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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3 14:13
이승기나 이사나 매니저나 대체 사람을 뭘로 보고 일한거지... 가 아니라 그냥 사람이 아니네요. 저런 사람하고 일한 이승기가 진짜 보살입니다.
22/11/23 14:19
이선희도 같은 소속사니 보냈다기보다는 데려온 겁니다.
여론은 이미 이선희가 같은 피해자냐, 아니면 가해자 혹은 방관자냐에 따라 급발진할 준비가 되어 있죠. 아무래도 이선희니까 제발 전자이길 바라는 중...
22/11/23 14:30
가장 베스트 시나리오는 권진영 후크 대표가
이승기와 이승기 매니저한테만 완전 악마고, 이선희/이서진/윤여정 등 다른 사람들 앞에선 세상 순한 천사였다....긴 한데...흠...
22/11/23 15:26
아직까지는 자료가 없어가지고 과거 윤여정과 이선희 발언 한 마디 긁어와서 이들도 매니저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한 거 아니냐는 기사가 올라왔네요.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12313164744339
22/11/23 17:23
저도 문명특급 윤여정편 보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늙어서 협찬 안해준다뇨..고령화사회로 가고 있고 노인들도 돈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노인들을 위한 옷시장도 클거 같은데...이상했어요.
22/11/23 16:01
'관상은 과학이다'까지는 모르겠지만. 최근 연구 결과 얼굴이 비슷한 사람이 유전자도 비슷하다고 합니다. 성격은 유전자에서 기인한다고 한다면 저는 관상은 과학이다라는 말이 미신이라는 말에는 선뜻 동의하기 힘들겠네요.
22/11/23 16:15
개인 간 유전자 차이가 평균 0.3% 정도라고 합니다. 크다고 보면 클 수도 있고 작다고 보면 작은 차이인데 저는 후자쪽이고 성선설, 성악설도 의미가 있겠지만 같은 부모 밑에서도 자식들 성격이 크게 차이 나는 경우가 있는 걸 보면 관상이 과연 의미가 있나 싶네요.
그리고 성격은 유전자에서 기인한다는 것도 검증이 된게 아니니깐요.
22/11/23 17:19
아 학습이 아니고요, 순하지않은 개체는 도태시키는 방식으로 유전자를 성격 개조하는 과정입니다. 러시아에서 여우를 대상으로 수세대 교배한 유명한 실험이 있습니다 늑대에서 개로 변화한 과정도 유사하지않을까 추측하더군요
22/11/23 17:55
정량적인 표현은 아니고, 성격을 바꿨더니 외모도 바뀌는 사례가 있더라..정도로만 생각해주세요. 그 작은 유전자 차이에서도 물려받은 성격과 외모의 관계성이 보이는게 신기하다 볼수도 있고요.. 근데 어쩌다 권진영 대표 스레드에서 유전자 토론을...
22/11/23 18:45
- 얼굴이 비슷한 사람이 유전자(1)도 비슷하다
- 성격은 유전자(2)에서 기인한다 두 전제 자체도 오류인 듯하고 비슷하다의 기준도 어느 정도로 잡으시는건지도 모르겠지만(50% 일치 정도를 기준으로 잡으면 될까요?), 그보다 유전자의 수많은 데이터 중 유전자(1)과 유전자(2)가 같은 데이터라는 전제는 어떻게 세우셨는지요? 특정한 외모에 영향을 주는 유전자와 특정한 성격에 영향을 주는 유전자가 그냥 다 같은 '유전자'가 아닐 텐데 말이지요. 의도하신 바는 아니겠지만 과학적 이미지의 단어 하나로 디테일을 뭉개면서 무언가 합리적 연관이 있는 듯한 인상을 주는 것은 아주 전형적인 유사과학 마케팅 기법이지요. 부디 피해보시는 일이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미신에 가깝다고 말한 포인트는 '인과를 뒤집어 생각하는 점'이라는 부분이니 그 또한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관상이라는 건 A라는 외모를 가진 사람이 B라는 악행을 저질렀을 때 그 원인을 '외모가 A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나아가 '외모가 A인 사람은 B라는 악행을 저지른다'라고 주장하는 사고방식인데, 이게 올바른 인과로 느껴지신다면 저와는 가치관 차이를 좁히기 어려울 듯합니다.
