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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06 11:51
B조의 2경기(강민vs이윤열,강민vs홍진호)는 스타리그 16강의 리턴매치군요. 맵이 같네요. (비나이다 비나이다, 강민선수가 올라가게 해주시옵소서;) A조와 C조는 한명만 올라가고 두명이 탈락하는고로 분위기 장난아닐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별도로, 임요환선수가 패러독스에서 저그상대로도 투팩골리앗을 사용할지도 궁금하군요.
03/09/06 12:07
패러독스 같은 맵에서 두팩골리앗은 저그를 상대로 하는게 더 위력적이지 않을까요? 혹은 임선수가 발할라 맵에서 종종 사용한 업마린도 상당히 위력적일듯....그러나 박서의 전략을 예측한다는건 무모한 시도라죠...^^;;
개인적으로 홍진호 선수와 임요환 선수는 진출하길 바랍니다. 제가 좋아하는 현역 게이머 1, 2위라....^^;
03/09/06 12:24
임요환 선수는 두 선수를 처음에 그냥 확 잡아버리면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8강에 진출할 수 있다는 뜻...그러나, 강민 선수는...약간의 부담은
안고 가야 할 것입니다.
03/09/06 12:29
근데 경기방송은 다음주 추석에?
아그리고 패러독스에서 두팩골리앗 하는데 박상익 선수가 섬맵에서 자주쓰는 3해처리 퍼스트 히드라 체제하면 암울해질수도 -0-
03/09/06 12:41
재재경기를 가지 않는다고 치면.. A조는 왠지 서지훈 선수에게 점수를 주고 싶구요, B조는..; 가장 올라가길 바라지만.. 진호선수가 탈락할 것 같네요; C조는 요환선수 못 올라가면 다시는 스타리그 안 볼것임-_-+ 워3리그의 열혈 시청자(?)로 변할듯-_-
03/09/06 12:43
요환선수에게 맵 지정이 좋게 됐군요.
신개마에서는 플토상대하기 좋죠. 엎어지면 코닿는-_-;;;; 거기에 섬맵에서의 임요환선수는 인듀어런스 오라 LV3짜리 받는거죠;;
03/09/06 13:25
어쩌면, 9경기보다 훨씬 많은 경기도 나올 수가 있을 것 같네요..
OSL 관계자 여러분들.. 정말 노고가 많으십니다 -_-a 최악의 상황이..
03/09/06 13:29
그래도 최저 7경기가 나올수도 있겠군요.
심하면 2002(2001인가;;)위너스 챔피언쉽 결승진출전 처럼 될수도-_-;;;;; 그때 9시간 생방송 했던가요-_-;;; 잘 생각이 안나는 군요 결국 홍진호 선수가 진출해서 준우승 하긴 했지만
03/09/06 16:24
장진남 선수와 김현진 선수는 패러독스 첫 경기인데. 솔직히 연습할 시간이나 있었을지.. 걱정됩니다. ;;
개인적으로는 장진남 선수가 투 테란을 꺾고 테란에게도 강한 저그로 인식되길 원합니다.. 화이팅이어요. ^^
03/09/06 16:46
우와~ 재경기 재재경기....정말 말만으로도 두근거리는군요+_+
하지만 개인적으로 A조는 두경기로 끝나길 바랍니다. 장진남 선수, 제발 화이팅입니다. 테란을 갈아버리신다는 약속, 확실히 지키실 기회입니다!!!(사실은 전태규 선수를 이기고 8강 가시길 바랬습니다만..ㅠㅠ) 그리고 B조는 감독님과 온겜넷의 신경전이 있었던 것 같던데 온겜넷이 이겼(?)군요. 같은 팀 선수인 홍진호 vs 이윤열 전이 1경기인 것을 보니 말이죠...모두 건승 바랍니다^^;
03/09/06 17:08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는데.. 요환선수 안올라가면 스타리그 안볼꺼에요라는 발언은.. 웬지 임요환은 꼭 있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만드는 것 같아 별로 제가 보기엔 좋지 않습니다... 물론 팬입장으로써 한 선수를 좋아하는 것은 좋지만... 그런 발언은...
03/09/06 17:34
정보가 될듯싶어 엄아모에 hiljus님이 13926번글에 남긴 댓글을 허락없이 옮겨봅니다. (요즘 제가 무단불펌을 많이 하는군요-_-;;;;;;;)
hiljus 안녕하세요.... 예전에 재재경기를 보면 맵을 하나씩 당셔서 쓰였습니다. 그러나 이 번에는 감독분과 주관사. 온겜넷의 협의하에 재경기.재재경기 맵까지 추첨을 해서 뽑았습니다. 그 것은 경우의 수를 가상해서 선수들이 연습이나 전술을 짜올 수 있는 여건을 충분히 주기 위해서입니다.^^ [14:46] hiljus 그리고 박상익 선수 파라독스 경기는 아직 종족 협의 중입니다.
03/09/06 17:36
저도 요환 선수가 박경락 선수에게 8강에서 져서 저도 컴터의 스타를 조용히 지우던 기억이 생각나네요... 자기가 좋아하는 프로게이머를 보고 스타를 하고 보는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여러분도 그러시지요???
03/09/06 18:17
이럴때 "김도형의 데일리북" 이 있었으면 하는 아쉽움이.. 데일리북.. 선수들에게 리플레이 저작권료를 일부 지불하고 다시 방송하면 않되는건가요? 리플레이에 대한 소정의 저작권료를 지불함으로써 선수들에게는 또다른 수익을.. 시청자들에게는 화제가 되었던 게임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와 새로운 시각을.. 온게임넷은 음..-_-;; 어쨌든 온게임넷 화이팅,
"데일리북이여 돌아오라!"
03/09/06 19:13
테라토스토커님/단지 임요환 선수의 군입대에 이번 시즌이 끝나면 그를 볼수 없기에 아쉬운 마음을 적어본 것 뿐입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경우이지 다른 분들에게 임요환이라는 게이머를 강요한 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뭐, 어디까지나 개인적이지만 임요환 선수 없는 스타리그에는 별로 흥미가 가지 않네요.. 올림푸스 임요환 vs 이재훈과 같은 감동을 '어디까지나 저에게' 줄수 있는 게이머가 또 누가 있을지...(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경기입니다) 기분이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03/09/06 23:32
'N9'Eagle님//인상쓰시며 주먹 불끈 쥐시고 하신 말씀 아니시잖아요, 그쵸? ^____________^
재경기 치루는 모든 선수들 최선을 다하셔서 후회없는 경기 하시길 바랍니다. 특히...박서....지면 미워할지도 몰라요 (네, 협박입니다 ㅡㅡ+)
03/09/07 17:31
C조의 경우.. 도진광 선수가 올라가길 바랍니다만.. 어쩔 수 없이 임요환 선수를 응원해야 겠네요. (임요환 선수가 탈락하면 자기 유료 아이디를 끊어버리겠다고 친구가 엄포를.. 그렇게 되면 빈대 붙어 볼 유료아이디가 없어지는 지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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