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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3 21:19
개인적으로는 별로 안 좋아하지만, 어르신들에게 김성주가 거의 치트키더라구요. S는 박지성+이승우+배성재 합쳐서 비벼볼 수라도 있고요. 기성용이나 홍명보라도 데려오면 모를까, 구자철로는 모자란다고 봅니다.
22/11/23 21:21
이광용과 구자철 모두 각각의 포지션에서 선호도에서 3위 확정인데다가 한준희도 대중성에서 큰 약점이 있는 해설이라 이 선택이 먹힐 것 같지 않네요...
22/11/23 21:26
근데 생각보다 한준희 해설이 그렇게 인기가 좋은 편이 아니라서요
완전 코어한 축구팬들과 달리 그냥 월드컵때만 보는 일반 사람들은 목소리 톤이랑 경기상황과 동떨어진 tmi 때문에 그닥 선호하지 않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라고요
22/11/23 21:42
스브스와 마봉춘 입장에선 배성재/김성주 다 비싼 돈 주고 사서 쓰는거죠? 추가 일당 2만원 사내 아나운서로 해결하려는 KBS는 한계가 명확합니다. 거기다 메인해설이 구자철이라니...상대방은 박지성, 안정환인데 말입니다.
22/11/23 22:26
한준희야 축구를 즐겨보는 사람들한테만 먹히지 (이스타 구독자 수 정도?) 일반인들에게 인지도가 있을까요?
박지성, 안정환 인지도에 중장년층에게 트롯 엠씨로 각인된 김성주가 넘사일 것 같습니다.
22/11/24 00:13
저번에 무슨 경기인가 보니깐 1군 해설을 이광용-구자철 2인체제로 하던데 전문해설 없이 하다가 이제야 3인체제로 한준희 투입하는 이유가 있나요? 원래 한준희 해설은 케베스 2진으로만 배치됐었나요?
22/11/24 00:19
일단 구자철 해설이 생각 이상으로 별로라서 크브스가 많이 힘들것 같네요.
인지도나 화제성에서 박지성/안정환/이승우를 넘을래야 넘을수가 없고, 해설 퀄리티는 더욱 처참하고 비교우위인 부분이 전혀 안보이더군요. 이건 구자철도 구자철인데, kbs도 문제로도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시청률을 담보할 선출 해설 영입에 실패했다면, 차라리 코어층을 노려서 이스타나 스포티비쪽 해설을 전면에 내세우거나 다른 방도를 찾았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이도저도 아닌 어정쩡한 스탠스로 그 누구도 만족시키지 못하는 조합을 만들어버렸네요
22/11/24 01:56
이스타 해설진도 그렇고 준희옹도 그렇고 그냥 젊은 축덕픽일 수는 있어도 대중성은 크크크 앞으로 몇 년동안 꾸준히 전문성으로 어필해야 비벼볼듯
22/11/24 10:43
준희옹 나온다고해서 KBS로 보다가 구자철해설 위원에 도저히 견디지 못하고 다른채널로 도망갔습니다..
구자철위원 말 질질 끄는 해설로 준희옹 말할 타이밍도 별로 없고 구자철 해설이 뭔말을 하고싶은지도 모르겠고.. 대환장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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