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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1/18 11:50:37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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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야구공작소 등 본문에
Subject [스포츠] [KBO] 시장에 포수 많아요 골라보세요


아 물론 싸다고 이야기는 안했습니다. 구매도 굉장히 어렵겠지만요.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10&aid=0000907676
양의지 나비효과? FA 연쇄 이동 시작 되나

현재로선 양의지 영입에 NC, 두산, 한화, KIA등 최소 4개 팀 이상이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현재 양의지의 몸값이 지난번 계약(4년 125억원)이 기준점이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면서 “NC도 양의지 잔류를 최우선으로 보고 총력전을 펼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두산도 ‘양의지 영입전’에 강력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이승엽 두산 베어스 신임 감독이 취임 이후 양의지에 대해 줄곧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 두산은 ‘내부 포수 FA’ 박세혁보다 양의지를 복귀시키는 방안에 훨씬 더 총력을 기울일 태세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09&aid=0004741554
"가치 높여주었는데 답도 안하다니" FA 시장 나간 박동원에 KIA 부글부글

KIA는 꾸준히 계약 협상을 했고 최종 조건을 제시했다. 첫 제시안에서 수정도 했다. 정확한 금액은 밝히지 않았지만 4년 55~60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박동원은 최종 제시안에 대해 답을 하지 않고 그대로 FA 신청을 했고 자격을 취득했다. 시장에서 평가를 받겠다는 의지였다.

구단 관계자는 "키움에서는 포수로 나서지 못했지만  KIA에 와서 다시 포수로 뛰면서 인정을 받았다. 선수의 권리여서 FA 신청은 당연히 존중한다. 그러나 최종 조건에 대해 답을 해주어야 하는것 아닌가. 포수로 뛸 수 있도록 구해줬는데 열흘넘게 아무런 말 없이 그대로 나갔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76&aid=0003940062
"트레이드, 안해도 됩니다" 혼돈의 포수시장, 엘엔기 한팀은 빼앗긴다...삼성의 느긋한 기다림

삼성 홍준학 단장은 "박진만 감독님께서 취재진의 전력보강 방안에 대한 질문에 포수 트레이드 가능성을 언급 하셨지만 우리는 (카드가 안 맞으면) 굳이 안해도 된다. 현재 3명인 포수 활용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10&aid=0000907355
삼성 포수 트레이드, 김태군 아닌 강민호 가치가 치솟고 있다고?

흥미로운 것은 김종국 감독의 분석이었다. 삼성 포수 3명을 평가하며 “김태군을 내줄 리는 없고”라는 표현을 썼다.

삼성과 트레이드에서 김태군은 후보에서 제외했다는 것과 같은 말이다. 이제 30대 초반에 불과한 김태군은 오래도록 삼성 안방을 책임져 줄 선수라는 뜻이다. 때문에 삼성이 김태군은 트레이드 대상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김종국 감독은 내다보고 있다.

대신 카드가 될 수 있는 선수로 강민호를 주목했다. 김종국 감독은 “강민호도 아직 2~3년은 한 팀의 주전 포수로 뛸 수 있는 힘이 남아 있다. 공격에서도 기대를 걸어볼 수 있다”고 했다.



