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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9 10:01
오늘은 우취니 어쩌니 저쩌니 하더라도 내일은 안우진이라ㅜㅠ
근데 이 놈의 꼴데는 상대 신인들 낯가림은 심해도 리그 에이스는 또 자주 두들겨대서 하아...
23/04/28 23:40
한화 용병들이 다들 와장창나면서 불펜에 과부하가 걸리고 타자들은 노시환 채은성이 어떻게 빠따 좀 휘두르다가 좀 막히기 시작하니까 5번부터 9번까지 답이 없습니다.
내후년 1픽 알아보러 가야겠어요 엉엉
23/04/28 23:45
아니 롯데 단 2주만에 상전벽해가 됐..
투수 용병 중 한 놈만 1인분 했어도 1위였겠네요. 타선은 나름 아겜 때문에 서로 승부욕이 넘치는것 같구요. 불펜은 김진욱과 늙다리 3인방이 나름 자리 해주면서 리그 최강의 성적(요 연승 기간 중) 이구요.
23/04/28 23:52
기아는 2번째 3연승입니다. 삼성전 싹쓸이로 꼴찌 탈출..
그나저나 양현종은 승운이 지독히도 없네요. 잘하면 타자들이 죽쑤고 오랜만에 선취점 뽑아 주니까 귀신같이 점수 내주고... 올해 안에 통산 170승은 넘겨야 할텐데
23/04/28 23:55
오늘 롯데가 잘한건지 키움이 못한건지 만루 3번에서 키움이 한번도 못살린게 컸죠. 이정후가 헤메면서 침체된 타선에 김혜성까지 빠졌는데 주자 이만큼 내보낸것도 레전드..
롯데는 사실 지금 시한폭탄 카운트다운 중이라고 봅니다. 오늘도 미리 4점뽑고 리드하는 경기에 불펜소모 상대보다 훨씬 심했죠. 선발이 살아나느냐 vs 그전에 불펜이 퍼지느냐 여기에 따라 버티냐 금방 미끄러지냐일텐데 봐야죠. 사실 지금 롯데가 3위하는건 기대 안하던 자원들의 활약이 큽니다. 안권수-황성빈이 4월에 계속 좋았고, 투수도 갑자기 김진욱이 잘해주고 주워온 김상수 신정락등이 은근 쏠쏠하게 해주고, 기대하던 한동희, 외인선발, 박세웅은 하염없이 못하는 중이고. 그래서 황성빈 부상이탈이 치명적이구요.
23/04/29 09:02
주심 이름듣자마자 아는 이름이 나와서 "아~" 싶었습니다. "팬이 심판 이름을 기억하고 있다는 것부터 뭔가 심각하게 잘못된 것이다" 라는 띵언이 다시 각인이 되더라고요.
까놓고 롯데팬인 제가 봐도 어제 반즈가 틀어막은건 바빕신도 바빕신이지만, 그냥 우타자는 공 치지말라는 수준으로 바깥공을 잡아준게 크더라고요.
23/04/29 00:02
투땅에 악송구로 병살 실패 후 볼넷 볼넷 만리런
신인 강속구 우와 우와 투런 무사만루 4번타자 땅볼로 겨우 1득점 외국인에 정은원 최재훈도 망해서 답이 없.. 노시환 채은성도 사이클 내려왔고.. 이성곤 한가운데 패스트볼 삼진 당하고. 김태연 볼에 크게 헛 스윙 삼진 당하고 덕아웃 들어오는데. 표정이 뭔가 당연한듯한 표정이라 킹받더군요. 이성곤 다들 싫어해도 어차피 다 못하는데 이성곤도 나올 수 있지 생각했는데 이런식이면 뭐 마운드 투수도 매번 볼질에 쳐맞고도 쳐맞는게. 지는게 뭐 어때 이런 느낌을 준달까 (하주석처럼 승질 부리라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기는거 보고 싶어 관성적으로 켜두는데 십수년 이모양 이꼴 괴롭네요
23/04/29 00:51
롯데 득타율이 리그1위더군요.
롯데랑 진짜 안어울리는데 딱 이길만큼만 승부처에서 쳐줍니다. 선발은 나균안말고 사람이 없는데 어떻게 꾸역꾸역 딱 이길만큼만 실점합니다. 신기방기
23/04/29 07:54
롯데가 될 놈이라면? : 불펜진의 부하가 더 쌓이기 전에 용병들과 박세웅이 정신차리고 한동희가 터져주면서 현재의 순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선순환이 일어난다
롯데가 안 될 놈이라면? : 그 전에 불펜이 한두명 드러누워버리면서 접전 패배를 몇 번 거치며 팀의 모멘텀을 잃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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