22/11/23 14:24
이승기가 따르는 걸로 알려진 만큼 이선희도 도의적인 비난을 피할 순 없겠네요.
알았다면 한 패인거고, 몰랐다면 이승기에게 관심 없거나 무능력했다는 얘기니까요.
22/11/23 19:59
법적인 죄는 없죠. 그래서 도의적 비난이라고 한 거고요.
가수로서의 정산 부분이 15년 넘게 0원이었는데 그걸 몰랐다면 스승이나 발굴이라는 단어로 이미지 메이킹을 해선 안 되죠.
22/11/23 20:14
스승이미지는 이승기 본인이 한겁니다.
그리고 고딩이던 이승기를 발굴한게 이선희씨인데 멀 데려오면안되요. 그런식이면 애초에 데뷔도 시키면 안되겠네요?
22/11/23 16:44
광고, 드라마, 영화는 정확하게 금액적인 가이드가 있고 본인도 직관적으로 금액을 인지가 가능할텐데(하다못해 같이 찍는 연예인들이랑 이야기 하다보면 금액 뻔히 다 나오는게 결론일거라)
음원관련은 금액적으로 복잡한 계산이 붙다보니 직관적으로 보이질 않았을거고 간접적으로 설명을 들으면서 아 그런가보다 했을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작사 작곡 마스터링 홍보 무대의상 무대관련 기타등등의 비용이 들어갈거고, 돌아오는 지급금액은 음원사이트 등에서 리턴으로 오니 그 양쪽에서 어느정도의 자료를 적당하게 왜곡한다면 그런가보다 라는 상황이 가능 할 수 있겠죠. 막말로 내 여자라니까 관련으로도 수익이 난적이 없다(?!)는데 그보다 메가히트한 대표곡이 잘 안보이는 시점인 2010년대 이후라면 아 그런가? 그렇네 하고도 남을 수 있습니다.
22/11/23 14:28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4744714
[167억 주식도 무상 증여했는데..이승기x후크, 18년 가족이 어쩌다(종합)] 2022.11.22 지난해 12월 권진영 대표는 후크 엔터테인먼트 주식 100%를 초록뱀 미디어에 440억 원에 양도하고 [본인 지분의 38%인 167억 원의 주식을 소속사 연예인과 임직원 전원에게 무상으로 증여했다.] 이때 그는 “24년간 매니저를 하면서 소속사 연예인들이 한결같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선한 영향력에 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고, 힘들 때나 즐거울 때 함께 동고동락한 후크 직원들 모두를 내 진짜 가족이라 생각한다. 우리 가족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증여를 결심, 소속사 연예인 그리고 1년차부터 20년차 직원까지 모두에게 주식을 증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저런 사람이 무상증여는 도대체 어떻게 한건지...?
22/11/23 14:33
내가 이정도까지 하면서 니들 챙겨줬는데 감히 나한테 내용증명을 보내??
그깟 음원수익좀 안줬다고?? 감히?? 나 무서운 사람이야!! 끼야아아아!!
22/11/23 15:05
와 근데 이 사건과 별개로 자기 주식 167억원어치를 무상증여했다고요?????
이것만 봤으면 거의 보살수준 아닌가 싶었을텐데.. 무상증여건도 뭔가 비하인드 내용이 있나 싶네요.
22/11/23 15:27
저도 이게 도대체 뭔가 싶긴 합니다.
증여 액수가 적은것도 아니고, 해당 주식이 휴지조각이 되도록 시나리오를 짜놨을것 같지도 않고...
22/11/23 16:04
저도 근데 이런 대표를 몇 몇 봐왔는데 아직도 이해가 안됩니다. 직원들에게는 정산, 월급도 제때 안챙겨주면서 사회에 환원하겠다, 기부하겠다 라는 사람을 몇몇 봐서 그분들 뇌가 잘 이해가 안되네요.
22/11/23 16:15
이해가 딱 되네요. 악인은 나쁜짓만 하는줄로만 알았는데 사회에서는 진짜 코스프레를 해버리니 알아채기 힘들더라구요. 잘 피할수 있게 센서라도 사고 싶네요. 이승기씨에게도 주고싶고..