관련 뉴스가 매일 나오는데 꽤나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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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8 11:53
수정 아이콘
진짜 포슬아치가 되버렸네요
DownTeamisDown
22/11/18 11:53
수정 아이콘
왜 우승 포수 이재원이 빠져있나요?
마스터카드
22/11/18 11:56
수정 아이콘
아쉽게도 FA신청 포기를..
손금불산입
22/11/18 11:57
수정 아이콘
돈보다 의미있는 커리어를 택하시고 우승팀에 남고자 FA 신청을 하지 않으셨으니 타팀이 영접할 기회가 없었읍니다
태연­
22/11/18 13:58
수정 아이콘
코시의 미스터 제로..
개발괴발
22/11/18 11:54
수정 아이콘
양구못 하지 않을까요 엔씨가 양의지 팔고 급맞는 포수 데려올거 같지도 않고...
StayAway
22/11/18 11:54
수정 아이콘
롯팬으로서 박동원은 무조건 안 왔으면 좋겠네요.
나이나 커리어나 고참급인데 전력보강보다 팀 케미가 걱정됨..
DownTeamisDown
22/11/18 12:00
수정 아이콘
정말 강민호 리턴 이라는 선택을 해야할까요. 롯데도 고민이 많을것 같습니다.
유강남이라도 데려왔으면 하는데 LG는 샐캡 깰 생각 하던것 같아서 말이죠.
양의지를 잡는게 최선이지만 양의지는 안될껍니다 아마도...
웸반야마
22/11/18 12: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유강남이 베스트라 생각하고, 아마 잡지 않을까 싶네요
강민호 루머는 레버리지용이 아닐까요...
DownTeamisDown
22/11/18 12:05
수정 아이콘
제생각에는 유강남을 LG가 놓치지 않을것 같아서 결국 롯데는 누굴데려와야하나 이이야기 에요.
그러면 롯데는 누구를 잡아야하나 뭐 이런거죠.
LG는 샐캡 따위는 무시할것 같아서 롯데가 풀배팅 안할거면 못잡을것 같거든요.
그런데 제가아는 롯데는 풀배팅 안할겁니다.
웸반야마
22/11/18 12:09
수정 아이콘
1) 롯데가 풀배팅 안할 이유도 없고 돈 쓸때는 쓰는 구단이죠
2) LG는 오지환, 고우석 FA가 다가오고있어서 샐캡관리를 해야합니다 올해부터 넘기면 지명권 날리거나, 후속트레이드가 필수에요
DownTeamisDown
22/11/18 12:10
수정 아이콘
1) 뭐 이건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2) 이건 편법이 있는게 SSG식 계약으로 올해는 연봉 적게 내년에는 연봉 펑으로 내년에 넘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AAV로 결정하는 메이저리그 방식이 아니라 명목연봉으로만 하기 때문에 말이죠.
어짜피 LG는 지명권은 아까워도 오버되서 내는 50% 정도야 내겠다는 입장일거라서요.
웸반야마
22/11/18 12:20
수정 아이콘
내년 오지환, 내후년 고우석인데 여기에 역대 최다승으로 선수들 고과 반영하면 연봉 올려줘야하죠

퐁당퐁당으로 진짜 마음먹고 짜면, 50%벌금만으로 몇십억 내야할걸요
22/11/18 12:35
수정 아이콘
유강남 오지환 고우석이면 사치세 낼 가치는 합니다...

