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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3 08:37
눈 돌아갈만한 금액이긴 하네요.
소속사 대표가 왜 처음에 워너를 배후로 찜했었는지.(워너는 절차대로 한것!) 후에 pd를 배후로 꼽았는지. 멤버들이 왜 그렇게 나가고 싶어했는지.(워너로 가고싶은데...) 다 이해가 가네요. 잘가라~
23/07/03 08:49
워너쪽은 뭔가 찝찝한 구석이 보여서 나름 대표한테 확인 전화 한거 아닐까요 크크
저 연락 아니었으면 리얼로 거래 끝나고 알았을수도 있었네요.
23/07/03 08:47
제안은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저 녹취의 맥락이 어찌 받아들여질지는 모르겠지만 대표 본인은 몰랐다고 주장하니 그걸 깨는 또다른 증거나 증언이 나오지않는한, 대표가 억울해하는건 이해가네요. 200억이라는 돈이면 극소수 아이돌은 1~2년이면 버는돈이지만, 절대다수 아이돌 소속사는 은퇴까지 벌지도 못하는 돈이죠.
23/07/03 08:55
개인적으로는 멤버들이 계약무효화 소송걸고 병명공개니니 정산이니 되도않은 탈출을 위한 트집 언플 선빵때린거 이게 제일 수습이 안되는 건 같은..
200억 이적, 나는 못들었다, 더기버스 단독, 이런 얘기들은 물주와 실제 기획사역활을 하는 회사가 완전히 분리된 상태에서 오해였다면서 뒤로야 씩씩대면서도 돈을 위해서 서로 수습못할 일은 아닌거 같기도 한데.
23/07/03 09:08
입장대로라면, 제작피디에게 모든 책임이 있으니(워너:절차대로 했다. 소속사:우린 몰랐다. 피프티:속은 어린양들)
소속사가 워너 밑으로 들어가든, 소속사가 독자적으로 하든 활동은 할 수 있겠네요. 다만, 대중들이 어린양을 과연 얼마나 믿어줄 것인가?에는 의문이 드네요.
23/07/03 09:13
본인들이 앞으로 나서지만 않았어도 팬들이 알아서 어린애들이 뭘 알겠냐 다 주변 어른 잘못이다 하면서 쉴드칠텐데 본인들이 시작부터 쉴드 박살내고 들어갔으니 다 맞아야죠
23/07/03 09:03
200억이면 이제 동기는 이해가 가는데 여전히 실천 방법이 전혀 이해가 안가는군요.
저쪽 생각으론 소속사가 가수들 이미지 나락가면 다 망하는데 결국 뭉개지겠지 싶었던 걸까요?
23/07/03 09:12
어트랙트가 이렇게까지 적극적으로 방어에 나서는건 계산에 없던건 아닐까요?
멤버들 인질로 잡고 뭉개고 있으면 적당히 위약금 받고 떨어져나가겠지라고 안일하게 생각한거 아닐지
23/07/03 09:11
받을만은 한데 기분문제도 있고
기껏 키워달라고 위탁해놨더니 통수맞는 느낌일거라서요 누군가는 사재털어서 교육훈련 보내놨더니 이적금을 벌어와서 한밑천 만들었다 볼수야 있겠습니다만... 계산기 두들겨 봤겠죠 200억이면 보내도 손해아닐지...
23/07/03 10:09
200억도 대표는 모르고 있었고 원 소속사 계약해지 이후 프로듀서가 슈킹하려던 정황이니까요
대표는 한마디로 눈 뜨고 코베일뻔한..
23/07/03 09:07
전홍준 대표와 바이아웃 진행되었다면야 문제 없었을거 같은데, 전홍준대표몰래 안성일이 바이아웃을 진행했다면 배임 문제가 되겠네요.
그걸 정산 등의 문제로 계약해지식으로 진행한 피프티도 통수 비난을 피할수 없을거 같습니다.
23/07/03 09:25
그러면 워너에서 안성일한테 200억 제안을 했는데
안성일이 이 돈 혼자 꿀꺽 하려고 소속사엔 말도 안하고 애들 꼬드겨서 계약해지 시키려고 했다는 걸까요..그럼 안성일이 너무 나쁜 놈인데..어휴..
