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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4 08:11
12평이든 8평이든 결국 내가 가서 직접 봐야 답이 나오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야 고시원에서도 3년 넘게 살아봐서 그게그거 아니냐 라고 생각하지만 직접 가서 보면 또 느낌이 다르거든요. * 발코니가 없는 문제는 근처에 빨래방이 있는지를 확인하는게 중요할거 같네요(세탁, 건조하고 귀가 동선이 짧은지)
23/07/14 08:20
풀옵션 오피스텔에 살면 결혼전까진 계속 풀옵션에만 살아야하는 문제가 생기죠.
어느정도 이상의 기간동안 혼자사실 생각이시면 그냥 가구와 가전 싸게 사서 빌라에 사는걸 추천드립니다. 오피스텔 관리비 장난아니에요. 그돈 몇년 계산해보시면 빌라 관리비랑 차액으로 가구 가전 사고도 남을듯..
23/07/14 08:21
빨래 널 공간이 없다면 미니건조기 사서 돌리시면 됩니다.
건조기는 가성비가 아주 높은 가전기구 중 하나죠. 그리고 가구는 사지 않는것을 권장합니다. 좁은 데 사용하는 가구와 넓은 데 들어가는 가구는 분명 차이가 있거든요. 결혼이나 기타 이유로 좀 더 넓은 평수로 옮길 상황이라면 어차피 가구는 다 새로 사야 될 상황이라서... 현재 상황에서는 그냥 풀옵션 원룸이나 오피스텔 들어가는 게 낫습니다.
23/07/14 08:25
전 가구도 사도 될거같습니다.
어차피 투룸 큰방정도 들어가는 가구면 옷장, 책상 의자는 큰 평수 아파트로 갈때 작은방에 세팅하면 될거 같아요.
23/07/14 08:31
주요 가구들은 그런 식으로 사용할 수 없을 확률이 크죠.
에어컨은 냉방해야 할 공간에 맞추어서 용량을 결정한 후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큰 집으로 이사가면 당연 바꿔야 되구요. 옷장과 세탁기 또한 사람이 늘어날 수록 그에 맞춰 큰 용량을 사야 됩니다. 책상이야 방이 아니라 사람에 맞추는 거라서 다시 쓰는 게 가능하지만, 공간을 따져야 하는 가전들은 새로 구매할 수 밖에 없죠.
23/07/14 08:44
그럼 5만원 추가할 시 건조기도 넣어주는 오피스텔로 가도 괜찮으려나요? 건조기로 다 돌린다고 생각하니까 의외로 괜찮은 거 같기도 하네요..
23/07/14 08:49
건조기가 들어가 있으면 분명 좋긴 좋은데... 관리비 5만원 추가라면 좀 고민을 해야 할 듯 하네요.
미니건조기가 20~40만원 대라서 관리비 5만원이라면 차라리 사는게 낫거든요.
23/07/14 08:21
자취 15년경력으로 볼때 실평 8평이면 원룸으론 충분하고남죠. 당연히 크면 클수록 좋지만 부족하진 않아요. 근데 원룸 오피스텔들은 뻥튀기가 심해서 꼭 실제로 확인해봐야해요.
23/07/14 08:41
이 댓글에 추천입니다. 사진으로는 각도나 여러가지로 왜곡이 심해서 실제 꼭 가봐야 합니다. 귀찮더라도 발품 파는 만큼 원하는 조건의 집 구할 수 있습니다. 빨래는 뭐 혼자 사는 거면 그다지 방에서 건조하는데 문제 없습니다.
23/07/14 10:47
네 사무실인건 괜찮아요. 주차하기 좀 힘들수는 있겠네요. 주상복합 구조가 기둥식 구조라 층간소음에 강하거든요. (아파트나 기타 원룸건물들은 벽식 구조) 오피스텔이라고 말만해놓고 실제로 가보면 원룸인 경우도 많아서요(사실 이게 더 많음).
오피스텔들은 가전은 빌트인되어있고 가구는 붙박이장형태인 경우가 많아서, 실제 사용공간이 넓죠. 원룸이면 통상 큰 공간하나가 덩그라니 있고, 그 공간안에 침대며 책상이며 옷장이며 내가 쓸 가구를 채워넣어야 해서, 가구 가전 들어가고나면 실제 가용공간이 크게 줄어들죠. 그래서 같은 8평이 같은 8평이 아닌거고요.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오피스텔이 더 비싸지고요. 관리비도 더 비싸지죠. 부동산 어플에서 보면 보증금하고 월세만 나오는데, 관리비 사전에 꼭 물어봐서 결정에 반영해야해요. 예전에 저 있던 어떤곳은 월세 70인데 관리비만 25만원씩 나왔던 경우도 있어요. 다달이 나가는돈이니 사실상 월세개념인데 너무 아깝죠. 내역도 불투명하고요.
23/07/14 10:14
수납공간이 없는 8평이면 붙박이장 들어간 이런 면적 제외하고 8평이란 말씀이죠? 그럼 붙박이장 있으면 실질적으로 한 10평?쯤 되야하겠네요.
23/07/14 09:57
1의 단점이 월세와 관리비, 빨래인거죠? 빨래야 위 댓글처럼 건조기 싸게 사서 해결하면 되는 거고, 돈 비싼 건 2의 단점들을 상쇄해주는 비용이라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요? 돈 아끼고 스트레스 받는 것만큼 해로운 일도 없죠. 그리고 2로 하고 가구를 다 사야 되면 발품을 엄청나게 팔지 않고서야 월세 몇 달치는 깨지지 않을까 싶네요. 여러모로 1이 나은 선택 같습니다.
23/07/14 10:39
방 한칸에 침대랑 책상 놓으면 사실상 지나다니는 통로 공간 밖에 없는 대학가 풀옵션 원룸이 5평정도 됩니다.
본가에서 첫 독립 자취하면 8평이면 충분하지만, 이미 혼자 살아서 살림살이가 많으면 8평은 좁지만 적응하면 또 충분해요.
23/07/14 11:13
뭐든 직접 가서 보는 게 낫죠. 다만 말하신 옵션 중에 고르라면 전 1번이요. '전용 7.5~8평'이라는 가정 하에, 삶의 질 자체가 다를 가능성이 큽니다. 빨래야 그냥 건조기 돌리면 그만이고요.
23/07/14 11:44
전용공간이 ㎡로 얼마인지를 확인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평은 어림짐작으로 말하는 경우가 많고 은근슬쩍 공용공간 포함해서 말하기도 해서요.
개인적으로는 26㎡ 정도면 한 명 살기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3/07/23 23:57
8평정도면 가전 풀퍼니시드에 수납공간 넉넉하다는 전제하에 딱 좋을거 같아요. 저는 9평인데 작은 방도 있고 쾌적합니다. 근데 구조도 중요해서 직접 여러군데 보셔야합니다. 극단적으로 복층이면 8평이어도 엄청 좁을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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