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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03 15:36
방송에서 워낙 김종민이 신지 얘기를 많이하니까 신지 아닌가? 싶었는데 막상 생각해보니 코요태는 김종민 비중이 적지 않은거 같아서 저도 이재훈에 한표
23/07/03 15:39
이재훈이요. 신지는 솔비같은??? 같은 대체제가 꽤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재훈은 아무리 생각해도
춤도 추면서 그렇게 쉽게, 부드럽게 부르는 남자보컬이 많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얼굴도 잘생겼..
23/07/03 15:40
제가 가진 쿨 이미지는 유리 씨 비중도 상당하다고 생각해서, 굳이 무리해서 한 쪽을 꼽는다면 신지 씨에 한 표 하겠습니다.
상황 1) 쿨 신곡이 나왔는데 이재훈 씨와 낯선 목소리가 들린다 : 응? 쿨 맞아? 상황 2) 코요테 신곡이 나왔는데 신지 씨와 낯선 목소리가 들린다 : 어 코요테네. 멤버 바꿨든지 피처링을 했든지 하여튼 뭔가 있겠지.
23/07/03 15:42
차승민 있던 코요태면 막상막하고
차승민 이후 코요태면 코요태요 크크 이재훈 없어도 유리랑 김성수 나오면 당시 느낌으로 1곡 정도는 히트할 거 같은데, 코요태는 신지 없으면 안되죠 차승민 김구 둘이 비슷한 곡 나오면 1곡 정도는 히트할듯?
23/07/03 15:45
팀 내 비중은 신지가 더 높다고 생각하는데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 여자 보컬은 어느 정도 대체제를 찾을 수 있지만 유리의 하이톤을 이겨낼 남자 보컬 구하기가 진짜 힘듭니다. 쿨이 여름 그룹이란 이미지라서 이재훈 보컬이 저평가 받는데 중저음부터 고음까지 음역대가 굉장히 넓고 탄탄하죠.
23/07/03 15:52
신지 = 코요태 그 자체
이재훈 유리 조합으로 보면 쿨이 넘사긴 한데, 그중에 한명 빼고 그룹이 성립가능하냐를 따질 때 신지가 더 커보이죠. 사실 신지 아니었으면 이미 무너지고 남았을 그룹이라고 봅니다. 요즘도 활동을 하긴 하는데 리메이크 개념으로 뭘 자꾸 하는데 좀 아쉬움이 없진 않습니다. 거기에 하나 더 붙이면 결국 한참 굴러서 그시절 목소리를 못뽑아낸다는 문제가 너무나 맘이 아프죠. 여담으로 신지는 쿨요태라고, 콘서트할때 쿨 노래까지 커버치고 있었.....
23/07/03 16:01
그냥 둘 다 너무 중요... 개인적인 취향으로 이재훈씨를 적으려고 했지만 코요태는 신지와 아무 남자 멤버만 있으면 코요태라는 것이 와닿긴 하네요. 멤버가 그렇게 바뀌었어도 신지가 중심을 잡으면 그게 코요태였죠. 인기도 안 떨어졌고요. (시간이 흘러 떨어진 건 제외하면) 반면 쿨은 전성기 이후에나 멤버가 부재 중이거나 잠깐 객원 멤버 들이거나 했던 거였고, 김성수야 그렇다쳐도 유리가 빠졌어도 쿨 느낌이 났을까 애매한 부분이 있네요.
23/07/03 16:34
크크크 이게 맞네요.
1) 신지와 이재훈은 엄대엄이다 2) 빽가 김종민의 팀내 지분(비중)이 유리보다 못하다 3) 고로 신지가 통나무 들고 있다!!
23/07/03 16:08
대체제를 찾는 게 어려운 걸로 따지면 이재훈,
그 사람 빼고 남은 두 명으로 그럴듯한 산출물을 낼 수 있을까를 따지면 신지. * 지금 기준이 아니라, 한창 활동하던 전성기 시절 기준입니다. 지금은 김종민이 많이 좋아졌는데, 과거 한창 활동하던 시절로 김종민 - 빽가만 데리고 앨범이나 노래 구성하려면 쉽지 않을듯... 차라리 유리 - 김성수가 낫지.