23/07/03 09:37
그런데 200억을 파는 사람(소속사)에게 주는 것도 아니네요???
아 사는 사람(워너)은 파는 사람(프로듀서)이라고 알고 있었던 건가?
23/07/03 11:15
네 저작권만 판다는 얘긴 아니고 노래 + 그룹 다 묶어서 200억 얘기가 나왔는데
프로듀서가 모든 수익을 다 챙기려고 소속사 배제하려고 수쓴 느낌이네요.
23/07/03 09:42
앞으로 신인그룹 위약금은 최소 200억은 걸어야겠네요
계약해지후 이적하려는 것들 막으려면 이번사건 전까진 위약금 200억 걸자는 사람 있으면 노예계약 취급 받았을텐데 크크크
23/07/03 09:48
소속사인 어트랙트가 아니라 외주 용역업체인 더기버스가 소속사에 알리지도 않고 200억 바이아웃 대화한거 맞죠?
200억이면 눈 돌아갈만 하긴 하네요 인생역전 기회다!!하고 안성일은 범죄인줄도 모르고 달려들었고, 피프티피프티는 본인들 의지든 부모 의지든 언플하면서 소속사와 계약해지하려고 했고...-_-;; 진짜 뭔가 더럽네요... 아 진짜 간만에 취저그룹 나왔는데 아쉽네요 아쉬워...
23/07/03 09:49
기사 보니까 통화 시점이 5월 9일이네요.
빌보드 19위 올라간 날입니다. 당연히 그 전에 안피디가 미리 사전작업을 하고 있었을 테니 반응 오자마자 바로 뒤로 빼돌릴 생각을 한 듯요.
23/07/03 09:55
뭐가 더 남아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전홍준 대표의 입장은 십분 이해가 되네요. 빡치는게 당연...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쪽이야 '그냥 얘기만 나눴던거지 실제로 진행된 건 아니다.'라는 식으로 빠져나갈 수 있겠지만, 피프티피프티 멤버들 이미지는 뭔 짓을 해도 회복 불능이 될 거 같아서 아쉽네요. 아니 얘네들은 최대한 뒤에 머물러있었어야지, 왜 쓸데없이 앞으로 튀어나와서....
23/07/03 10:00
입장문의 방향성만으로도 뭐 답이 없긴 하지만은
[어떠한 외부개입없이 4인의 멤버가 한 마음으로 주체적인 결정을 내린것~] 이 문구는 단 하나의 퇴로도 막아놓는 노빠꾸 입장문 레전드입니다
23/07/03 10:48
저는 멤버들이 선정한 법적 대리인이 더 이해가 안되요. 조금만 생각해도 멤버들을 수면에 안드러나게 하도록 해야지. 최소한 이런 내막을 어느정도 알았을텐데 멤버들을 전면에 내세우다니... 이제는 돌아갈수도 없고... 그리고 뭐 어디 10대 법무법인이라고 하던데 멤버들 입장문 적은거 보니 무슨 삼류회사가 적은듯한 수준이던데...
23/07/03 10:54
전 갠적으로 대표도 딱히 맘엔 안드네요. 이 정도 상황이면 가치를 높이는 게 게 중요한 상황인데, 다 까 버리면, 기획사도 얻을 게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죠.
...주도권을 가지고 있다면, 설사 프로듀서가 배신을 했어도 물 밑에서 해결해야 최선은 아니어도 최악은 막을 수 있었을테고 차후를 기대할 수 있었을텐데...중소회사의 한계인지...참...아쉽네요.
23/07/03 11:01
어떻게든 그룹에 타격 안 주고 물밑에서 해결하려 했으나 멤버들한테 전속계약해지소송이나 당한 처지라 텄다고 생각하고 진흙탕에 같이 들어간 모양새인데 이걸 대표가 막을 수 있던 방법은 바이아웃 받고 털기 말고는 없었을 겁니다.
