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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3 20:08
저 진심 이대형 이후로
이렇게 황당한 계약은 처음봅니다 위에 어느분 의견처럼 20억이면 충분하고 오히려 미아 가능성도 있어보였는데 NC 진짜 신기하게 장사하네요 택진이형이 누굴잡건 돈은 다 쓰라고 한거 아니면 이해가 안가는 무브인데 심지어 이미 싹 털려서 당분간 강제 리빌딩 아닌가요?
22/11/23 20:15
아니 진짜 황당하네
아니 그럴거면 김태군 남기던가 진짜 팀이란게 린의지는 종신 NC야 우리 진짜 걱정 하나도 안해 이렇게 대책없이 운영한건가요? 뭔 팀에 플랜B가 전혀 없네요
22/11/23 20:17
이쯤되면 비교 가능한 대상
강민호 황재균 린드블럼 놓치고 손아섭 민병헌에 178억 태운 이윤원 VS 양의지 노진혁 원종현 놓치고 박민우 박세혁에 190억 태운 임선남
22/11/23 20:18
선수 다 나갈때도 그러려니 했는데 이건 짜증나네요 크크
진짜 위에서 돈은 한 200억 내려줫는데 양의지는 두산 정해놨고 협상하는동안 박동원 유강남 조기종결되고 패닉, 그동안 노진혁 신경못쓰다 롯데행 남은돈 쓰기나 하자 그런건가?
22/11/23 20:18
아니 경쟁이 붙어서 4년 50억이면 뭐 이해라도 해보겠는데
단독입찰이잖아요 우리팀도 아닌데 진짜 단장님 대단하시네 크크크크크크 단독입찰로 4년 50억이 말이 됩니까 진짜 총들고 협박당해서 지장찍는거 아니면
22/11/23 20:21
스탯만 놓고 보면 4년 30억(계5+연5+옵5) 정도가 적정가라고 생각했습니다만 포수들이 좋은 대우 받는 분위기에 따라 다소 편차가 있긴 하겠죠. 근데 아무리 그래도 예상가라지만 50억은 좀...;;;
이상하네요. 경쟁자도 없어서 천천히 협상해도 될 것 같은데 이렇게 급하게 할 필요가? 적당히 (30억 정도) 불러놓고, 뭔가 수상한 분위기가 감지되면(가령 갑툭튀 SSG라든지, 관심 없다던 기아라든지) 그 때 선심 쓰듯 40억 정도 불렀어도 계약했을 거 같은데? 예상 외로 경쟁이 붙으면 50억은 들거라고 판단했다는 건데... 글쎄다... 제가 NC팬이었다면 정말 50억에 계약할 경우 뒷목 잡았을 겁니다 ㅡ,.ㅡ)
22/11/23 20:24
롯데가 다른 포수들 다놓치고 패닉바이로 박세혁 잡느라고 이돈 썼으면 혹여나 모르겠는데... 엔씨가 왜???
라는 물음 밖에는 없네요...다른분 말처럼 보상선수가 더 잘할것 같은데;;;
22/11/23 20:30
NC는 비싸게 살만하죠. 양의지 나가고 박세혁 못 잡으면 팀에 남아 있는 포수가 (십자인대 나간)김형준, 박대온, 김응민 순서인데... 시장 그 자체라고 봅니다.
물론 이 꼴 나게 한 단장이 일차적인 책임이 있다고는 봅니다. 나중에 결과로 평가받겠죠. NC입장에서는 작년 나성범 박민우(사고 안 쳤으면 작년 FA, 그러나 올해로 밀림), 올해 양의지 노진혁 대비해서 적립해왔다는 썰도 꾸준히 있어서 쓸 돈은 많은가 봅니다.
22/11/23 20:30
우승하고 좋은의미로 현타가와서 과몰입 끊기길 다행이지 에이 참. 팀 전성기여야 될 타이밍에 술쳐먹고 가을야구도 못 가게 만든 선수나 헛짓거리 하는 단장이나
22/11/23 21:09
부상 없었으면 김태군 보내고 양의지 조금 더 데리고 있으면서 상무 제대하는 김형준으로 갈 생각이었을텐데
양의지는 놓치고 김형준도 큰 부상이라...
22/11/23 21:17
nc한테는 결국 이리포가 만악의 근원이네요
이리포건으로 fa 트레이드는 잘하던 김종문 단장이 날라가고 그다음 들어온 임선남 단장이 팀 우승 주축들 죄다 보내고 이리포만 남기는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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