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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15 08:53
아프리카의 부진은 2006년부터 사실 예견됐던거죠.. 가나 코트디부아르를 제외하면 제대로된 팀도 없는데다가 그 코트디부아르조차도 죽음의 조에 편성됐으니 재수없으면 아프리카대륙 월드컵에서 16강을 아무도 못갈지도 모릅니다
10/06/15 09:31
전 걱정인게 만약 아프리카에서 한 팀도 16강 진출을 못한다면
강력범죄가 기승을 부리는건 아닐지 모르겠어요...ㅜㅜ 아침에 보니깐 지금도 간간히 벌어지는 거 같던데... 남아공정부에서 강력하게 대처하겠다고 하던데 꼭 큰일이 일어나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축제인데 이런걸 걱정해야하다니...ㅜㅜ
10/06/15 09:39
예전엔 유럽과 남미의 승점 자판기가 아시아, 복병 아프리카 느낌이었지만,
이번 월드컵은 승점 자판기 아프리카, 복병 아시아로 바뀌는군요..
10/06/15 09:42
이번 대회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치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네요.
개최국 프리미엄의 남아공, 현재 아프리카 대륙의 쌍두마차라고 볼 수 있는 가나와 코트디부아르의 행보가 주목 됩니다. 아시아 대륙은 얼핏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진정한 시험대는 지금부터라고 생각됩니다. 호주와 북한은 현실적으로 조금 어렵다고 보고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를 상대하게 될 한국 네덜란드, 덴마크를 상대하게 될 일본 이 두나라가 어떻게 해주느냐에 따라 아시아 대륙의 최종 성적표가 나오겠네요.
10/06/15 09:53
어짜피 아시아가 잘하더라도 '아시아 티켓수 줄여야한다'는 말은 나올 겁니다.
어짜피 아시아랑 아프리카 묶어서 3승1무4패 -3이니 제3대륙 티켓수를 줄여야한다고할 거거든요. 과거 32강이면 16개국씩 진출했던(개최국포함) 유럽에서 티켓이 3장이나 사라진터라... 유럽은 개최국제외하고 15장은 되야한다고 생각한다면... 유럽을 2장 늘리려면 다른데서 2장을 빼야한다는건데, 오세아니아는 줄일 수가 없고, 아프리카-아시아-북중미-남미가 남는데 앞의 두 대륙이 아무래도 유력하죠... 뭐 그래봐야 유럽의 희망일 뿐이고, 유럽은 앞으로도 진출국수를 줄여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어짜피 이나라 저나라에서 평가전도 하는데, 굳이 대륙별로 예선을 할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해요. 특히나 아시아는 같은 대륙 느낌이 아니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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