유강남 빠진 LG는 올해 롯데포수진이나 다를게 없는 미지의 영역이예요.
22/11/18 12:47
수정 아이콘
유강남이면 3자리수로 달려들 구단도 있을 것 같은데 너무 LG 잔류를 확신하시는군요.
DownTeamisDown
22/11/18 13:06
수정 아이콘
확신까지는 아닌데 롯데가 대려간다고 확신하기에도 너무 이릅니다.
LG가 쉽게 빠지진 않을꺼에요. 정말 롯데가 3자리수 쓴다면 될수도 있는데 LG도 3자리 지를수도있고...
22/11/18 13:10
수정 아이콘
과열되면 LG는 안좋은게 사치세가 한 번 내고 끝이 아니라 교통정리 못하면 매해 계속 누적됩니다.
유강남 잡으려다가 집안 연봉테이블이 망하는 수가 있어서 LG의 상한선은 생각보다 높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후루꾸
22/11/18 14:07
수정 아이콘
lg 3자리 못 씁니다. 생각하시는 것보다 lg 샐캡 심각해요.
무적LG오지환
22/11/18 14:36
수정 아이콘
3자리는 못 쓰지만 화끈하게 따라가서 유강남 노리는 팀이 마침 롯데니깐 내년 오지환까지 생각해서 롯데가 3자리까지 쓰게 유도할 필요는 있어보이는데 그 정도 생각을 프런트가 할지...
DownTeamisDown
22/11/18 13:13
수정 아이콘
저도 일반적이면 LG가 뼈아프지만 저렇게 치솟으면 포기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LG감독이 유지현 -> 염경엽 으로 바뀐걸 보면서 못할것도 없다 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상식 밖의 일도 구단주대행님의 필에 꽂힌다면 지를것 같습니다.
손금불산입
22/11/18 13:18
수정 아이콘
얼마 전까지 분위기를 보면 샐캡 라인이 금방 재조정되긴 할겁니다. 그런데 이럴줄 뻔히 모르고 이 라인 동의한 책임자들이 이해가 안가네요. 특히 돈 써서라도 성적 올리고 싶으신 분들은 무슨 생각이었는지...
후루꾸
22/11/18 14:26
수정 아이콘
이런 건 사장 선에서 결정되는 게 아니니 돈 쓰기 싫다는 구단주들의 입김이 들어간거라고 봐야할 것 같아요. 지금 대표이사들이 샐캡 너무 낮다고 징징대는 것도 100프로 진심은 아닐지도 모르죠. 팬들한테 돈 안 쓰게되서 구단주 님께서 좋아하신다는 표를 낼 수 없으니요. 다만 샐캡이 너무 낮은 감이 있으니 3년 뒤에 상향 될 것 같긴합니다.
PolarBear
22/11/18 13:07
수정 아이콘
이미 대부분 썰은 유강남 롯데행을 이야기하고 있고.. 아는 롯데는 어떤 롯데신지는 모르겠다만 민병헌 윤길현 손승락등.. 풀베팅 안한건 최근밖에없네요
류수정
22/11/18 13:51
수정 아이콘
박동원 써본 키움팬으로서 말씀드리자면 팀케미 깨고 그런스타일은 아닙니다. 머리가격 성폭행무고등건때문에 타팀팬분들이 걱정하시긴 하는데 최소한 같은팀 선수한테 악영향 미치는 타입은 아니에요.
웸반야마
22/11/18 11:55
수정 아이콘
저중에서 유강남이 가장 저평가라고 생각합니다

롯데에게 가장 잘맞는 핏이고, 적어도 롯데에게 유강남은 4년 80억, 6년 110억 이상의 가치가 있는 선수라 생각해요
웸반야마
22/11/18 11:56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기아 인터뷰는 무슨 본인들이 박동원을 키운것처럼 써놨네요;
수리검
22/11/18 12:06
수정 아이콘
기아팬이데 이해 안 갑니다 뭔 헛소리인가 싶어요
박동원 가치 높여주려고 데려온 것도 아니고 써먹을려고 데려와서 써먹은걸 뭐 은혜베푼양 ..

답변 없는 건 빈정 상할 수 있다고 보는데
그럼 그냥 제안이 맘에 안들어도 답변은 하는게 예의 아니냐 정도면 충분할 것 같은데
22/11/18 12:08
수정 아이콘
저런인터뷰 보면 같은 금액이면 기아는 절대 안갈듯
웸반야마
22/11/18 12:09
수정 아이콘
대놓고 돌아오면 50억도 못받는다고 했기때문에, 이별이라고 봐야겠죠...
DownTeamisDown
22/11/18 13:17
수정 아이콘
그러면 박동원은 LG, 롯데, NC 중에 유강남 못잡은팀이 데려가려나요?
기아는 아예 선택지에서 빠져있을거고. 한화도 박동원이면 빠질것 같고 말이죠.
설마 SSG 일리는 없을거고말이죠.
웸반야마
22/11/18 13:22
수정 아이콘
썰대로 롯강남 두의지가 맞다면, 엘지 엔씨 쓱 정도...?