마치 "젤렌스키가 외교적으로 전쟁을 막지 못한 책임이 있어 아쉽다" 와 비슷한 느낌인 듯 합니다. 말은 쉽지만 전쟁을 막으려면 영토를 더 떼주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었죠. 그런 식으로 해결할 수는 없으니 이 지경이 된 건데 이건 젤렌스키 잘못이 아니라 푸틴 잘못인 것처럼요. 이 경우도 지금까지 나온 얘기만 놓고 보면 전홍준을 탓할 문제는 아니지 않나 합니다.
23/07/03 11:27
기사는 기획사가 먼저 맴버탈취 문제로 이순신장군까지 소환한 거부터 시작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보면 사실 섯부른 공개가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젤렌스키는 전쟁 전 내치에 그리 성공치 못해서 지지율도 20%대 이었고 우크라이나의 분열은 동부와 서부가 극단적으로 나뉘어져 있었죠. 이는 당시 직전 선거나 여론 조사에서도 나와 있었죠. 이를 푸틴이 찌른 것인데, 제렌스키는 의외로 결의가 있었고, 우크라이나 인들의 러시아에 대한 반감은 강했죠. 그리고 이건 외부에서 침략한 것이고 이 사태는 내부 분열이죠. 더군다나 파트너라고 할 수 있는 프로듀서의 배신(?)이겠죠. 예가 적절치 않은 듯 합니다.
23/07/03 12:02
피해를 본 인원 (혹은 본 것 같은 인원) 에게 네 잘못이야 혹은 너도 잘못이 있잖아 라고 하는 측면에서는 비슷하지 않나 합니다 흐흐
예시라는게 같은 면이 있고 다른 면이 있는 건데 이런 면에서 같지 않냐? 했더니 저런 면은 다른데? 라고 하면 핀트를 벗어난 것 같네용
23/07/03 12:09
뭐 다들 아쉬워서 이러는 거겠죠. 다시 없을 기회인데다 전세계적으로 자랑할 만한 그룹이 나오나 싶었으니...노래도 좋고 보컬도 좋고...
그런데, 뭐 다를 짠 듯이 최악의 수를 쓰고 있으니... 혹시 다들 정신차리고 "오해"라면서 세 주체가 화합하면...
23/07/03 12:14
지금까지 나온 것만 봐서는 대표가 참참못 해서 야 같이 다죽자 내가 못먹으면 너도 못먹게 하겠어 하고 똥물끼얹은 그림인데 사람들이 예전 기사라든가 대표 고생 돈태운얘기 이런 걸 이미 다 보고 와서 에휴.. 오죽하면 그랬겠냐.. 하고 대표편으로 기우는? 그림 같아요 피디나 멤버도 적극적으로 계약 깨고 싶었으면 저렇게 안 되게 잘 구슬렸어야죠 어쨌든 계약에 매여있는 건 본인들이었으니
나중에 뭐가 또 반박같은게 다시 나오면 또 달라질 수는 있겠죠 근데 암튼 이제 뭐가 나와도 이미 똥물 다 뒤집어썼으니 오해였다 화합한다 해도 장사는 이미 시마이친것 같습니다
23/07/03 11:10
멤버들이 전면에서 소송을 건 순간부터 물밑해결은 물건너간거죠.
그 이전까지는 최대한 간접적으로 언급하고, 뒤에서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여줬었습니다. 사람들이 괜히 멤버들 얘기를 같이 꺼내는게 아니에요. 멤버들 나서기 전까지만해도 물밑합의로 해결될 여지라도 있었는데, 멤버들 나서고 기버스도 나서고 이렇게되면 가진 무기를 전부 꺼내는수밖에 없죠.
23/07/03 11:19
들어난 시간의 순서는 맴버의 숙소 이탈과 소속사의 매버탈취 공개가 먼저겠죠. 그걸 다 맴버탓으로 돌리는 건 억지 안닐까 싶네요. 결국 회사의 경영은 대표가 하는 것이고 상황을 정리할 사람도 대표겠죠.
이게 100프로 누구 탓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사람 관리도 경영의 일부인 건 매 한가지죠.
