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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31 21:34
신경을 훨씬 덜 쓰게해줘서 어려운점을 더 편하게 덜어줄수있어요.
자연스레 생각이 안나서 편합니다 그리고 잠자는거 도와주는것두요 그때그때 필요할 때만 먹어도 됩니다
23/05/31 20:51
집에서 몰입할 수 있는 무언가를 합니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롤, 옵치처럼 집중해서 하는 소위 빡겜을 하거나 공포 스릴러 영화/드라마같은 자극성 높은 미디어 컨텐츠를 즐깁니다. 그렇게 몰입을 하고 나면 회사 일이 잘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23/05/31 22:34
잠자기 전에 빛이 나는걸 다 차단해야 제대로 숙면을 취할수 있습니다
폰이나 티비 보다가 잠드는데 영상과 소리가 계속 나오면 점을 자도 잔게 아닙니다
23/05/31 21:19
거의 집에 오면 한시간 안에 잠자리에 들어요; 대충 씻고 집 좀 치우고 다음 날 가져갈 거 챙기다보면 잘 시간이라.. 퇴근부터 잘 때까지의 시간을 어떻게든 좀 늘리고 관심을 돌려보겠습니다..
23/05/31 22:03
포스트잇에 생각을 적고 이건 무슨 일이고 내일 대충 이 정도로 처리하면 될 것이다. 라고 적으면 되지 않을까요?
실제로 완료되든 시뮬레이션으로 해결하든 뇌는 해결된 것 같다 싶으면 주의력을 덜 쏟는다네요.
23/05/31 22:25
저도 그런 타입이었는데 그냥 에라 모르겠다는 마음가지고 무념무상으로 자니까 되더라고요.
잘하려고 하니까 계속 일생각을 하는 겁니다. 그냥 인생 모르겠다, 될 대로 돼라... 잘 때만큼이라도 그렇게 마음가짐을 먹고 자면 됩니다
23/05/31 22:28
저도 입사 초기에는 걱정해봣자 해결도 안될 문제를
퇴근 후나 휴일에도 생각하면서 생각날 때마다 고통스러워 했었는데 걱정하는 일의 대부분은 막상 지나고보면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이 지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걱정한다고 해서 해결되거나 달라지지도 않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에는 저걸 깨달은 어느 순간부터 휴일에 일 생각을 안하는 법을 터득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고민과 걱정이 일 걱정 회사 걱정을 대체한 거 같기도 하지만..
23/05/31 22:31
https://youtu.be/7cfn8-SgVbA
일 생각을 못 내려놓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보통은 불안해서 내려놓지 못하는 경우가 큽니다 그리고 일 생각이 24시간 나면 사람 정신이 병 듭니다 김경일 교수 영상을 보면서 나의 상황과 한번 맞춰보세요 그리고 영상을 보면서 내 상태가 일정이상 심한거 같으면 정신과에 상담받아보시는것도 강력 추천드립니다
23/06/01 00:03
보통 잠드는 시각이 늦은경우는 이런 경향이 있으시더라구요. 혹시나 그렇다면 저녁에 재미있는 취미생활을 즐기시다 열두시전에는 주무시는것을 권해드립니다.
누우시면 머릿속으로는 취미생활에 대한 고민을 의식적으로 해보세요. 일생각이나면 의식적으로 생각을 취미생활로 돌리는겁니다. 저같은 경우는 최근 돈스타브라는 게임을 하는데 그 공략이나 계획을 짜다가 잠듭니다. 그전에는 fm 08이었구요.
23/06/01 08:25
회사에 대한 고민은 요즘
"알빠노" 라는 마인드로 생활하고 있는데 이러다보니까 진짜 일도 대충대충하는데 이상하게 효율은 늘어가고 있습니다 크크크
23/06/01 10:27
전 1시간 후에 자동꺼짐 설정히고 역사 유튜브나 여배우의 책방의 그리스/로마신화 틀어놓고 내레이션 들으면서 상상하다 보면 잠듭니다.
23/06/01 13:27
댓글에 나온 이런저런 방법들을 해봐도 크게 바뀌는게 없다면 정신의학과 방문도 방법입니다.
아니 고작 이걸로 정신과에?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자신의 뇌(정신) 상태를 쉽게 알아차리지 못하기 때문에 제3자인 전문의와의 검사/상담을 통해 추가적인 방법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23/06/01 19:24
저 같은 경우엔 스케쥴러에 무조건 그 날 해야 할 일을 정해 놓고(생각나거나 추가사항이 생길때 마다 바로바로 추가 합니다 하다 못 해 한 두달 뒤에 해야 될 것 까지도요)가능한 최대한 빨리(주로 오전에 다 끝냄)해 놓은 다음 남은 오후는 유관부서 요청이나 팀내 상관이 지시하신 내용들 대응 하는 시간으로 활용하구요 나머지 시간은 내일 해야 될 것들에 대해 다시 한 번 디테일하게 리마인드 하고 방향성 설정, 어떻게 할지 등 모든 것들을 정리 하고 퇴근 합니다
저도 님과 같이 이런저런 걱정을 많이 하는 스타일 이었는 데 주로 업무에 익숙치 않거나 해서 불안한 저연차때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추가로 메일이나 pc내 파일 정리정돈을 상시적으로 하면서 처리가 완료된 건 들은 바로바로 아카이빙 해놓거나 폴더 정리를 한 다음 눈에 안 보이게 만들구요 아직 완료가 되지 않은 건들만 보이게 해 놓으면 리마인드도 되고 딱 내가 해야 될것들만 보여서 놓칠까봐 불안 한 것도 없고 좋더라구요 결국 본인이 해당업무에 익숙해지셔야 어느정도 해결이 가능할거에요 과거엔 한 시간 걸리던게 익숙해지면 1-20분만에 해결 가능 한 것도 있고 해야될 일이 생겼을 때 바로 어떻게 하면 되겠다 하고 그림이 그려지거든요 마지막으로 어떤 유형의 업무를 하시는 진 모르겠지만 10분내(빠르게) 처리가 가능한 업무들은 절대 미루지 말고 최대한 즉각즉각 처리하는 버릇을 들이시면 좋을 거에요 * 호흡을 길게 가져가야 되는 프로젝트의 경우 절대 임박해서 생각하지 않고 미리미리 시간 날 때마다 이런저런 고민해보고 애매한 건 주변에 물어도 보고 생각정리 해가면서 계속 갈고 닦는 거 말곤 없지 않을 까 싶네요 일로서 쌓이는 스트레스는 근원인 일이 순조롭지 않으면 해결이 안 되더라구요 부딪히고 성장하면서 해결 하는 수 밖에…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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