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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11 20:32
위상분광기를 통한 게릴라
의료선을 통한 양방치기, 땅굴망의 활용 이게 컨셉인거같은데 위상분광기는 사실 바이킹 한기만떠도 못할짓이고 (저그전에는..파일런 짓는게 나을듯..싶네요 특별한경우아니면) 저그 땅굴망은 너프된이후로 거의 보이질않네요..섬멀 먹거나 엘리전갈때 빼구요
10/10/11 20:37
저테는 뮤탈이라든지, 맹덕 드랍이라던지 약간의 여지가 있어보입니다만,
프테전에서는 100% 테란의 특권인듯 하네요. 우선, 견제나간 토스 병력은 충격탄 맞으면 거의 죽었다고 봐야 하고, 행성요세+건물띄우기+수리 신공으로 왠만한 병력 드랍으로는 큰 피해 주기도 힘들죠.. 건물이라도 잘 부수는 불멸자, 일꾼 학살용 거신/고기 드랍은 잃었을때 피해가 너무 크고, 타이밍상 99% 잃는 다고 봐야하죠.. 그리고 불멸자나, 거신이 수송선을 타고 빠져 나갔을 때 테란이 러쉬 들어오면 그냥 게임 끝이구요.. 테란의 경우 의료선을 이용한 건물or일꾼 타격 후 도망가기도 용이하고 드랍쉽 1,2기 빠진다고 해도 싸워볼만한 여지가 있지요..(수송선 1기에 탄 해불과 질추의 위력 차이도 엄청나구요..) 공중유닛 견제에서도 밴쉬 견제가 제일 까다로운듯.. 공허나 암흑기사는 견제라기 보다는 승부수..
10/10/11 20:48
충격탄이 모든 원흉이고...
잘못 찔렀다가 불곰한테 맞으면 뺴지도 못하고 전멸이죠. 또한 토스가 기동성이 너무 느려진것은 발업 질롯을 삭제했다는게 큰것 같습니다. 원래 스타 1에서 발업 질롯이 견제 역할을 아주 잘했죠. 물론 벌쳐보다 느리긴했지만 그 외의 병력보단 다 빨랐기때문에 테란 전 저그전 모두 조금 견제하다가 병력 올듯 싶으면 바로 빼줄수 있었거든요. 지금의 발업은. 정말 왜 이렇게 만들어버렷는지-_-
10/10/11 21:29
개인적으로 차원 분광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워프인으로 더 강력해진 드랍이라 다크드랍혹은 질럿 드랍 선호하구요.
여차하면 파수기 소환해 입구 막아버린후 신나게 끝내버릴 수도 있습니다. 차원분광기도 좋지만 어차피 파일런을 맵 곳곳에 소환해놓으면 비록 발견시 인구수가 줄어도 미네랄이 풍족한편이라 정신없는 동시교전 가능합니다.
10/10/11 21:35
제 생각에 행성요새를 삭제해야 할거 같아요.
테란은 본진/앞마당 정도만 궤도로 바꾸면, 더이상 궤도로 바꿀 필요를 못느낍니다. 그래서 제2, 제3은 전부 행성요새인데, 행성요새는 어지간한 소규모 견제는 전부 막지요. 그냥 행성요새랑 터렛하나, 아니 가끔은 터렛 없이 둬도 암흑기사 들어오면 스캔 뿌려주면 그만입니다. 저그도 아예 '행성요새 맹독충 테러'아니면 행성요새 세워진 곳에 소수 저글링 돌리는 게릴라도 못하구요. 행성요새가 멀티가 많아지는 테란에 대한 모든 견제를 봉쇄해버리는게 너무 치명적이라고 생각합니다.
10/10/11 21:38
사실 행성요새 감안해도, 위에 써니티파니님 말씀대로 토스는 난전이 됩니다. 특히 부적업 고위기사 & 다크 확보되면, 장난 없습니다.
특히 저그는 디텍팅이 전작보다 꽤 떨어져서 중반에 다크 이리저리 보내놓으면 정말 좋았답니다. 감시군주 보통 하나 두는게 보통이라 그냥 암흑기사 걸어가도 안걸리더라구요. 테란은 고위기사&발업 질럿 확보되면 막멀티&마구 넥서스 지으면서 테란이 공격오면 고위기사로 스톰 지지고 멀티 내주고 그러면서 딴데 멀티먹고 오면 또 스톰 지지면서 발업질럿 돈돼는데로 프로브 뽑고 캐논 짓고 이런식으로 베르트랑식 처절류(?) 또는 도망자 토스(?) 시전하면 난전 돼면서 참 재밌어요.
10/10/11 23:04
돌진 질럿이 아군 공격할때는 돌진 안쓰나요?
차원분광기에 프로브하나 넣어놓고 도망갈때는 아군프로브에 강제공격눌러놓고 빨리 귀환해서 도망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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