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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29 18:25:28
Name 그10번
Link #1 유튜브
Subject [스포츠] [NBA] 폭풍 14득점으로 경기를 끝낸 자이언 (수정됨)


1. 경기막판 팀의 14점을 전부 몰아 넣으면서 경기를 끝내버리네요.
(이 영상에서 11득점, 영상 앞에서 자유투로 2득점, 영상 후 자유투로 1득점)





2.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고 연장전으로 가는 불스.

그리고 경기는 연장전에서 팀의 13득점을 모두 책임진 봉황잔의 활약으로 불스 승 (10득점, 부세비치의 3점슛 어시스트)





3. 참 높네요. 볼 볼의 스탠딩 리치가 2m 94cm정도 될 겁니다.



4. 이런 접전을 승리로 마무리 짓는 거 보면 올해 킹스가 강해진 게 실감납니다.





5. 부상자, 부상관리등으로 풀전력이 아님에도 골스는 5할 승률을 어떻게든 유지하네요.
골스는 역시 저력이 있는 팀이고 경기 막판 보여준 디그린의 수비 영향력도 대단합니다.



6. 10연승....네츠가 동부 2위까지 올라왔습니다. 이번시즌 MVP 받을만한 선수들이 참 많은데 듀란트의 2번째 정규시즌 MVP 가능성도 조금씩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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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9 18:27
수정 아이콘
동부 올스타 프런트코트는 박터지겠네요 크크 테이텀 듀란트 쿰보 엠비드 중 1명은 선발에 못들어가니....
테이텀 듀란트 쿰보는 전체 1st team 레벨이고 엠비드는 언제나그렇듯 요키치다음.....2nd로.....
22/12/29 19:04
수정 아이콘
자이언 진짜 보는 맛이 크크
한발더나아가
22/12/29 19:31
수정 아이콘
자이언은 몸뚱아리가 역대급 사기여서 힘으로 그냥 리그를 씹어먹을거라 생각했는데
괴물같은 피지컬은 선수생명을 고려해서 스스로 봉인하는듯한 모습이고
반대로 손끝의 감각이나 유연함, 비큐 같은 다른 능력들로 리그를 정복해가네요

살짝살짝 봉인해두는 피지컬을 해방해서 진가를 보여주는데
무슨 손오공 초사이언 썼다 풀었다 하는 그런 느낌을 줘서 참 놀랍습니다
wersdfhr
22/12/29 20:29
수정 아이콘
데뷔 전 평가가 대체로 다치지만 않으면 100% 성공할 재능이지만 100% 다칠거라 의미 없다;; 가 중론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어차피 재능은 여러방면으로 넘치니까 안다치게 살살 플레이하는걸로 방향을 잡았나보네요

계약에 대놓고 몸무게 써넣은 것도 그렇고;;;
그럴수도있어
22/12/29 20:19
수정 아이콘
어렸을때 조던보다 바클리를 더 좋아했는데, 자이언이 바클리랑 비슷해서 좋아요. 더 터져줘~!
Peter Pan
22/12/29 20:46
수정 아이콘
플옵 클러치 상황에서도 지금 플레이스타일로 성공하는 걸 보고싶네요. 미드레인지쟁이들 뿌셔뿌셔!
22/12/29 20:48
수정 아이콘
듀란트가 분전하고 있는건 맞지만 현재 MVP래더 순위는 5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스탯상이나 체감으로 느껴지는 임팩트는 테이텀, 돈치치, 쿤보, 요키치를 이기기는 어려워보이고,
시즌초반 부상으로 골골대던 엠비드도 빠르게 순위를 올리고 있습니다.
팀성적만 유지된다는 가정하에서는 현재 가장 앞서가는건 테이텀이죠.
비뢰신
22/12/30 00:59
수정 아이콘
여기서 자이언이 페이더웨이 점퍼만 딱 장착하면 새로운 리그 지배자 수준으로 씹어 먹을것 같음
쀼레기
22/12/30 08:43
수정 아이콘
자이언은 마앰시절 르브론 느낌입니다
어떻게 림어택할지 뻔히 보이는데 이게 답이 걍 없어요
진짜 돌파하는거 보면 NBA가 아니라 혼자 NFL느낌입니다
애플프리터
22/12/30 11:23
수정 아이콘
자이언 응원하는 맛이 있죠. 다치지만 말자.
자리끼
22/12/30 12:52
수정 아이콘
러셀이 두 포제션이나 날려먹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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