23/07/03 19:15
선생님 캔 배기성은 정말 유니크한 보컬입니다만
내생에 봄날은 제외하면 이종원과 보컬 비중이 거의 반반이므로 너무 억울할것 같읍니다 심지어 저같은 사람은 이종원 솔로곡 위주로 찾아듣기도 했는걸요... 신정환이나 마이키 솔로곡 찾는분들 계시면 합류해주세요
23/07/03 19:30
아유 알죠~이종원이 부른 천상연 아직도 노래방 애창곡인데요 다만 인지도나 캔 음악상 배기성이 마스코트 수준인건 맞잖아요 오죽하면 이종원도 배기성 색깔 맞추려고 바이브레이션이나 창법 따라부르기도 했었는데요
23/07/03 16:24
터보는 곡 단위로는 다른 멤버들의 존재감도 꽤 있지만 전체 커리어로 보면 사실상 김국종과 아이들이라 생각합니다.
상황1) 김정남 씨가 낯선 사람 하나 데리고 터보라고 신곡을 냈다 : ? 상황2) 마이키 씨가 낯선 사람 하나 데리고 터보라고 신곡을 냈다 : ? 상황3) 김종국 씨가 낯선 사람 하나 데리고 터보라고 신곡을 냈다 : !
23/07/03 16:57
두 사람 모두 히든싱어에 출연하신분들인지라
비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왜냐면 히든싱어에서 특정 팀의 특정 보컬을 세운다는건 그 보컬이 그 팀의 보이스라는 상징성을 기저에 놓고 보는 경향이 있거든요 대등한 레벨이고 비교우위가 성립안된다에 한표 던집니다
23/07/03 17:07
쿨 행사비 지분율이 어떤지 몰라서 크으
코요태는 6:2:2 라고 했던가 4:3:3 이라고 했던가 밝혔어서 지분율이 나오는데 쿨은 행사 지분율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크크!!
23/07/03 17:51
대체 불가로 치면 신지가 51:49 비율로 조금 더 위라고 생각합니다. 쿨은 유리 솔로곡도 있긴 있으니...
가수로써 족적이나 이런건 쿨이 당연 위라고 생각하고요. 근데 생각해보니까 코요태표 발라드가 있나요? 이재훈은 성시경도 말했듯이 워낙 노래를 잘해서 쿨의 발라드가 오히려 후대에 더 사랑받는 (예를들면 아로하, all for you 등)이 있는 반면에 코요태는 오로지 뭔가 댄스곡만 있엇던것 같기도 해서요
23/07/03 18:15
신지 없는 코요태, 코요태 없는 신지
vs 이재훈 없는 쿨, 쿨 없는 이재훈 전자는 엄대엄 이더라도 후자가 밸붕이라 신지입니다. 코요태 = 신지 죠.
23/07/03 19:57
급을 나누기는 뭐하지만 굳이 따지자면 쿨이 코요태보다 위고 노래 실력도 이재훈이 신지보다 낫다고 봐서 저는 이재훈 택하렵니다.
23/07/03 20:58
대체 불가지만 유리, 김성수 비중은 유리 영입 후 부터는 계속 높은 편입니다. 특히나 히트한 노래들의 가사들을 보면 유리, 김성수가 없으면 못살리는 것들이 있거든요. 쿨 행사, 콘서트때 유리는 없어도 객원보컬로 초대하는 이유가 여자 파트가 없으면 살리기 어려워요.
23/07/03 21:25
신지 정도의 보컬을 내는 여가수는 생각보다 여러명 있을거지만 이재훈의 보컬을 대체하기는 생각보다 힘들겁니다.
이재훈 노래 정말 잘합니다. 댄스가수라 춤추면서 불러도 거의 CD급 보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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