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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6 17:05
다나까 안쓰고 요 쓰게된지 10년은 됐을걸요. 예비군 2년차쯤에 동원 갔을때 그냥 선임한테도 요요 하던데...
뭐 저때 요 쓰는 건 고증오류 같긴 합니다만 크크
23/04/16 17:08
그런가요? 그런데 저 영화는 월남전 배경이니까 다나까를 써야 하지 않을까요.
갑자기 생각 났는데 박하사탕에서도 설경구가 "요"를 써서 뭐지했던 기억이 나네요.
23/04/17 14:49
짬되는 간부들끼리는 요자 쓰는경우가 더 많고, 실전상황이나 상황이 급박할때 다나까 쓰는경우가 더 드물겁니다.
다나까 라는거 자체가 똥군기를 위한 트집잡기로 생겼을 가능성이 크죠.
23/04/16 17:17
군대에 있을때 비디오로 본 영화라 더 기억에 남습니다
저 영화 보고 ASP근무지원을 2개월간 나갔는데 교대장도 안들어오는 외곽진 초소 근무자들은 항상 알포인트 드립을 치며 지냈던 기억도 있네요 크크
23/04/16 17:43
왜 건물이 더 좋아졌나 했더니 지금은 호텔로 운영중이라네요
르 보코르 팰리스고 하루 평균 숙박료가 20만원부터 50만원까지 있으니 캄보디아에선 꽤 비싼 호텔인듯..
23/04/16 18:03
알포인트 영화는 감독이 바뀌면서 완성도가 떨어지면서 오히려 미스테리함이 가중되면서 명작이 되어버린 케이스입니다. 정말 재밌었습니다. 여러번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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