23/07/03 11:33
멤버들이 불만을 가질 수는 있고, 그걸 소속사 대표의 능력부족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건 문제가 없어요.
근데 공개된 타임라인을 보면, 멤버들이 수술하고 이러면서 입장문 나오기 이전에 이미 저 대화가 오고간겁니다. 멤버들이 나서기 이전까지는, 대표도 최대한 간접적 언급하고 그룹 정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해왔었습니다. 그러니까 그때까지는 물밑에서 최대한 해결하고 정상화시키려는 의지가 있었다고 봐야죠. 지금 사태를 돌이킬 수 없게 만든 부분은, 멤버들이 전속계약취소 가처분 신청을 한거고.. 이건 일단 멤버 본인들의 입장에 따르면, '어떤 외압도 없이 멤버들이 주체적으로 결정한 사안'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돌이킬 수 없게 만든 쪽은 멤버들이 되는거죠. 사람관리를 못했다라는 측면에서 대표가 비판받을 문제는 있는데, 화약고에 불을 당긴 책임이 어느쪽이냐면 그건 멤버들쪽에 가깝다는겁니다. 멤버들이야 다른 소속사 가고싶으니까 가처분 신청을 한거겠지만, 이 가처분신청이 불러올 파급을 제대로 예상하지 못한게 아닌가 싶은거죠. 가처분 신청이 대표 의사와 상관없이 걸렸는데, 여기서 물밑해결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그것도 멤버 본인들 스스로가 '주체적 결정' 운운했는데요. 가처분이 인용되든 기각되든간에, 가처분 신청한 순간부터 가치는 나락으로 떨어진거죠.
23/07/03 11:46
그건 추축 아닐까 싶습니다. 기사들에 나온 걸 보면 맴버들의 행동은 소속사의 대응 이후에 나온 발표이닌깐요.
그러니 대표의 의사와 상관없이 벌어 졌다는 건 조금 어패가 있다고 봅니다. 누가 화약고를 당기든 결국 손해는 둘 다 보고 있죠. 어차피 중소회사라 회생하기 쉽지 않다고 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 정도 성공한 이벤트를 결국 맴버들에 대한 관리 부실이란 책임을 대표가 피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이 어리지만 성인이니 그만큼 책임져야 한다는 것 만큼 그 경영의 책임이 대표에게 있다는 것은 사실 무게로 따지면, 대표의 경영능력이 더 크겠죠.
23/07/03 13:46
사기 당한거라고 하기엔...회사 대표가 모를 수 있냐 가 먼저겠죠.
더군다나 상대가 작은 회사도들도 아니고...거기다 소속사는 계약의 주체이니 결국은 다 들어 나기 마련인 상황이니...
23/07/03 12:35
https://www.fmkorea.com/best/5930405020
타임라인 정리된게 있는데, 멤버들이 통수친게 먼저입니다. 통수치고 그걸 언론에 발표한 시점이 어트랙트 측의 대응 이후라서 그런거지, 실제 행동은 멤버들이 먼저 일으켰어요.
23/07/03 11:35
실제 전화통화가 5월 9일
멤버들이 소속사 상대로 전속계약무효소송 6월19일 전화통화 폭로 7월3일 2개월간이 소속사 대표가 물 밑에서 설득을 시도한 기간이라고 봐야죠. 멤버들이 소송 걸면서 우리 내보내 주세요 라고 하니... 그동안 계속 소속사 대표가 애들은 잘못이 없다. 회유하는 세력이 있다며 쉴드 쳤었는데.. 참다 못해 오늘 터트린거 아닌가 싶네요. 사실 소속사 사장 입장에선 200억이라도 받고 넘기는게 이득인데.. 사람 마음이 어찌 그리 쉽나요. 그건 상대방이 원하는 걸텐데.. 그간 60대 사장님 해온거 보니 피프티피프티는 사실상 자신의 모든 것 이던데요. 아마 이거 반전 되려면, 많이 큰게 있어야 할껍니다.
