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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6 15:40
1년 7억7500이면 받을 수 있는 최고금액같은데
괜히 페이컷얘기를 해서... 사실 20-21 흥국때 말고는 페이컷 한 적도 없는데 저땐 흥국말고는 갈 수 있는팀도 없을뿐더러 학폭둥이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상황이라...
23/04/16 15:44
아...드디어 fa였는데 흥국에 남다니...
흥국이 세터, 센터를 영입한다고 했는데 센터는 수지킴이 갈거 같긴한데 도장찍기 전까지 모르는거고... 현건썰이 돌았는데 현건으로 가면 셀캡때문에 현건 선수단 정리에 부담을 느껴서 안간건지... 이번 fa시장도 지난해처럼 노잼으로 끝날거 같아서 아쉽기도 하고...
23/04/16 15:54
흥국생명 배구단은 "FA 김연경과 7억 7500만원(연봉 4억 7500만원·옵션 3억원)에 1년 계약했다"고 16일 밝혔다.
----------------------------------------------------------------------------------------------- 옵션이 상당하네요
23/04/16 16:09
저게 풀 금액이예요
팀 전체 샐러리캡 연봉 19억, 옵션 6억 1인 최대 연봉은 샐러리캡의 25퍼센트, 4.75, 옵션은 50퍼센트 최대 3억 저렇게 계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옵션자체도 아마 거의 받을수 있는 수준으로 계약했을것 같네요.
23/04/16 16:01
작년 흥국이 권순찬감독 경질한게 리빌딩기조를 안가서 잘랐다고 하는 명분이었는데
걍 김연경이 우승할수있는 팀으로 가겠다고 한 말에서 이미 흥국상대로 경고한거라 보여지네요. 흥국은 뭐 폭로로 이미 여론 작살난 상황이라 국내감독 아무도 안오려고하고, 아본단자로 타계하려는데 아본단자로 리빌딩은 못하겠고 최대한 킴요구 들어주는 쪽으로 가려나봅니다.
23/04/16 16:27
지금 염혜선 세터가 fa라서 수지킴, 염혜선 둘다 노린다는 썰이 있긴한데...
인삼이 염혜선을 안잡는다면 우승은커녕 플옵도 생각없다고 봐야하는거라... 아니면 흥국이 아시아쿼터로 폰푼??인가 노린다는 썰도 있는데 흥국은 당췌 신뢰가 안가서...
23/04/16 16:28
인삼이 배구 포기 하지않는 이상 이번 유일한 FA인 염혜선 놔줄리도 없고, 박혜진 세터가 재활하고 이원정이 성장하길 바래야죠. 아쿼는 너무 운빨이구요
23/04/16 19:11
현건 간다면 페이컷도 생각했을겁니다. 그쪽이 셀캡 터져나가는 중이라서요. 아무리 페이컷 하더라도 그쪽 선수단 변동이 너무 커지게 되는게 큰 부담이 된거같네요. 이 과정에서 황민경이 썩 좋은 기분은 아니었을거같은데 fa 결과가 궁금하군요
23/04/16 19:39
현건이나 ibk, gs처럼 ‘너만 오면 고’ 상태인 팀 가려면 페이컷밖에 방법이 없었죠.
반면 흥국에 잔류하면 맥시멈 받아도 남는 캡으로 보강이 가능했고요.
23/04/17 10:58
현대건설 오퍼를 받았다고 기사로 나왔으니까 아마도 오퍼 받고 고민하면서 페이컷 말을 한 번 꺼내 본 것 같은데
반응 안 좋을 건 알았어도 생각보다 훨씬 더 안 좋으니 재계약으로 굳힌 느낌입니다. 처음부터 재계약 밖에 생각 없었다면 말도 안 꺼냈겠죠. 흥국생명은 샐러리가 남는 팀이니까요.
23/04/17 06:48
저는 김연경 영문 이름 볼 때마다 자꾸 눈에 거슬려서 ㅠㅠ
Kim yeon koung은 어떻게 읽어봐도 김연쿵이나 김연컹으로 읽혀서... 나무위키 보니까 아마 처음에 김연경이 여권만들면서 영문이름 적을 때 kyoung이라고 적어야되는걸 실수로 오타나면서 계속 저렇게 쓰는거 같은데 ㅠㅠ 김연아 영문이름이 김윤아로 읽히는것보다 더 눈에 거슬리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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