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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4 10:44
이미 유야무야되었잖아요
개인적으로 추정해보면 저 세계로 정치자금 오가는 액수가 꽤 크니 저거 제대로 파고 들어가면 여야 정치가, 검경 모두 포함한 이 나라의 권력자들 그리고 그들과 연관된 사람들 대부분이 줄줄이 걸려들테고 그 타격이라는게 회복 불가 수준이라서 그냥 모르쇠하고 덮고 가는거라고 봅니다
22/11/14 11:30
근데 참 신기한게 우리나라는 이런게 알려지고 대부분의 국민들이 사실을 알게되어도 그냥 조용히 잘 넘어가요.
여론의 힘이 어찌보면 강한 것 같으면서도 이런 때 보면 별거 아닌 것 같기도 하고...
22/11/14 11:38
애써 모른척하는 분들이 많죠
그리고 이게 자기에게 돈되고 권력되면 미친듯이 달려들고 정반대가 되거나 얻는거 없으면 외면하고 정치적 이익이 될만한 사건 사고에 대한 글이 올라오면 댓글부터 양이 어마어마해지는데 반대면 거의 안달리죠 여론이라는 것도 진실보다는 권력, 돈을 좇아서 움직이기에 강해질때가 있고 별거 아닐때가 있는거라고 봐야죠
22/11/14 15:43
버닝썬 사건의 발단이 된 김상교씨의 사건당일 행동이나 이후의 발언들을 보면 신뢰할만한 인물이라기엔 상식이하의 말들이 많았습니다.
게다가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철저히 조사하라고 했고 현대통령인 윤석열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사건을 지휘했구요. 그기에 수많은 언론들도 달려들었죠 버닝썬이 정말 묻혔다면 여야는 물론 이전 정부 현정부에 경찰,검찰까지 전부다 yg한테 휘둘렸다는 이야기 밖에 안됩니다 그러기엔 사건의 스케일이 너무 큽니다. 그래서 전 실제 버닝썬이 축소됐을수는 있어도 음모론적으로 다가갈 만큼 엄청난 사건이었냐에는 동의하기 힘들더군요
22/11/14 10:47
이낙연 국무총리 지시로 경찰의 명운 걸고 열심히 하셨다는데, 박현준 사건 때 LG 백순길 단장님 식의 과학수사를 하신 듯 하네요.
이번 일과 전혀 관계없지? 관련없습니다. 그래 열심히 하자.
22/11/14 10:57
YG가 다른 게 아니라 마약 관련해서 정보가 많은 듯합니다. 소속 가수들이나 스탭들도 하는 정도고 YG 정도 이름값이면 정재계 2세나 3세하고도 어울리면서 그럴 수 있으니 그들이 나서서 무마해주는 경우가 많은 게 아닐지. 버닝썬 정도로 난리 나도 묻히는데 그보다 약한 건수는 더 쉽겠죠. 이번 건은 무마하려다가 망한 경우니, 또 양현석 파워가 약해지기도 했고요.
22/11/14 11:27
3년이면 판사에게 집유 달라는 거겠죠
초범이고 어디 도망갈 일 없고 등등...하면서 이걸 바탕으로 한서희 쪽에서 민사 정도 거는...게 끝일듯
22/11/14 14:52
이제 마약을 합법화해서 야근하면 마약준다, 주말, 공휴일에 출근해서 일하면 마약준다, 출산 장려 정책으로 아이 2명 이상 낳으면 매달 마약 일정분 무상제공 이런식으로 활용하는 날이 펼쳐질지도 모릅니다
22/11/14 15:26
근데 이 재판은 한서희씨가 받았다고 주장하는 협박발언에 대한 재판일텐데요.
녹취록도 없다고 하고 한서희씨는 마약전과 3범에 징역까지 살고 있구요. 신뢰하기 힘든 피해자?의 증언만으로 저 구형이 나온거면 상당히 쎈거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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