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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8 15:18
저는 본문에 쓰신 것과는 생각이 다릅니다. 물론 이 정도 연차가 쌓인 팀이 미래가 '아주 밝다'고 말하면 당연히 그게 어색하겠지만
워낙 유니크한 스타일의 팀이고 글로벌 고정 팬덤이 있어서 소속사와 멤버들의 의지만 굳건하다면 롱런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22/11/18 15:55
조금 덧붙여보자면, 드림캐쳐의 상반기 미주 투어가 2천여석 정도 규모였는데 이 정도도 충분히 대단하지만 회사 차원에서 크게 수익이 난다고 보기는 좀 어렵습니다. 무대도 비용을 아낀 티가 났었고. 그리고 이게 2~3년 공백 후의 수요가 몰렸을 텐데도 완전 매진은 아니라서. 이렇게 투어를 이어 나가면서 점차 규모도 늘려가고 하는게 최선일텐데 그러려면 앞으로 한 번 쯤은 (음방 1등 턱걸이 하고 이 정도가 아닌 진짜) 히트곡이 나와서 신규 유입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22/11/18 16:31
드림캐쳐가 북미에서 한 10회 공연들 좌석 규모가 최소 1800석 부터 최대 5200석 까지
편차가 좀 있었는데요. 총 관객수 대비 회차를 나눠보면 평균값이 대략 3100 석쯤 됩니다. 그리고 총 티켓 판매량도 93퍼센트를 넘겼구요. 2천석 규모에 완전매진 아니다 라고 하기엔 어폐가 좀 있죠.
22/11/18 17:18
이건 제가 투어 도중에 공연장들 검색해보고 대체로 2천석대 후반 정도로 보여서 2천 '여'라고 표현한건데 3천을 넘겼을 줄은 몰랐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완전 매진은 아니라고 한건 93%건 99%건 당장 규모를 늘릴 만큼 넘치지는 않았다는 의미 입니다.
22/11/18 15:20
목표가 뭐 차트1등하고 흔히말하는 과거 트레여마블 뭐 이런수준을 바란다면 힘들다라는 말이 나올수있지만
객관적으로 보기에 지금 성과는 엄청 좋은 성과죠 틈새시장(?)을 제대로 노렸고 이 시장은 드림캐쳐만의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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