23/07/03 11:55
음 전 우선 반전 될거라 보진 않습니다. 얼마전까진 워낙 크게 뜬 그룹인데다 본진은 한국이 아니라 서구권이라...엉망징창이라도 봉합하고 노래라도 잘 내면 어느 정도 황금 거위는 아니어도 은 거위는 될 듯 했는데, 하지만, 지금은 그 이익의 주체가 무너지고 있죠.
대략 겉으로 들어난 타임라인의 시작은 기획사가 사건을 들어 내면서 부터겠죠. 거기다 200억을 프로듀서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었으니, 넘길 수나 있는지 의문이죠. 상황은 공멸의 상황이고...그나마 프로듀서는 빠져 나갈 판이죠. 이 상황에 대표가 피해자로 보는 것도 좀 그렇죠. 회사를 경영한 사람인데...더군다나 전부를 걸었는데... 전 대표의 무게도 무시 할수 없을 만큼 크다고 봅니다.
23/07/03 12:06
저도 반전될거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세상일은 누구도 모르는거니까요. 자신의 보물을 능력이 안되서 지키지 못했다고 소속사 사장의 능력 부족을 탓하기엔. 적어도 이 사건에서는 할만큼 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뭔가.. 돈만 바랐으면, 조금 욕먹는 한이 있어도 그냥 어느정도에 합의하지 않았을까 싶거든요.
23/07/03 14:18
굳이 이해를 해보자면... 통수가 사업 실패 과정의 일부로 보면 그럴 수도 있겠네요.
인생을 걸고 한 일이 대박나는 줄 알았는데 통수를 맞아서 틀어지면 불쌍하고 안 돼 보이지 않나요? 인생을 걸고 한 일을 제대로 못 해냈으니 통수 맞은 것도 본인 책임이 있다 하시는데.. 시각이 다른 건 잘 알겠습니다.
23/07/03 14:28
모나크모나크 님// 이 이벤트의 가치만 지금 여기 저기 오가는 액수만 수백억인데다, 인생을 걸었다며 시계 팔고 차 팔았는데...맴버는 소속사를 이탈했고, 동업자와 마찬가지인 프로듀서는 몰래 회사를 팔려고 했죠.
그리고 언론에 공개 했지만, 지금 소속사와 맴버는 쌍으로 망했지만, 문제의 본질인 프로듀서는 빠저나 갈 길이 널렸죠. 이걸 단지 불쌍하게만 봐야 할까요? 맘에 엄청 안드는 건 당연하거 아닐까 싶네요.
23/07/03 17:09
모나크모나크 님// 뭐 이해 당사자들만 이야기 하는 거면 여기서 제대로 발언할 수 있는 분들은 몇 없죠. 누가 그 속들을 알겠나요?
다 겉보기죠.
23/07/03 13:05
자꾸 타임라인을 왜곡하시는데
멤버들이 소송건게 먼저 대표가 외부세력개입이 있다 얘기한게 그다음입니다 소송까지 걸린 상황에서 이걸 외부에 드러내지않고 뭘 어떻게 물밑에서 했어야 할지를 알려주세요 그리고 물론 우리가 내부사정까지 깊숙히 아는건 아니라 멤버들이 통수를 칠수 밖에 없는 다른 사연이 있었을수도 있겠지만 지금 드러난 상황만으로는 그냥 속절없이 당한것만으로 보이는데 여기다대고 대표니까 그거마저 대표가 일못한 책임이다 이러는건 피장파장 물타기로 밖에 안보입니다
23/07/03 13:41
왜곡은 아니죠. 결국 일반 대중은 기사로 접하게 되는 것이고 기사란 건 대부분 언론 플레이를 목표로 하니, 이걸 들어 낸 것은 소속사가 맞죠.
23/07/03 14:33
아니 뭔소리에요 소송이 먼저라니까요 날짜가 다 나와있는데요
아님 소속사 대표 언플에 빡쳐서 타임스톤 써서 과거로 돌아가서 소송이라도 걸었단 말입니까?