엔씨갈거같은 느낌이네요
마스터카드
22/11/18 11:57
수정 아이콘
씈 입장에서는 영입 힘들긴 하겠네요
샐캡 깨려면 양의지로 깨는게 좋은데 양의지는 결국 힘들거 같으니..
Lazymind
22/11/18 11:58
수정 아이콘
시장과열되는거 보면 박동원을 4년60억으로 잡으려는게 양심이 없는거아닌가
웸반야마
22/11/18 12:00
수정 아이콘
오퍼 날리는것도, 거절하는것도 당연한건데 저렇게 화낼일은 아닌거같은데 크크
조던 픽포드
22/11/18 12:17
수정 아이콘
저렇게 시세를 모를리 없는데 의아하더라구요.
최종제시가 저 정도면 첫 제시액은 박동원측이 아주 불쾌해할 수준이었다는건데 배은망덕, 돌아오면 이 금액 안줌 정도의 워딩이 나온다는게...
22/11/18 11:58
수정 아이콘
양의지까지 기아에 온다면 진짜 내년엔 해볼만 할지도...?
아엠포유
22/11/18 12:07
수정 아이콘
기아는 무슨 언플인지 저건 크크크
조던 픽포드
22/11/18 12:16
수정 아이콘
마지막 기사는 그 기자가 또 그 기자한거라 신경안쓰셔도 됩니다.
김종국 감독이 농담조로 한말 한 문장으로 엄청나게 부풀려서 소설 써놓은거라...
태정태세비욘세
22/11/18 12:1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양의지빼고 좋은 포수로는 안보임
DownTeamisDown
22/11/18 13:25
수정 아이콘
양의지는 천상계고 유강남이나 박동원도 포수 씨가 마른팀에서는 감지덕지 할만한 포수죠.
포수가 키우기 힘들다보니 주전포수하고 백업의 차이도 꽤 큰 포지션이고요.
young026
22/11/19 02:46
수정 아이콘
양의지는 '좋은' 건 분명한데 '포수'일 수 있느냐는 게 문제.
아스날
22/11/18 12:20
수정 아이콘
김태군도 틀드하기 애매한게
박동원 사례를 보니 1년 남은 선수 틀드한다고 그 선수가 FA 계약 한다는 보장이 없으니..
오히려 강민호 3년 써먹고 젊은 선수 키울수도 있을것같네요.
의문의남자
22/11/18 12:22
수정 아이콘
양의지 나이가 너무 많아서.2 년 40억이 적당
아우구스투스
22/11/18 12:30
수정 아이콘
들리는 이야기로는 보니까 2년 40억보다 1년 40억에 가까울듯 해요.
22/11/18 12:23
수정 아이콘
박동원을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입장에서도
기아 멘트는 진짜 공감이 1도 안가네요.
클레멘티아
22/11/18 12: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솔직하게 말하면 박세혁이 고평가 받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제랄드
22/11/18 13:21
수정 아이콘
양의지 밑에 있을 때만해도 어느 팀에 가도 주전포수 라는 평이 많았습니다. 고평가는 딱 그 때가 정점이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막상 양의지 이탈 이후로는 아시다시피...
작년과 재작년의 경우 타격은 기대 안 했지만 수비는 믿고 볼 만 했습니다. 큰 실수는 거의 보여준 적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하필 제가 올해 두산 야구를 거의 안 보는 바람에 뭐라 하긴 좀 그렇지만 나무위키를 보니 대충 이해는 되더군요. 물론 위키 문서는 적당히 걸러서 들었습니다만.
근데 나무위키고 뭐고 스탯이 너무 망했죠. 최근 박세혁을 (스탯 대비) 고평가하는 팬은 거의 못 본 것 같습니다.
스마스마
22/11/19 08:42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커리어 정점은 최재훈 한화로 밀어내고 팀 최전성기 No.2 포수였던 시기죠. 물론 19년 우승의 2등 공신쯤은 되니까 거기까진 굿.

이 후엔 뭐… 공격 수비 리드 어느 한 부분에서도 인정 받기 어려웠습니다.
김태형 전 감독이 올 시즌 하반기엔 장승현 박아 놓고 간 게 이유가 있어요. 몸 상태는 나쁘지 않을 겁니다. 건강한 편이라서요.

No.1 포수 없이 고만고만한 팀에서는 병용을 위해서라도 데리고 갈만은 합니다. 이제는 경력도 찼으니 가늘고 길게 갈 정도의 선수는 된다고 봐요.
위 선수 중 3명 계약이 끝나야 오퍼 받잖을까 합니다.
제랄드
22/11/19 09:21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현재 박세혁의 위상은 머나먼 과거 홍성흔과 양의지 사이를 거쳐갔던 채상병, 최승환, 용덕한과 다를 바 없다고 봅니다. 타격이 안 되는 공통점이 있으며, 수비형 포수라고 알려졌으나 그건 타격이 워낙 안 되니 붙여진 수식어, 일종의 착시효과에 불과하다고 보고요.

