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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22 22:14
전 독서와 여행(가까운 곳이든 먼 곳이든)만 있으면 충분한데 미리 선을 그으셨군요. ^^;;;;
성과라.... 책 좋아하시면 어학 & 독서가 결합되는 외국 소설 읽기 같은 건 어떨까요. 전 추리소설 읽으려고 일본어 공부했거든요.
13/02/22 23:05
여가시간이 일주일이라도 생긴다면 아마 짐 싸들고 곳곳의 명산을 찾아가보지 않을까 합니다.
하루도 휴일이 없으니.. 만약 아무 기약없이 계속 쉬게 된다면 남들이 안된다고 불가능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하나하나 해 나가보고 싶네요. 제대로 배운적도 없는 법률쪽으로 시험을 봐서 뜬금포로 합격해버린다던가(..)
13/02/22 23:41
헬쓰로 몸짱 되기, 보컬 트레이닝 받기, 악기 배우기
한자 자격증 따기, 토익/텝스 고득점 받기, 읽고싶은 책 다 읽기(책을 좋아해서 사둔 책은 많은데 시간이 없어서 다 못 읽음) 일본어나 중국어 배우기(어학시점 좋은 점수 받기), 글쓰기 교실이나 말하기 교실 등록하기, 종교 가지기, 이도저도 하기 싫으면 알바해서 돈 모으기 적어보니 정말 많네요.
13/02/23 02:18
목제 반제품 만들기나 요리요. 바로 눈 앞에 뭔가 완성된 결과물이 나오니까 뿌듯합니다. 요리가 맛 있으면 기분좋고, 반제품은 실생활에도 유용하죠. 순수하게 나무로 무언가를 만들고도 싶은데 아직 목공을 배워보지 못했으니 반제품에 만족하는 거죠. 예전에는 비누도 만들었는데, 자기가 만든 비누를 사용하는 기분도 꽤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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