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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3 20:54
거기는 한 3년단위로 수면 위로 올라왔다 가라앉는걸 반복중이라...
근데 또 그렇게 가끔 부활하기에 팀이 유지되는 걸테니 좋게 봅니다. 이미 콘서트 중심인 그룹이라 몇 년에 한 번 정도 관심 받으면 충분히 굴러가니까요.
22/11/24 00:54
예? 살아나요? 누...누가 반응이 온거죠? 이제서야 마키노 마리아 반응이 올리도 없는거고, 신멤버가 반응이 왔나요? 노래는 하로프로 내에서도 가장 기묘한 포지션이고.
시비거는 거 아니고 진짜 궁금해서 그래요. 2015년이 마지막 유의미란 반등이었던 기억이라. 전 원래 안쥬르므 파인데 여기도 반응 올 날이 있기는 할까 싶기도하고.
22/11/23 21:36
그냥 첨부터 깔끔하게 나가면 될것을 오카다랑 무카이치 둘이서 분탕질을 심하게 치는 바람에 현재 진행형으로 팬덤 뒤집어지는 중인데 그걸 말하면 머리 아프니 다른 이야기를 해보자면
작년말~올해초로 오카다 쪽에서 소속사 컨텍에 들어갔는데 얼마나 오퍼가 들어왔는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에이벡스로 들어갔습니다. 에이벡스를 선택한 주된 이유로는 그나마 이쪽이 '솔로가수 오카다 나나'를 밀어줄수 있는 유일한 소속사라서 일겁니다. 현재 일본에서 본인이 노래가 자신있다? 그럼 어려운 여자 솔로 말고 우타이테 혹은 성우라는 길이 있거든요.(밴드제외) 그 세태를 반영하는 친구가 바로 ado같은 친구구요.(이번에 홍백에도 나가는데 ado 대신에 우타로 나갑니다) 그런 상황에서 그나마 여자 솔로로 음반내줄수 있는곳? 에이벡스밖엔 선택지가 없거든요. 여담이지만 여기서 한번 소개된적있는 야하기 모에카도 졸업후에 솔로한다고 에이벡스로 들어와 자작곡도 만들고 했었는데 데뷔는 못하고 나간뒤 소식이 없네요. 어쨌든 뭐 내년에 잡혀있는 본인 솔로콘도 있겠다. 소속사도 그쪽으로 밀어줄 의지가 있으니 졸업후에 성공은 몰라도 바로 망할일은 없을겁니다. 무카이치야 혼다와 같은 소속사인 마마앤손이라... 여긴 헤어디자이너 하겠다고 나가는 카토 레나도 챙겨주는 판에 무카이치야 뭐. 굶기기는 않겠죠. 그런 의미에서 무라야마도 어떻게든 소속사를 잡아야했었는데 이제 이렇게 된 마당에 기회가 있을까요? 차라리 치바 에리이처럼 신생소속사랑 같이 크겠다는 마인드로 입사하기엔 본인의 커리어나 나이가 붙잡고 규모있는 소속사에겐 매력적이지 않을테니.. 뭐 알아서 잘해쳐나거겠죠 뭐.
22/11/23 21:55
(수정됨) 막줄은 원문에는
팬 여러분 멤버들 모두 이런 사람이라 미안해요 로 개행되어 모두에게 전하는 평범한 일본어식 사과말인데 저 번역기는 완전 중의적으로 보이게 해석해놨네요
22/11/24 01:21
극단적으로 말하면 오카다 나나, 무라야마 유이리 이둘은 AKB의 인기와는 아무 상관이 없어요
애초에 전국구급으로 명성(?)이 있는 맴버도 아니고, AKB안에서나 탑이지, 밖에서는 전혀 모르는 친구거든요 다만 이제 AKB운영진은 큰일이죠 가장 현금을 벌어다주는 핵심자원 2명이 나가리가 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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