23/07/03 11:36
공개된 순서는 어트랙트 대표의 얘기가 먼저지만
그 이전에 이미 멤버들이 계약정지 가처분 신청을 한 이후에 일입니다 이미 소송이 들어온 상황에서 뭘 얼마나 물밑에서 했어야한다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저 대표는 그 처음 문제제기할때도 멤버탓보다는 외부세력이 문제라는 식으로 얘기했어요 근데 이걸 깨부수고 본인들이 직접 자기들이 주체적으로 한 행동이라고 밝힌것도 멤버들이고요
23/07/03 10:00
대표가 아주 쎈 패를 까버렸네요.
게다가 저 패는 사구망통이라 프로듀서나 핍티쪽이 그 어떤 패를 들고 있어도 나가리판이 확정된걸로 밖엔 안보이네요. 기적이나 다름없는 성적을 보였던 아이돌이었는데 뭔 이런 결말이...
23/07/03 10:02
대표가 메니저 출신이고 아이돌 관리는 프로듀서가 한 듯 싶은데, 용역이라곤 하지만, 실체는 이건 계약서가 어떻게 존재하는 지가 더 중요 한 게 아닐까 싶네요. 도덕적으론 어떨지 몰라도 법적으론 또 다른 문제니..
결국 기획사도 맴버도 나가리 되었네요. 하지만, 대략 음원은 프로듀서가 가지고 있으니...승리자는 프로듀서가 아닐까...
23/07/03 10:08
소속사분쟁등에 관해서 좀 노련한 변호사에게 물어보기만 했더라면 헛소리하지말고 가만히 있어봐라 라고 조언해줬겠죠
법조계가 저런 시장 자체를 잘 모르는경우가 엄청 많다고 하더라구요...
23/07/03 11:13
무능하다기엔 한국에서 알아주는 로펌 썼다고 하지 않았나요?
의뢰인이 사실을 숨긴게 아닌이상 변호사 쪽에서 뭘 잘못했을 개연성은 적어보이는데요.
23/07/03 10:06
바이아웃? 아니겠지? 근데 문맥에 맞는게 바이아웃밖에 없는 거 같은데
아이돌판에서 바이아웃이...? 하고 들어왔는데 진짜 바이아웃이네;
23/07/03 10:10
바이아웃이란 단어 충분히 쓸수있죠 내가 키웠으나 더 잘키워줄만한 곳에서 데려가서 이적료 받고 보낼수 있죠
르세라핌 채원이도 그런식으로 하이브쪽으로 왔으니까 선례가 없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이렇게 진행하면 안됐죠
23/07/03 10:10
근데 제안은 워너에서 한 거고 그걸 안성일이 승낙을 해서 진행 중에 확인차 전화를 한건지 아니면 단칼에 거절해서 더 졸라 보려고 다른 쪽으로 전화를 한건지 알 수가 없네요. 이것만 가지고는 보고를 안했다 (이것도 터무니없는 제안이라 그냥 일축하고 넘겼다고 하면 그만이고) 말고는 뭐 없는데.
23/07/03 10:12
문제는 소속사 대표가 200억 제안을 받고 고민한게 아니라 하청업체인 프로듀서와 이야기가 오갔다는거죠.
안성일씨가 빠져나갈려면 워너에서 문의했을때 "저는 하청업체일 뿐입니다. 소속사 대표님과 이야기해보시죠"라고 했어야 하는데 그 증거가 존재할까 (거기도 갤럭시 쓸까?) 궁금하네요.
23/07/03 10:22
워너 : 가능성이 있는데... 걍 200억에 바이아웃할게요 콜?
프로듀서 : 네 당연하죠! 얘들아 니네 워너뮤직에서 통째로 이적료 200억받고 넘어갈수 있다! 멤버들 : 와!!!!! 워너 : 대표님 200억 언제드리면 되나요 (당연히 대표와 거래해야함) 대표 : ? 뭔소리에용? 워너 : ? 대표 : ?!! 이거 뭐야 이새x들 멈춰 워너 : ?? 머지 일단 빠지자 프로듀서 : 얘드라 니네 200억 이적이 대표가 무조건 반대해서 안될꺼같아 ㅠㅠ... 난 외주라서 힘도 권한도 없고 200억 이적료 받고 워너갈려면 니네가 직접 소송해야할거같다 멤버들 : 뭐라구요? 이럴순 없어 소송할게요 지금 제가 이해한게 이게 맞나요?
