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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7 14:08
솔직히 채은성 엘지있을때 이정도 타자였나 싶은데 진짜 대단합니다. 한화팬으로 채은성 보면 진짜 미안할 정도로 잘해줘서 진짜 고마워요 ㅠㅠ 이런 똥같은팀에와서 혼자야구하구함
23/04/17 14:48
사실 양석환도 엘지 있을 때 이정도 타자였나 싶었...
아, 그러고 보니 박병호가... 아, 그러고 보니 김상현이... 아, 그러고 보니 이용규, 박경수, 정의윤, 이대형... (그만해야겠다...)
23/04/17 15:08
예전엔 두산이 화수분이었다면
엘지가 잘하는 선수들이 너무많은듯 탈엘지라는 소리 들었을때는 엘지에서 못했던 선수가 나가서 잘하는 경우였는데 지금은 다들 잘하니 못잡는 느낌이네요
23/04/17 15:59
사실 지금은 이유가 하나 더 있긴하죠.
대신 1군에서 써야하는 내야수들은 부상이고 이천에서 대신 긁어볼만한 내야수들은 육성 선수라 이번달까지 등록을 못해서 크크
23/04/17 15:30
화나엔 서건창선수와 정반대로..
주자없을땐 타율 좋은데 주자만 있으면 타율이 푼리로 바뀌는 타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노시환 현재 타율 .358 로 7위 대신 득점권 타율이 .083 타점 7개..
23/04/17 15:24
데이터로 증명되는 사실인데
채은성의 잠실 / 그 외 구장 의 OPS 차이가 2할 가까이 됩니다. 탈잠실하면 잘 칠 줄은 알았는데 이렇게 대 폭발할줄은 몰랐지. 문제는 한번정도 오는 조정기간에 2군 갔다오면 다시 살아나는 타자인데 수베로감독 성향상 못 쳐도 중요선수는 무조건 1군에 갖다 박을거라는게.
23/04/17 15:45
타율은 2할 왔다갔다 하지만 타점 4위인 영양창
영양만점인데 어디 타팀에서 관심없으십니까? 주자 없는 꼬롬한 상황에서는 치지도 않는답니다
23/04/17 15:57
박병호 같은 케이스도 아니고 LG에서도 고점 높게 찍고 그 시즌 빼도 꾸준히 A급 활약한 타자가 FA로 나간건데도 역시나 저 소리는 벗어날 수가 없나 보네요.
그와 별개로 채은성은 계약 끝날 때까지 잘해서 사랑 많이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23/04/17 15:57
박뱅은 묘하게 주자 있을 때 좀 약해보이는 느낌이...
정확히 말하면 '진짜 클러치'가 아닌 상황에서는 병살타구도 잘나와서 말이죠. 그래서 박뱅 뺄거냐고 물으면 절대불가죠. 크크크. 강백호도 우익에 뿌리박는 중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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