23/05/25 16:50
저희 와이프는 아기 낳기 전날까지 입덧해서 너무너무 힘들어했어요
하루종일 배위에 있는기분이라고... 10달 내내 찡그리고 힘들어했어요.. 밤되면 더하고... 뭘먹여 봐도 다 맛을 못느끼고해서 본인이 먹을수 있는거 그냥 먹게 뒀습니다. ㅠㅠ
23/05/25 17:45
입덧 때 심한 분들은 음식을 못먹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그냥 아내 분이 먹고 싶다고 하는 것을 먹을 수 있을 때 공수해주시면 됩니다.
구토가 심하지 않다면 왠만해서는 약보다는 원인 제거에 몰두하심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입덧을 자극할 수 있는 냄새 등..
23/05/25 18:05
우와... 댓글을 이렇게 많이 받아보다니 감격입니다.
임신 초기라 위험하다고 해서 주변에 마구 알리기 두러웠는데 그러니까 정보 얻기가 쉽지 않네요. 친절하게 답변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하나하나 찬찬히 읽고 조심해서 안전하게 이 시기를 넘어가 보겠습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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