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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11 13:30
'불참시 즉시 고발' 이라는 문구가 찍힌 거 받으시면 가시면 됩니다. 그 이후 보충훈련이 없다는 이야기라서 이건 꼭 가셔야 됩니다.
나머지는 뭐 안 가셔도 계속 보충교육이 있으니까 상관 없음이요.
13/03/11 13:31
동미참 향방작계 향방기본훈련은 2회까지 그냥 안가셔도 무방합니다. 2차 보충 미참시 고발이구요.
동원훈련이면 미참시 바로 고발입니다. 훈련장 가서 하시는 거면 향방기본일 듯 한데(5년차시면 8시간 짜리 하루짜리) 그냥 빠지면 알아서 보충 날라옵니다.
13/03/11 14:58
제가 개인적인 사업을 할 때 먹고살기 힘들어서 1년을 못 갔었는데.
그 때 동대장님한테 미리 연락 드리니 아침에 훈련장 나와서 자기 얼굴만 보고 가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몇번 그렇게 하고 다음 해에 미필교육이라고 연초에 작년에 못 받은 교육을 몰아서 하는 게 잇더라고요. 그걸 5일 내내 나가서 겨우 때웠던 적이 있네요./
13/03/11 16:43
" 불참시 고발 " 이라는 문구가 없으면 안가두 되구요
" 불참시 고발 " 을 불참하시면...헬게이트가 열립니다. 제가 1년차에 모르고 안 간적이 있습니다. 일단 병무청에서 전화가 옵니다. 고발 대상이니 소명할거 있으면 내라고요 없습니다. 벌금이 40만원..(정확하지 않습니다 오래전 일이여서요) 정도 나옵니다. 안 내면...수배 걸립니다. " 너 님 지금부터 수배 " 라고 안내장 옵니다. 살아가는대 큰 문제 없을것 같습니다. 불심검문도 거의 안 걸리고 자동차를 모는것도 아니니 동네 파출소에서 전화가 옵니다. " 님 벌금 안내면 우리 찾아감 " 세상 무서울거 없던 핏덩이 시절...그래도 안냅니다. 출근해야 하는 아침 6시, 누군가 문을 노크 합니다. 정복;을 입은 경찰관 2명이 제 손에 수갑-_-을 채우고 파출소로 끌고갑니다. 파출소에서 간단한 신분조회 후...경찰서로 이송됩니다. 손에 수갑을차고 경찰차를 타고요.. 경찰에서 진심으로 잘못을 뉘우치고 온라인으로 바로 입금합니다-_-;; 27살 봄에 있었던 제가 직접 겪은 100% 실화 입니다. 그냥 진단서로 연기하시거나, 나가시는걸 추천 합니다-_-
13/03/11 17:51
1차보충까진 빠져도 되고요. 2차 보충은 빠지면 벌금냅니다. 벌금 액수는 불참시간에 따라 달라지는데 8시간 이하는 10만원, 8-16시간은 20만원, 그 이상은 30만원입니다. 이건 첨 벌금낼때 액수고 두번째 또 불참해서 벌금낼시는 30부터 시작하더라고요.
정 못나갈꺼 같으면 경제적여유에 따라 불참시간계산해서 벌금 10에서 20정도는 내도 별 상관없다 생각드네요. 10에서 20도 부담된다 싶으면 동대전화해서 사정말하고 일단 아침에 바로 훈련장가서 출석체크하고 조퇴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러면 벌금은 안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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