22/11/23 16:19
영화 내부자들도 그렇고 요즘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오는 나쁜 인물들이 실제로도 진짜 있겠구나 싶습니다. 본문 영상도 댓글 달기 전에는 얼마나 심하길래 했는데 재생해보고 진짜....
22/11/23 16:29
수리남을 생각해보면.. 겉으로는 목사.. 그리고 실화.. 코스프레는 진짜 효과가 있나봅니다...제가 겪어본 대표들은 진짜 그 코스프레에 목숨걸더라구요..
22/11/23 17:15
고생하셨습니다. ㅠ.ㅠ 그러고보니 수리남이 딱이네요. 대외적으론 목사, 뒤로는 마약 거래상.
행정부는 지난 번 차관께서 제대로 보여주셨고 한국 언론사들 뒤가 제일 궁금하긴 하네요. 내부자들처럼 주필들 진짜 그럴것 같아요.
22/11/23 16:13
오히려 그게 더 금액이 적어서 머리 쓴게 아닐까요?
지분관계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167억원의 상당에 주식이고 그 시점에서 이름있는 유명배우 및 가수가 5명정도입니다. 거기에 본인 제외하고 임직원까지 다 나눠줬다면 오래했던 이선희나 이승기가 30-40억씩 가지고 갔을것도 아니고요. 기껏해봤자 10-20억사이일텐데 그정도면 지금까지 이승기가 떼인 액수보다 적으면서 생색은 낼수 있으니까요,
22/11/23 16:40
관련해서는 기부관련은 추가로 추후에 파보자 라는 말이 있었어서..
저것 역시 노련한 계산으로 무언가를 했을 수도 있습니다. 증여라는 말 뒤에는 당연히 세금이 붙어야 할테니..
22/11/23 14:37
말도 안 되는 갑질이 세상에 너무도 많습니다.
경중을 떠나 그게 폭력인지도 모르고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 서글픈 일입니다.
22/11/23 14:47
A가 B소개로 C랑 계약했는데 이상해지면 의도한게 아니더라도 B한테 미운소리 나오는게 일반적이죠.이선희라서 믿으니까 그나마 말이 적은 겁니다.
22/11/23 17:43
근데 B도 C하고 계약을 한거라면, A만 계약 시키고 본인은 안 했을 때와는 미운 소리의 수준이나 빈도가 달라질 수도 있으니까요.
지금은 이선희에 대한 비난도 응원도 할 단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무 정보가 없으니까요.
22/11/23 15:25
저정도로 악의를 품은 연예기획사 대표가 악성찌라시 만들어 뿌리는건 일도 아니긴 하죠.
어쨋거나 이승기 라는 사람에 대한 우리의 이미지도 그저 TV/뉴스 로만 본거지, 이승기가 카메라가 없는 곳에서 뭘 어떻게하고 살았는진 알수없으니까요.
22/11/23 15:41
하루 이틀도 아니고 9년 일한 메니저가 저런 취급 당해온 걸 하소연 하는걸보면, 그만큼 일상이었다는 것인데... 이걸 가장 오래됀 소속 연애인이 모를 수 있을지 의문이내요. 이선희씨...과연
22/11/23 16:10
후크 이사라는 분은 누군지 모르겠는데 저걸로만 판단하면 좋은 사람 같네요. 대표라는 사람이 흥분하니 말리려고 노력도 하고 울먹이는 매니저 다독여주고.
권진영이라는 사람이 이선희씨 매니저로 오랫동안 일을 했다는데 이선희씨도 확실하게 입장을 밝혔으면 하네요.
22/11/23 18:22
와 아니 뭐 저런 조폭 대표 밑에서 일을 했나요
인성이 개쓰레기 같은데요 진짜 안쓰럽네요 이승기나 매니저나 저기 나오는 이사까지도요
22/11/23 19:02
전형적인 자기가 다 아는 전능한 줄 아는 나쁜 사람의 표본 같은 케이스네요. 더 머리좋은 악한 사람들은 잘만 숨기고 명분을 앞세워 후드려패는데 저 분은 그닥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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