첨언으로 32살의, 타격이 별로인, 수비력이 (좋다고 알려졌으나 그마저도) 올해 그닥이었던 포수를, 보상선수(A등급)를 주면서까지, 아마도 4년 수십억(저는 4년 25억 = 계5 + 연5이 최대치라고 봅니다만 실제로는 더 줄 것 같습니다)을 주고 계약을 할 팀을 추려보면... 양의지 없는 NC, 김민식+이재원의 SSG, 고질적인 롯데(...), 그리고 FA가 이탈했는데 대안이 없는 팀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소문과는 달리 두산이 양의지 영입에 실패한다면 (유강남이나 한 번 찔러보면 좋을 것 같지만 그럴 가능성은 없어보이므로) 예상보다 많은 돈을 주고 눌러앉히겠죠.

전 애초에 겸허한 마음으로 '돈도 없는 주제에 그냥 박세혁 계약하겠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양의지 소문 때문에 괜한 기대감만 생겼습니다. 크크.
모기업 상황이 조금 좋아졌다고 하니 지금 아니면 못 지른다고 판단한 건가 싶기도.
후루꾸
22/11/18 14:50
수정 아이콘
고평가 안 하던데요? 롯팬들도 박세혁 데리고 올 바엔 있는 포수 키우자가 대부분의 댓글 여론이었어요.
제랄드
22/11/19 09:24
수정 아이콘
(과거) 두산팬으로서 참으로 올바른 판단입니다. 뭐, 데려가신다면야 두산 입장에서는 좋은데 롯데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영입입니다. 돈 좀 더 주고 여러모로 퍼즐이 맞는 박동원을 노리심이... 아니, 거기에 좀 더 주고 유강남... 이나, 그럴 바에는 차라리 조금(?) 더 주고 양의지... 무슨 그돈씨 자동차 구매인가;;;
22/11/18 12:28
수정 아이콘
다른상황이지만, 저도 견적받고 일일이 답변안해주는데..
라이온즈파크
22/11/18 12:31
수정 아이콘
포수하고 맞는 교환 가능합니다. 제시하세요 - 삼성
웸반야마
22/11/18 12:33
수정 아이콘
3포수로 시즌시작한다에 한표 던집니다 홍준학인지라 무조건 비싸게 부르고 안팔릴듯
조던 픽포드
22/11/18 12:45
수정 아이콘
오히려 그게 좋을 수도... 포수fa 놓치고 내부자원으로 해결하려다가 부상이나 각오한것 이상의 부진으로 포수 급구하는 팀 분명 한팀은 나올텐데 그렇게 급할때 들고오는 카드가 또 진국이죠.
라이온즈파크
22/11/18 14:5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도 3포수로 시작하는게 좋아 보여요.... 삼성은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연락들 할거라 보여서
아스날
22/11/18 13:14
수정 아이콘
홍준학이면 타팀 필승조 무조건 부를지도...
현실은 추격조만 받아와도 감사할듯
웸반야마
22/11/18 13:25
수정 아이콘
결국 그러다 fa로 놔주고 25인 받아올거같네요...
대니에인지처럼 사기칠자신 없으면 무조건 많이부르는게 답은 아닌디...
Grateful Days~
22/11/18 14:23
수정 아이콘
대니에인지도 사기당했어요.. 자기 팀 선수들한테..
웸반야마
22/11/18 14:27
수정 아이콘
요즘 정신차렸던데요...
Grateful Days~
22/11/18 14:43
수정 아이콘
그래도 웸반야마 레이스에선.. ㅠ.ㅠ
22/11/18 12:36
수정 아이콘
삼성은 지금 김상수도 나갈 판이라...포수고 나불이고 ㅠㅠ
웸반야마
22/11/18 12:39
수정 아이콘
20억이면 보내주는게 맞죠
반등하더라도 응원할럽니다
kogang2001
22/11/18 15:06
수정 아이콘
프렌차이즈선수가 나가는게 아쉽긴하지만 김상수는 적당한 가격제시했는데 거절하면 그냥 내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생각보다 잦은 부상과 여전히 아쉬운 타격...
이젠 삼성도 젊은 내야진으로 꾸릴때가 온거죠...
김지찬 2루, 김영웅과 이재현 유격수로 키스톤을 바꿔야죠.
뭐...김상수 안잡았는데 타팀에서 잘한다면 그거대로 축하해줘야 할때가 온거죠...
22/11/18 12:42
수정 아이콘
그저 우승팀에서 뛰었을 뿐인 포수
새벽하늘
22/11/18 12:54
수정 아이콘
기아는 한심하네요 저걸로 당연히 잡을수있다고 생각하고 트레이드 한건가
22/11/18 12:55
수정 아이콘
한화가 양의지 잡는 싸움에 끼어든다고?
그냥 그돈 굳이 쓸려면, 박동원 잡고 이형종 잡고 선수들 더 트레이드 하고, 남은 선수들 돈 주길… 머 투수는 비슷한 돈이면 한화올리는 만무할테니 바라지도 않음.
진혼가
22/11/18 13:03
수정 아이콘
기아 언플은 스토브리그때마다 최악이네요
양현종
22/11/18 13:05
수정 아이콘
기아가 포수 트레이드 또 하면 1년에 포수 트레이드만 4번이네요.
Grateful Days~
22/11/18 14:49
수정 아이콘
포수랑 내야수만 받다가 투수고 뭐고 다 날려먹고 끝날듯..
안철수
22/11/18 13:07
수정 아이콘
포수가 짬바로 오래 할수 있는거지
에이징 커브는 제일 빨리 오는 포지션인데
나이 많은 fa 질러서 어쩌려고..