23/07/03 10:30
전반적으로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프로듀서(더기버스) 측에서 5050 멤버들에게 금액을 언급하며 직접 같이가자고 한건지 슬쩍 이야기만 흘려서 움직이게 한건지는 정보가 좀 더 나와봐야 알겠죠?
23/07/03 11:22
프로듀서도 연예계 잔뼈가 굵던데 직접적인 말로 하지는 않았겠죠.
소송은 진짜 멤버들이 불만 있었던걸로 보이고요. 뭐 어디는 대표가 언플하는거라는 말도 있고 정산자료(마케팅에 얼마 썼는지) 안보여준건 사실일 수도 있다고 가처분 인용도 가능할 수 있다는 말도 있고 오리무중이네요. 일단 가처분 인용이 되냐 안되냐에 그룹 둘째치고 멤버들의 연예계, 더 나아가 인생이 걸려있다고 봐야할거같습니다. 인용 되면 현 대표쪽 잘못도 있다는 여론이 생길 수 있거든요. 근데 기각되면 얘네는 걍 끝이죠.
23/07/03 11:37
개인적으로 제일 이해가 안되는건, 정산자료를 걸고 넘어지는 겁니다.
이걸 가지고 얘기하기에는 데뷔 후 7개월이라는 기간이 너무 짧아요. 말 그대로, 자료 정리중이었다. 갑작스럽게 뜨는 바람에 자료정리가 미흡했다. 정산 준비하고 있었다. 이렇게만 언급해도 고의가 아닌걸로 넘어갈 수 있다고 보거든요. 최소한 1년은 채워야 뭔가 할 말이 있었을거라고 보는데.. 7개월은 진짜 ;;;
23/07/03 11:43
저도 그래서 팬카페 이런데서 하여간 근로계약서 안보여준거 사실 아님? 대표 언플임!!!
이라는 주장 보면서 행복회로를 과도하게 태우는것 아닌가 싶은 느낌이긴 했습니다. 근데 상식과 법이 다른 경우가 있어서 뭐라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하여간 가처분이 인용되냐 기각되냐에 달린건데, 기각된 순간 팬카페 행복회로도 불타없어지겠죠.
23/07/03 11:26
링크 들어가셔서 녹취록 한번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소속사가 받은제안이 아니고 외주 맡긴 프로듀서가 받은 제안입니다. 대표는 모르고 있다가 워너뮤직에서 이야기 하니깐 뭔소리신지..? 이게 녹취록의 내용입니다.
23/07/03 12:20
지금 현재는 수익이 거의 없을겁니다.
음원에서 돈되는건 가수보다 작곡,작사,편곡쪽이고 가수쪽에서 돈벌려면 광고, 앨범, 공연 등인데 이런쪽으로 실적이 없죠. 대표입장에서 생각해보면 200억이라는 금액보다 프로듀서, 가수들이 자기 튀통수쳐서 빡친게 더 큰거라고 보이네요.
23/07/03 10:50
멤버들이 살길은 200억 받기로 했으면서 왜 우리는 안주냐 하고 소송을 건거였다 몰랐다 하고 프로듀서 비난 하는 방법정도 뿐이려나...
23/07/03 10:58
당연히 소송전 하면서 질질 끌릴건데 감당 가능하다 생각하고 지른건지 궁금하네요? 어떻게든 정리된다고 쳐도 이미지는 떡락 할텐데 후속곡이 터진다는 보장이 있나요?
23/07/03 11:12
얘네는 가처분 인용되냐 안되냐에 그룹 사활이 아니라 인생 사활이 걸려버렸네요. 가처분 인용 안되면 얘네 연예계 커리어는 그냥 끝일거고요.
가처분 인용되면 여론이 반전될 수도 있어보입니다. 팬갤러리나 사이트는 (현)소속사 대표의 언플이다 법무법인 큰 법인인데 승산도 없이 달려들었겠냐는 추측이 대세네요. 이게 단순히 팬들의 희망사항으로 끝날지 진짜 언플일지는 가처분 인용에 달려있을겁니다.
