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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25 08:40
게시판 잘못오신듯... (2)
율동공원이 분당 지역에서 드라이브하기에도 산책하기에도 좋지요. 천지연이라고 돼지갈비집 있는데 비싸지도 않고 깔끔하고 무난했습니다. 식후에는 나폴레옹과자점 율동점 추천해봅니다. 최근에 오픈했는데 저는 아직 안 가봤지만 호평이 들리더라고요.
23/07/25 08:52
자동차를 이용한 데이트는 변수가 많아서 애프터가 성사된 이후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첫만남때는 코스나 메뉴를 평범하게 해야 서로의 탐색에 집중할수 있습니다.
23/07/25 09:12
고기리가 가장 무난하지 않나 시프요. 그냥 언제 먹어도 맛있는 서현갈비!?(내취향.)
까페는 정자 건너편에 있는 모아니는 어떻습니까? https://naver.me/FjojM1h6
23/07/25 09:22
판교역 근처 아비뉴프랑에 괜찮은 곳 많습니다. 요새 테크윈에도 괜찮은데 많이 생겼구요.
굳이 차를 가져가신다면 백현동 카페거리가 좋을꺼 같긴하네요. 윗 분이 추천해주신 리얼스페인, 파파라구 좋아요.
23/07/25 09:40
최근에 오며가며 봤는데 신구대학교 식물원 옆 달판 (철판요리)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대왕저수지 근처라 나름? 드라이브 코스도 되구요.. 아니면 운중저수지 쪽 카페랄로(저수지 뷰 카페) 근처 식당도 좋아요.. 운중동에서 카페랄로 올라가는 길도 이쁩니다.
23/07/25 09:48
제가 그 라인 소개팅은 아니고 썸탈때 갔던 데가
메종뒤샤-화덕피자 도넛드로잉-카페 요렇게였습니다 식당은 자리와 자리 사이 넓은 곳, 카페는 분위기 좋은 곳으로...꼭 성공하시길!
23/07/25 09:52
일욜날 여자분과 소개팅에 점심식사를 하는거라면 파스타가 무난할듯하네요. 이탈리안 식당은 서판교에 있는 "푸치니" 괜찮고 카페는 윗분이 추천하신 카페랄로 좋습니다. 살짝 외곽분위기에 동선도 딱 맞구요. 단 카페랄로는 주말에 사람이 엄청 많다는거....
23/07/25 10:05
고기리 막국수 : 막국수×2 + 수육 = 35,000 정도합니다.
맛은 자극적이지 않고 고소하고 깔끔합니다. 누구나 좋아할 맛이죠. 그거말고도 장점이라면 서빙해주시는분이 사람을 정말 기분좋게 해줍니다. 3번정도 갔는데 갈때마다 항상 기분이 좋았네요. 서빙에 대한 진심이 느껴집니다. 과하진 않지만 대접받는 기분을 느끼게 해 주는 프로페셔널입니다. 적고보니 소개팅에 막국수는 거시기 하려나..
23/07/25 10:45
판교 가신다면 카페는 판교 현대백화점 지하에 있는 이탈리 카페베르나노의 에스프레소 추천합니다.
아니면 현대백화점에서 나온 다음에 육교 지나서 판교푸르지오 건물 뒷편으로 돌아가면 있는ymr카페라고 핸드드립 전문 카페가 있는데 여기도 추천해요. 가는 길이 좀 어려워서 사람이 별로 없는데 커피도 맛있고, 조용합니다.
23/07/25 14:41
보통 판교나 정자동에서 하는게 무난하긴 합니다만, 상대 취향에 따라 서현/율동공원쪽 갈수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2년 전 소개팅 상대(지금은 여자친구가 된 사람)가 스스로 고기 좋아하고 활동적인 사람이라 말하길래, 율동공원 옆 '참향'이란 식당에서 만남을 시작 했습니다. 이른 점심 시간에 만나 고기와 술 같이 하고, 그 후 율동공원 걷기 --> 스타벅스 율동공원점에서 커피 --> 서현역 근처 노래방 순서로 놀았습니다. 식당이 엄청난 맛집까진 아니어도 맛과 가격 무난하고, 주차와 이동 편하고... 결과적으로 성공적인 첫 만남 장소였기에, 좋은 기억을 갖고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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