답은 유강남이다.
22/11/18 13:07
수정 아이콘
기아는 답도없네요. 2라운드 두장 주고 뭐하는짓?
DownTeamisDown
22/11/18 13:08
수정 아이콘
다른팀 다 잘한다고 볼 수는 없지만 기아는 뭐하자는건지 모르겠습니다.
22/11/18 13:09
수정 아이콘
주효상 데려올때 이미 박동원은 아웃이었던거죠. 진짜 이해가 안됩니다.
22/11/18 15:26
수정 아이콘
기아 단장은 그냥 예전처럼 모기업에서 낙하산 내려오는게 나은 거 같습니다. 조계현 장정석 선수출신 단장들 진짜 뭐하는 인간들인지
벤틀리
22/11/18 13:11
수정 아이콘
유강남 박세혁이 인기 많은거 보면 개인적으로는 의아한데 시장에서 보는 가치는 다를테니 얼마받을지 궁금하긴 하네요.
웸반야마
22/11/18 13:24
수정 아이콘
유강남은 철강왕에 프레이밍 원탑입니다

개인적으로 프레이밍만 해도 war 0.5에서 1은 올려줘야한다고 보고, kbo 프레이밍 1위가 유강남 꼴지가 롯데포수들이죠

적어도 롯데한테 유강남는 최고의 fa 일거에요
타구속도도 여전히 리그 상급이라 탈잠실효과도 기대할수있고... 박세혁이랑 묶일 선수는 아니죠
DownTeamisDown
22/11/18 13: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박세혁은 지금 상황에서 가치가 많이 감소해서 말이죠.
FA로 나오긴 했는데 애매한 가치 라고 봐야합니다.
박세혁 다시보니 A급이네요. 이러면 어디 못갈것 같습니다.
제랄드
22/11/18 13:43
수정 아이콘
웃긴 건, 전혀 기대 안 했던 양의지가 정말로 올 경우 가기 싫어도 가야 됩니다. 크크크. 팀에 따라서는 보상선수가 박세혁보다 타격은 좋을 것 같기도?
DownTeamisDown
22/11/18 13:50
수정 아이콘
그래서 박세혁은 붕뜰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싸인앤트레이드가 유일한 해법일 수도 있는데 갈팀 찾기 힘들어요.
제랄드
22/11/18 14:00
수정 아이콘
좋은 방법이네요. 저도 보호선수 외 보상선수까지 줘 가며 데려갈 선수는 아닌 거 같습니다. 말씀처럼 그냥 아무나(...) 받고 넘기는 게 거의 유일한 길 같습니다.
Alcohol bear
22/11/18 14:34
수정 아이콘
저는 엘팬이지만 유강남 잘 모르겠습니다.
볼배합이 교과서 느낌이라고해야하나..
항상 수가 읽히는 느낌이에요
웸반야마
22/11/18 15:08
수정 아이콘
볼배합을 포수가 한다는건 너무 옛날야구얘기 아닌가요;
톨기스
22/11/18 13:33
수정 아이콘
볼 때 마다 와우에서 힐러 모셔가는 것 같습니다...
22/11/18 13:41
수정 아이콘
우승 2회에 빛나는 주전 포수 브랜드 리를 영접할 수 기회를 뺏긴 9개단은 후회하실 겁니다 ㅠ.,ㅠ
좋은 건 나누어 쓰는게 맞는데