23/07/03 12:22
대표가 언플인진 모르겠지만 투자금액으로 80억썼다고 말했고
가수들에게 너희에게 80억 투자했으니 80억 회수할때까지 정산해주지 않겠다. 이렇게 이야기 했어야 가수들한테 조금이나마 이해가 가는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그상황 아니면 가수편 들어줄 사람 아무도 없어보이네요.
23/07/03 12:41
더 기버스가 중간 연결해주고 수수료나 받았으면 200억 번 대표. 200억 투자한 워너, 해외 대형으로 가는 맴버 모두가 해피했을텐대
자기가 200억 다 먹을려고 했나보죠? 그러니 워너는 나름 200억이면 합리적으로 생각해서 답변 물어봤다가 걸린거 같고 혼자 먹을려고 분란 만들어내고 소속사랑 맴버 이간질한거 같고
23/07/03 13:15
추측하기로는 저 바이아웃이란게 피프티피프티만 달랑 넘기는게 아니라 회사의 모든 권리를 넘겨받는게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그 과정에서 더기버스는 중간다리 역할을 하면서 외주용역업체에서 실질적인 공동대표의 권리를 요구하려고했던거 아닐까 싶어요 기존 대표는 200억받고 바지사장으로 물러나는거고요 아니면 소송해서 피프티 멤버들을 빼오고 이걸 다시 팔려고 했을수도 있지만 이건좀 계산기 때려봤을때 가능성이 낮았을거라 굳이 싶고
23/07/03 16:15
제 추측입니다만
1. 안성일이 매각 시도 2. 워너뮤직에서 200억에 매수제안했고, 안성일 동의함 3. 워너뮤직은 소속사 전홍준 대표에게 매매의사 확인 위해 연락 4. 전홍준 대표 그룹매도는 처음 듣는 말이라고 해서 매도 무산 5. 이 과정에서 안성일과 친분, 장래 프로듀싱에 대한 기대, 다른 대가를 약속했다든지 등의 이유로 멤버들이 안성일 편을 서게 됨 6. 멤버들 소속사 상대로 가처분신청 7. 이후 언론에 공개됨 이런 타임라인이 아닐까... 물론 추측일 뿐입니다.
23/07/03 16:35
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609&aid=0000743852
더기버스 입장문이 나왔는데 워너뮤직코리아에서 ‘레이블 딜’의 구조에 대해 제안했고, 이에 대해 워너뮤직 측은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와 논의를 희망했으며, 이 내용이 전달되었기에 어트랙트와 워너뮤직코리아 양사 간 연결이 된 것입니다. ‘레이블 딜’의 구조란, 자금이나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 회사를 글로벌 직배사 산하 레이블로 두고 그 운영 방식은 그대로 유지하되 자금과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운영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구조로 국내외에서 사용하고 있는 투자 방식입니다. 당시 자금도 부족하고 안정적인 운영이 필요했던 어트랙트에게 이러한 제안은 좋은 시그널이었으며, 장기적으로 회사와 아티스트에게 득이 될 것이라 생각하여 워너뮤직코리아의 제안을 전달했습니다. 대충 그림이 그려집니다
23/07/03 16:39
마지막 문단이 화룡정점이군요.
회사와 아티스트 당사자들 간의 이슈에 집중해 주셨으면 합니다. 더 이상 추측성 허위 프레임과 당사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들을 중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23/07/03 16:53
올라오는 글만 대충 봐서 제가 이해를 못 하는 건지 모르겠는데, 초기부터 원소속사가 더기버스와 워너뮤직코리아를 저격하지 않았나요? 왜 둘 다 아니라고 하다가 이제는 또 맞다고 하는 건지? 또 왜 가수 팀은 저들이 물밑 작업 하고 있던 건데 뭘 주체적으로 결정한 거라고 하는 건지? 그리고 더기버스는 어떻게든 이거 한탕 하고 이 바닥 떠나려고 했던 건지? 여기에 이제 누가 외주를 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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