22/11/18 13:43
수정 아이콘
본인이 기회를 주지 않았으므로 어쩔수 없...
제랄드
22/11/18 13:58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보면, 양의지 잡을 돈 있으면 유강남 잡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유강남이 양의지보다 비쌀 것 같지 않아서 하는 소린데(아닌가-_-), 사실 나이는 압승, 포수로서의 능력은 (근)열세... 지만 양의지가 과연 얼마나 마스크를 쓸 수 있을지도 생각해 봐야하거든요. 지타 양의지도 훌륭하지만 포수를 데려올 생각이라면 유강남이 더 매리트 있어 보입니다.
두산 포함 여러 팀이 양의지를 찔러볼 텐데 문제는 계약기간이죠. 4년 미만 계약은 (선수도 싫어할 테니) 돈을 정말 왕창 줘야 할 테고, 4년 이상으로 계약하는 건 모험수인지라 애매합니다. 그래도 저는 후자, 최소 4년이 될 것 같습니다.
두산이 최근 허경민, 정수빈처럼 보장 기간을 길게 해서 잡은 경우가 있어서 그런지 만약 두산이 잡는다면 옵션 좀 붙여서 장기 계약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근데 그렇게 되면 두산도 셀캡 간당간당한데... 게다가 이천구장 담보 잡힌 건 해결 안 하고 계속 가려나...
무적LG오지환
22/11/18 14:34
수정 아이콘
아니 구단주님 격노하셔서 우승감독에 준하는 대우로 감독님 모셔오길래 올해 그냥 유채 잡고, 오지환 장기계약 묶어서 화끈하게 제재금 한 번 내주실 줄 알았는데 안 그러신거 보면 그냥 격노 코스프레셨나 봅니다? 소리가 절로 나오는 중입니다 크느
phenomena
22/11/18 15:06
수정 아이콘
와투와 우승 주전포수도 빠졌는데 별 의미없죠
랜더스
22/11/18 15:13
수정 아이콘
크보는 어차피 구단주 펫스포츠라는점, 대체선수를 수급하는게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fa의 적정가격이라는게 없죠. 작정하고 달려드는 구단 두개만 있으면 몸값뛰는건 순식간이라..
팔라디노
22/11/18 15:57
수정 아이콘
기아는 박동원 가격을 작년 fa 최재훈 기준으로 측정한듯..
DownTeamisDown
22/11/18 16:07
수정 아이콘
한화가 쏘아올린 작은공이 이렇게 스노우볼이 되서 구를줄이야...
22/11/18 16:56
수정 아이콘
그렇게나 포수가 없나 싶네요.. 귀하네요 포수 저정도 성적으로 그 금액이라
22/11/19 07:55
수정 아이콘
유강남은 무려 이영미피셜로도 롯데 유력이 뜨고 있네요. 첫 스타트를 끊으려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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